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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하철을 타겠다는데!! | 장애인권 | 씨리얼 사회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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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장애인의 시위로 ‘20분’ 정도 학교에 지각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분명 답답하고 속상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여기 지하철을 타기 위해 ‘20년’을 기다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더는 기다릴 수 없다며 장애인 이동권을 외치는 이들. 어떤 외침이었을까요?
*영상 내 영은 님의 인터뷰 내용은 모두 본인이 작성해주신 내용입니다.
#장애인이동권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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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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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l.official
@creal.official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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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gp2wb1hn9c
@user-gp2wb1hn9c 3 года назад
솔직히 저상버스 장애인 타는거 한번도 못 봄. 처음엔 장애인이 없나?하고 생각했었는데 불편하고 이용하려고 해도 할수가 없단걸 알게 되었음. 휠체어 타신분이 같은 번호 버스 2개나 보내고 저상버스가와서 세웠는데 버스기사랑 몇마디 나누더니 한숨 내쉬면서 그냥 가시더라...저상형 버스 이럴거면 왜 만든건지 구색만 갖춰놓고 이용해야할 사람들이 이용을 못하는 아이러니.
@wpgh1118
@wpgh1118 3 года назад
일본가서 가장 크게 느낀 것중 하나가 그거였어요 일본 저상버스는 보도블럭에 아주 가깝게 정차하고 높이도 딱 맞게 차체가 기울어 지던데.... 우리나라 버스들 보면 보도 블럭에 가까이 대는 시늉만 하는 수준이죠..ㅎㅎ
@user-iq6kq9bv4v
@user-iq6kq9bv4v 3 года назад
@@wpgh1118 ㅁㅈ요 기울어지는 거 우리나라도 있는 것 같긴 한데 일본은 정말 바로 탈 수 있도록 딱 갖다 붙이더라고요 확실히 비장애인에 비해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타기 편할 듯
@GMNYU
@GMNYU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저상버스 만들면 뭐하나요 다른 사람들이 도로에 나와서 버스도 인도 가까이 대지를 못하고, 타는것도 내리는것도 너무 짧은 시간만을 줘서 쉬이 타고 다닐수 없어요.
@user-rm6pz1fc2h
@user-rm6pz1fc2h 3 года назад
청주인데 휠체어 타시는 분 버스 타는거 두번 봤어요
@nazunamoe
@nazunamoe 3 года назад
@@wpgh1118 ㄹㅇㅋㅋ
@onekkomak
@onekkomak 3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말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지금 그 엘리베이터 누가 더 많이 이용합니까?'
@JT-ls9bc
@JT-ls9bc 3 года назад
노인분들..서로 탈려고 난리
@user-ep2cr3hw3c
@user-ep2cr3hw3c 3 года назад
노인분들은 몇몇 무개념 분들도 있지만 몸이 편찮으시니깐 타는거고 투덜대는 사람이 더 엘리베이터를 많이 이용한다 이 말 같은데
@NerdHO
@NerdHO 3 года назад
@@kimmik6535 노약자 우선이니까 이용해도 문제없죠
@user-jv8di9ev9p
@user-jv8di9ev9p 3 года назад
제 전여친도 타면서 "사람들 안타면 타도되잖아"이러는데 할말이 없더라고요...
@user-in8wl9br9p
@user-in8wl9br9p 3 года назад
@@NerdHO 문제는 등산복입은 노인들이 힘들다고 타면서 전동휠체어 보다 먼저타려고 눈치주는게 문제임
@Cong_congji
@Cong_congji 3 года назад
저상버스, 엘레베이터, 리프트 모두 장애인 마크가 붙어있지만 전 전동차를 이용하는 사람이나 장애인이 그 장치를 이용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단 한번도요 진짜 장애인을 위한 장치가 맞는지 의문이 드네요..
