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언니가 너무 좋은게 뭔가 덕분에 인터넷문화가 점점 바뀌고 있는 거 같다는거. 문특 제일 좋은이유가 연예인들의 인간적인 면을, 사람냄새를 나게해주는건데 이제껏 몰랐던, 올드미디어에서는 보지못했고 보지못할 매력을 뽐내게 해줘. 각본에서 벗어나서 그냥 평상시의 손짓, 발짓, 억양에서 느껴지는 그사람 자체를 보여주는 거임. 그 덕분인지 자연스럽게 근거없는 비방이 줄어들고 (할 것도 없고) 출연한 사람들 전부 매력넘치게 해줘. 난 유튜브 덧글중 문특이 제일 클린하고 따듯하고 재밌다고 생각함. (고양이, 아기동물 이런 영상 빼고 ㅋㅋㅋ) 기억에 남는건 난 부승관이가 귀엽고 똘똘이같이 말 잘한다고만 생각했는데 문특보면 사람이 마음도 여리고 너무 착하고 이쁘더라. 어떻게 예능에서 비호가 된걸까 싶어. 이렇게 뽀짝하게 항상 열심히 하는데. 강동원도 살짝 독특한 동네아저씨 느낌나서 너무 웃기고 재밌었고. 얼굴 막쓰니까 잘생김이 사라지고 조용하게 웃기는 사람이 있더라. 뭐... 누구의 팬이 된다기 보다는 마음에서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는 문특... 재재. 더 흥하고 영원히 흥하면 좋겠다.
우리 승가니 착하고 잘 삐지는 랫서뿌에요.. 증말 따듯한 사람이구 개그 욕심이 많아서 마냥 웃기는 느낌으로 그렇지만 평소에 정말 멤버들이랑 다 잘 지내고 하나하나 따듯하게 챙기는 좋은 사람.. 방송에서도 항상 멤버들 챙기고.. 배려심 넘치고.. 예.. 그냥 캐럿이 구구절절 해봤어요..
저두요!! 아이돌분들 영상은 따로 찾아보지 않는한 얼굴만 보다보니 나와는 다른 세상의 사람. 비현실적인 느낌이었는데 문특을 보고 나면 그들도 다 같은 사람이구나 느껴지더라구요!! 질문의 질도 다른 인터뷰와 다르게 배려가 느껴지구요 덕분에 다른 인터뷰에서도 참고해서 좋게 바뀌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