형원이한테 모닝엔젤은 누구야? 라는 그런 질문에 형원오빠가 자신을 젤 다정하게 깨워주는게 원호형이랑 셔누형이라고, 바쁘고 정신없는 아침인 와중에도 원호형이랑 셔누형은 항상 엄청 다정하게 이름 부르면서 정말 소중하게 인형 다루듯 안아서 일으켜주면서 깨워준다고 그랬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런 기억이 나네ㅠㅠㅠ 사람은 절대 모두와 잘 지낼수도 없고, 나한테 좋은 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나쁜 사람일 수 있다는 말이 있잖아요.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원호오빠가 몬스타엑스를 떠나게 된게 그냥 너무 아쉽네요ㅠㅠㅠ,,,, 사실 뭐 자세한 진실이나 사정은 모르지만, 그래도 원호오빠가 이 영상에서, 그리고 5~6년? 동안 멤버들에게 그리고 팬들에게 좋은 사람이었을거니깐,,, 그래서 문득 그립네요ㅠㅠㅠ 함께 했으면 좋았을걸,,, 정말 몇년동안이나 같이 살면서 가족같이 지내던 형을 만난것만으로도 논란이 되고, 그래서 만남조차 조심스러워지는 그 상황이 그냥 이 영상을 보면서 문득 슬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