@Lee_Aru
@Lee_Aru 3 года назад
버스에서 휠체어 타신 분 한번도 본적이 없음
@kimwo3497
@kimwo3497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2번 정도 봤는데, 저상버스가 일부만 있으니까 오랜기간 기다리셔서 타시더라구요. 거기다 기사 아저씨에게 요청해야 리프트 내려주시고, 그 리프트도 엄청 낡아서 조금 불안해보였어요. 타고 나서도 휠체어가 들어갈 자리에 좌석이 있으니까 손수 다 접어서 공간만들고, 끈으로 고정하고, 바퀴에 다칠 수 있으니까 휠체어 뒤 공간으로 사람이 없도록 말해야하고... 그걸보며 진짜 휠체어는 버스 타기 어렵구나하고 아찔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과정에서 승객분들이나 기사분들도 불편해하시고.. 우리나라 장애인분들 대중교통 사용하기 진짜 힘들어요
@user-gf6cw4nw6u
@user-gf6cw4nw6u 3 года назад
전 저상버스 이용하시는거 딱 1번인가 2번인가 봤었습니다 그이후론...흠
@rfsbeeep
@rfsbeeep 3 года назад
저상버스 90%투입 노선이 있는데 장애인분들이 버스를 눈앞에 두고 그냥 콜택시를 부르고 가시더라고요 보니까 사람이 많은 혼잡노선이기도하고 저상이라고해도 작동법을 모르니 안타게 되는거 같습니다
@bluesky8254
@bluesky8254 3 года назад
지하철은 몰라도 버스는 불편할거 같긴 함 안전사고도 날거같고.
@dhgpcks
@dhgpcks 3 года назад
약자가 살기 좋은 세상은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이다. 장애인이동권이 보장된다는 게 특정 누군가만 다니기 좋아지는 게 아니라 생각해요. 모든 이들이 다니기 좋아지죠. 캐리어 끌고 지하철 계단를 내려가본 적, 버스를 타본 적 있을 거에요. 아니면 짐을 많이 갖고서든 자전거를 끌고서든 말이에요. 비단 이동권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IlIlIlIIIIlllll
@IlIlIlIIIIlllll 3 года назад
동감합니다
@eeghb5597
@eeghb5597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중요한 말씀이세요. 이 부분을 모든 사람들이 듣는다면 좀 더 끈끈한 연대가 생길 것 같아요.
@user-pm5yg5hq9w
@user-pm5yg5hq9w 3 года назад
우리나라는 서열 만드는거는 진짜 천재인것 같다. 일반 사람들보다 신체, 정신적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죄다 불쌍한 사람 취급하고 그런 사람은 불쌍한 사람이다라고 어려서부터 교육하고 불쌍한 사람은 도와줘야 된다는... 이런 고차원적인 서열은 또 무엇인가? 불편한 사람들도 일반사람들처럼 행동할 수 있고, 일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게 사회시스템이 먼저 갖춰져 있다면 불쌍하다는 눈초리와 경계심으로 쳐다보는 시선이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지는것 아닌가? 어려서부터'불쌍'이라는 단어로 서열 아닌 서열을 만들어 일반인하고는 섞일 수 없는 사람들처럼 낙인을 찍어버리는 사회가 과연 정상적인 사회인가?
@elizabethlize9548
@elizabethlize9548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감사한 글입니다 의견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yu6fz2xe4m
@user-yu6fz2xe4m 3 года назад
ㅁㅈㅁㅈ
@user-mk3cl4sv4r
@user-mk3cl4sv4r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공감가는글입니다
@user-suuuu__
@user-suuuu__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너무 멋있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그렇다면 혹시 영상에서의 장애인 분처럼 거동이 힘든 장애인 분들을 도와주실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장애인 분들을 도와드리나요? 전 항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보면 도와드리고 싶다라는 마음이랑 안타깝다, 불쌍하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마음을 가지는 것 자체가 너무 죄송하고 그러네요 ㅠㅠ 그분들한테는 그저 평범한 일상일 뿐인데,,, 작성자 분의 댓글처럼 제가 무의식 중에 서열을 나누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혹시 작성자 분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볼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도움을 드리는지 알려 주신다면 앞으로 제 생각을 고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user-td7yi6qi8h
@user-td7yi6qi8h 3 года назад
@@user-suuuu__ 원댓글은 아니지만 조심스레 제 생각을 적습니다. 저 역시 지금도 노력하는 부분이지만 ‘시선’ 이라는 것 자체에 ‘모두 똑같은 사람’ 이라고 보는 것 부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비장애인들이 넘어졌다 해도 그 당사자가 도움이 필요없어 할때도 있듯이 장애인들이 곤란한 상황에 취했을때도 주변도움 없이 혼자서 해결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어줍잖은 동정으로 인해 도움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고 반대로 감사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비장애인/장애인 구분 없이 우리 모두 다른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 이기에 과도한 동정과 마음 아픔은 절제 해주셔도 될 것같습니다. 물론 영상에 나오듯이 장애인의 상황과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무개념들보다 도와드리고싶다 라는 수수님의 마음은 힘이 될 수 있겠지요. :)
@lillose111222
@lillose111222 3 года назад
다들 모든부분에서 강자는 아니잖아요? 저희 주변의 약자를 살필수록 우리의 권리도 올라가는거에요. 부디 연대합시다
@david-ji8tw
@david-ji8tw 3 года назад
맞음 어떤 프레임을 거냐에 따라 모두를 약자로 분류 가능함. 돈많은 재벌인데 키가 작다면 난쟁이로 얼굴이 못생겼다면 못생긴 사람으로 등등 누구 하나 잡아서 약점 찾으면 절대 수십가지 나옴. 어느 누구라도. 성격 부모 과거 말투 목소리 등등
@길이보인다
@길이보인다 3 года назад
@@david-ji8tw 그쵸 선천적으로 고칠수 없는 것들
@Anytime4771-m1g
@Anytime4771-m1g 3 года назад
병삼들 많아서 그게 잘 안되는게 안타깝네요..ㅠ 당연히 착한 사람이 더 많다고 믿고싶지만 하..
@channypark554
@channypark554 3 года назад
공감합니다..
@기치죠지의치킨난반
@기치죠지의치킨난반 3 года назад
@@길이보인다 그리고 후천적으로 우리 모두가 장애를 가질수 있고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때가 옵니다. 90대 노인만 되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보살펴 줄 사람이 필요하죠. 왜 다들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하는지ㅜㅜㅜ 안타깝습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길 바래봅니다.
@mimizzingS2
@mimizzingS2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자기가 다쳐봐야 장애인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이동해야 하는지 알아요 몇달간 다리 하나 불편하게 지냈었는데 깁스했는데도 젊은 사람이 엘리베이터 탄다고 뭐라하던 할아버지 기억나네요
@user-np7kx7un5d
@user-np7kx7un5d 3 года назад
귀빵맹이 후려 갈기지 그랫어요 맞아야됨
@gc1468
@gc1468 3 года назад
그런노인들의 못배운 사고방식이 제일 문제에요... ㅠㅠ
@user-hf2cr2gy3p
@user-hf2cr2gy3p 3 года назад
그런 노인네들 아무리 전쟁통에 제대로 못배우고 자라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백번 양보하고 참고 넘어가려해봐도 ㅅㅂ 인간이란게 대갈통이 있으면 "아 이건 잘못된거다"라고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상식이라는게 있을텐데 그런거조차 인지 못하는거 보면 그냥 가차없이 사형시켜야됨 뼈 부러뜨리고 사지 찢고 토막내서 불태워야됨
@user-gf6cw4nw6u
@user-gf6cw4nw6u 3 года назад
그건 할아버지가 아니라 틀니에요 반대로 행동하면 신사가 될수있음
@user-rc1hf8tn6c
@user-rc1hf8tn6c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사람은 직접 그 상황이 되어야 몸소 깨닫는거 같음.. 계단 내려가다가 발 잘못 딛어서 넘어져서 인대 두부분이 터져서 깁스했는데 평소엔 당연하게 계단 오르내리고 횡단보도 신호맞춰서 가려고 뛰어가는것조차 못하게 되니까 평소에 다리가 불편하신분들 얼마나 힘드실까하고 가슴에 와닿더라..다쳤음에도 불구하고 젊은사람이 왜 엘베타냐고 소리치는 노인들 본인들이 직접 다쳐봐야 알지...후ㅠ
@elenora4191
@elenora4191 3 года назад
20살 돼서 유럽여행 가서 느낀게 장애인분들이 되게 많네? 였다 그때서야 우리나라에도 장애인이 없지 않을텐데 왜 안 보이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이동하기가 너무 불편해서 길에서 쉽게 볼 수 없다는 것에 큰 충격받았다 아직 설치가 부족한 곳도 많을뿐더러 설치하고 관리 안 하는 것도 큰 문제... 여기 리프트 얘기 나온것차럼 우리 동네 횡단보도에 시각장애인용 안내목소리 나오는거 설치 됐길래 우리나라도 바뀌는 구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ㅋ 1년도 안돼서 고장나고 그 뒤로 관리 안함... 그거 보고 참 착찹하고 씁쓸했음
@user-bi6zw5bt5h
@user-bi6zw5bt5h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스위스 갔을 때 시골이라 시설들이 대체로 불편한데, 움직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으시더라구요. 도우미가 무조건 붙어있고 계단있으면 휠체어 다 내려주고, 가장 인상깊었던 건 트램이었는데 트램에 사람이 많아도 장애인이 타는 것에 대해 아무도 어떤 표정도 짓지 않고 일상처럼 평온하시더라구요. 한국 같았으면 지지대 내리고 올라오고 지지대 치우고 휠체어 고정하고 하는 시간동안 한번이라도 일어서서 눈살찌푸리고 짜증한명이라도 냈을텐데 그 긴 시간, 아무도 아무일도 없다는 듯 행동하는 것 보고 한국은 정말 갈길이 멀구나 싶었습니다.
@user-hk2wf8iv2r
@user-hk2wf8iv2r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유럽 여행와서 딱 그생각 했었어요 한국은 아직 멀었어요 정말....
@user-em5ky4kw3n
@user-em5ky4kw3n 3 года назад
솔직히 거리 다니면서 장애인분들 본 적 거의 없다. 그 분들 불편하니까 그냥 다 집에 그냥 있는거임..ㅜ
@user-so1gb2xf9j
@user-so1gb2xf9j 3 года назад
우리나라버스는 씨팔 기사들이 하도 승질이 급해서 일반인들도 자리자기전에 밟아대서 일반인들도 넘어질거같음
@bluesky8254
@bluesky8254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간거 맞냐? 프라하에서 전차 탔는데 울 나라랑 다를바 없는데? 10일동안 자유여행 하면서 난 왜 못봤지?
@asdddconng
@asdddconng 3 года назад
10년전 도로에서 막 저상버스가 보였을때 단 한번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저상버스에 탑승했어요. 그때 버스기사님이 잠시만 기다려달라며 직접 장애인분을 휠체어좌석으로 인도하신다음 착석해주셨죠.. 제가 20년동안 수 많은 버스를 타면서 단 한번이었습니다. 그때는 어쩌면 저상버스로 휠체어를 탄 사람들이 버스를 많이 타겠구나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bbbhaeeun
@bbbhaeeun 3 года назад
비장애인들은 되새겨야합니다. 나는 '현재는' 장애가 없는 상태인 사람이라고. 절대 남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전에 발목인대가 늘어나 반깁스한 것 만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으며 이런 불편을 평생 겪으셨을 분들을 떠올렸습니다. 장애인분들이 직접 소리내 주신덕분에 점차적으로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 믿어요. 저도 관심가지고 목소리 보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4호선 타고 귀가하는 길에 시위하는 분들을 그저 욕하던 분들, 미래에 그분들께 감사해야할지도 몰라요.
@user-eu8sg4cz9m
@user-eu8sg4cz9m 3 года назад
시위하면서 다른사람한테 피해를주는건 안돼죠..
@user-xs2uh6in3t
@user-xs2uh6in3t 3 года назад
@@user-eu8sg4cz9m 장애인들이 그저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피해'라고 느낄만큼 불편했다면 그건 분명 장애인에게 불리한 환경 탓인거죠 ... 비장애인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동시에 당연하게 사용하는 시설들인데 말이죠
@user-eu8sg4cz9m
@user-eu8sg4cz9m 3 года назад
@@user-xs2uh6in3t 음 시위하는거 자체에 대해선 상관없지만 많은 일반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건 안된다는 뜻이었는데요?
@ravell193992
@ravell193992 3 года назад
@@user-eu8sg4cz9m 한 인격체의 양심이나 감수성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저런 불편은 언제든지 감수할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도 아닌데요.
@haasmanuel213
@haasmanuel213 3 года назад
@@user-fr1to6eu3i 불편맞죠. 저것들 미신고 불법시위해서 피해본 시민들이 장애인들 휠체어 편하게 못 타게 하라고 직접적으로 정책 짜고, 예산삭감시켰어요? 나라와 서울시가 장애인들 엿먹이려고 리프트 개선할 수 있는 거 일부러 개선안해주고 저 사람들 요구 다 무시하는 건가요???
@user-hg5ri9bt8f
@user-hg5ri9bt8f 3 года назад
평생 건강한 사람은 절대 이해못함 ㅋㅋ 나도 다리 다쳐서 깁스하고 한달동안 목발 생활해봤는데 지하철 타거나 어디 잠깐 이동 하려고 할때 너무 불편했고 사람들 시선도 많이 보이더라. 아직 우리나라는 개선해야될점이 많은듯
@user-bz5ul5in3t
@user-bz5ul5in3t 3 года назад
나도 다리 다쳤는데 학교에서 엘베 타는 거 존나 눈치보여서 못타겧더라...친구들이 같이 안 타준대서 못 타고걸어감ㄱㅋ
@amyviest4055
@amyviest4055 3 года назад
덕분에 유모차끄는 아기엄마로서..감사합니다. 애새끼데리고 왜 붐비는 지하철을 타고 ㅈㄹ이야라는 말을 들었을 때 참담했는데... 평생을 그런 비아냥을 들으신 장애우분들은 얼마나 상처였을까요. 약자를 위해 한 걸음만 양보해도 우리는 더 나은 사회가 되겠지요.
@user-kl1cs7ux2k
@user-kl1cs7ux2k 3 года назад
아니 그런 말 하시는 분은 한 때 애기 였던 시절이 없었답니까.. 제가 다 화가 나네요..
@user-xc4ty8wd2s
@user-xc4ty8wd2s 3 года назад
장애우 단어가 틀린 말이예요 장애인을 ‘친구’로 해줘야한다는 무례한 동정 의미 있어서 사용 자양해야합니다 ‘장애인’이 옳은 말입니다 :)
@user-rh2yj5bw2f
@user-rh2yj5bw2f 3 года назад
나같음 장애인 욕하는 인간들 꽁꽁 묶어서 풀무불에 던져 버렸다
@nabi-04
@nabi-04 3 года назад
그런 말 하는 사람도 있네요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애기랑 애엄마한테 그런 말을 씨부리는 걸까요
@user-rh2yj5bw2f
@user-rh2yj5bw2f 3 года назад
@@nabi-04 그러게요
@user-ve3vd6fi5r
@user-ve3vd6fi5r 3 года назад
제가 간간히 해외를 나갔을 때 대중교통에서 다양한 분을 봤었어요. 유모차를 끄는 여성분, 자전거를 가지고 타시는 분,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 등... 놀란 건 애초에 그러한 분들이 타시는 데 지장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이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도 그분들이 이용하시는걸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시더라구요. 오늘 피해보신 분들은 약 1시간 반 정도 동안 답답하고 화가 나셨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1.5시간이 아닌 평생을 남들보다 느리게 살아가야만 하는 분들도 계시다는 걸 모두가 한번쯤은 아셨으면 좋겠어요.
@user-fh1tk7ek7o
@user-fh1tk7ek7o 2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좋은 말씀이십니다ㅠㅠ
@Jinu0205
@Jinu0205 3 года назад
활동보조인이라는 명칭이 활동지원사로 바뀐 지 꽤 되었습니다!! 알아주셔요 ㅎㅎ.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user-ml9yx4gk3h
@user-ml9yx4gk3h 3 года назад
씨리얼 채널 관리자님, 항상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갱스터님이 남겨주신 이 댓글을 고정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user-nj6cc6nm5m
@user-nj6cc6nm5m 3 года назад
질!봤고요. 아주 잘 나왔네요!
@user-bf6wp1rg7i
@user-bf6wp1rg7i 3 года назад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홧팅입니다! 영은씨 같이 자신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비장애인 역시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분명히, 단언컨데 세대가 바뀔수록 사람들의 인식도 달라지고 있으니 지금보다 더 좋은 세상이 올꺼라 생각되요. 저도 지금의 위치에서 노력할게요! 같이 힘! 힘! 입니다ㅎㅎ
@user-gn7hg2hx1h
@user-gn7hg2hx1h 3 года назад
이야기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gk7pr3qq2x
@user-gk7pr3qq2x 3 года назад
👍👍바른 세상으로 바꾸기 위한 당신의 노력 정말 멋지고 응원합니다👍👍
@jnboshim5843
@jnboshim5843 3 года назад
멋있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whwnrud
@whwnrud 3 года назад
영상 통해 영은씨의 입장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user-gs8kq9kd6l
@user-gs8kq9kd6l 3 года назад
"불평등과 차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학자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가진 특권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발견'인 이유가 있다. 일상적으로 누리는 이런 특권은 대개 의식적으로 노력해서 얻은 것이 아니라 이미가지고 있는 조건이라서 많은 경우 눈치채지못하기 때문이다" - 「선량한 차별주의자」 p.28 비장애인의 이동권은 특권입니다. 장애인도 이동권을 동등히 누려 특권을 해소야합니다
@VisforV
@VisforV 3 года назад
맞지.. 가장 특권을 누리는 사람은 절대 자기가 특권층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약자를 특권층이라고 하더라. 약자조차도 그것 때문에 본인이 약자인지 모를 때도 있음
@user-gs8kq9kd6l
@user-gs8kq9kd6l 3 года назад
@@VisforV 맞아요. 물론 이경우는 그 특권을 누리지 못하는 계층과 "함께"누려야한다는 점에서 고위계층의 특권 해소와는 다른 결을 지니겠으나 이것이 특권임을 알고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할 것같아요
@user-fd6ov9if6b
@user-fd6ov9if6b 3 года назад
@@VisforV ㄹㅇ .. 어제 시위 기사 댓글들에서 오히려 약자들이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욕하는 거 보고 놀람.. 피해의식이 특권의식으로 변해가고 있다
@wjsguswl20
@wjsguswl20 3 года назад
약자들이 진짜 더 특권이 있었다면 다들 다리 부러뜨려서 너도나도 휠체어를 탔겠죠....😨
@user-pm7hl4cr8b
@user-pm7hl4cr8b Год назад
ㅋㅋㅋㅋㅋ공감.. 그린일베 댓글 보면 토 나옴. 권력관계 전도 오짐ㅋㅋ 도대체 장애인이나 성소수자 등이 언제부터 특권층이었냐ㅋㅋㅋ 본인들만 평생 특권 누리는 걸 모르지
@coolyoon91
@coolyoon91 3 года назад
1호선에서 일하고 있는 기관사입니다 시위로 인해 근무시간이 길어지거나 쉬는 시간이 줄거나 퇴근이 좀 늦어줘도 괜찮습니다 몇년이나 목소리를 냈음에도 바뀌지도 않고 기다려달라는 말뿐인 상황에서, 아직 많은 역사들은 한쪽 방향 밖에 엘레베이터가 없는 곳도, 아예 리프트밖에 없는 역이 많습니다 일개 직원일뿐이지만 도울 방법이 없어서 정말 미안합니다 지지합니다 선거철에 어느 누구도 보행권 얘기는 없는 현실이 허망합니다
@ChesterKoongKR
@ChesterKoongKR 3 года назад
노인증 ㅁㅈㅎ
@fjwkdmfwl
@fjwkdmfwl 3 года назад
ㅠㅠ...
@coolyoon91
@coolyoon91 3 года назад
@@ChesterKoongKR 한심하네요 철 좀 드세요
@user-ve8us5jl3d
@user-ve8us5jl3d 3 года назад
기관사님들도 연합해서 민원을 넣으면 안될까요? ㅜ.ㅜ
@user-sb6uv9ty6f
@user-sb6uv9ty6f 3 года назад
공기업이라 함부로 이런 일에 개입했다간... 물론 세상을 바꾸는데 희생이 없을 수 없지만 그래도 밥줄이 끊기는건...
@user-fd6ov9if6b
@user-fd6ov9if6b 3 года назад
어제 장애인 이동권 시위 기사 떴는데 반응 보고 놀랐습니다. 온갖 차별적 폭언에 왜 하필 오늘이었냐 이기적이다 등등... 현주소를 보여주는 발언들이었어요
@user-ev3pb2bv2j
@user-ev3pb2bv2j 3 года назад
이기적이다 하는애들 특: 본인이 제일 이기적임
@ppung411
@ppung411 3 года назад
4호선 1정거장 가는데 30분멈춰있었어요 예고도없이, 시위하는건좋은데 왜 남에게 피해를주죠?
@user-fd6ov9if6b
@user-fd6ov9if6b 3 года назад
@@ppung411 이런 분들이 버스 파업 택시 파업 택배 파업 등등 온갖 파업이란 파업은 자기한테 단 하나의 불편함 (피해라 하셨죠 ㅋㅋ)이라도 얹어질까봐 다 반대하시는 거겠죠?
@user-45453
@user-45453 3 года назад
@@ppung411 유니님은 몸이 멀쩡하니까 다른거 타고가면 되지 않았을까요...? 장애인이 그나마 타기 제일 좋은게 지하철인데 어찌 이리 냉혹하신지.. 열차가 고장날때는 그냥 어쩔 수 없지... 하고 지나가잖아요. 타인의 이동권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ㅜㅜ
@user-eo5fw1bn3d
@user-eo5fw1bn3d 3 года назад
@@ppung411 그분들은 그 당연한 권리도 찾지못해서 그렇게라도 시위를 해야하는거에요 애초에 본인권리는 다챙기려하면서 다른사람의 권리는 나몰라라하시는분의 발언답네요
@user-dk3om2wj8q
@user-dk3om2wj8q 3 года назад
저분들의 인권이 곧 나의 인권이라는 걸 왜 모를까... 저게 남일이 아니고 내일임...
@qwerty5504
@qwerty5504 3 года назад
아....병신이라고 말하던 사람들이 엘리베이터 아주 애용하죠
@user-sg9ti4ye1w
@user-sg9ti4ye1w 3 года назад
한국인들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없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 왜 눈에 보이지 않을지는 생각조차하지 않으면서...
@uuuu075
@uuuu075 3 года назад
전세계인들이 다 그러지 않음?
@ping-goo
@ping-goo 3 года назад
ㅇㅈ 반성하고갑니다
@user-xs2uh6in3t
@user-xs2uh6in3t 3 года назад
@@uuuu075 전세계인들이라기엔 안그런데도 많음... 한국이 유달리 뒤쳐진 부분이 분명 있음
@hyuns7593
@hyuns7593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다리 깁스를 한적이 있는데 교통, 매장, 학교, 학원 전부 불편함 뿐이더라구요. 하필 무릎을 다쳐서 통깁스를 했어서 누구나가 다 알수있는 정도였는데 노약자에 앉아있으니 젊은 놈이 앉아있다고 어떤 노인분이 제 목발을 쳐서 멀리 굴러간 적도 있었어요. 특히 버스 탈때 차례대로 올라가는 버스 말고, 동네버스같은 경우 사람들이 우루루 타서 탈 자리는 없고 다음 차를 타라며 내쳐진적도 있었습니다. 지각할까봐 목발로 겨우 지탱해서 학교에 간 적도 있었구요. 그 다음부턴 친구가 먼저 빠르게 타서 절 앉혀갈수있게 해줬습니다. 정말 겨우 지하철을 다 같이 타는 것 뿐인데, 사람들이 욕을 하고 지장이 생겼다는 것에 항상 충격입니다. 인식 개선이 절실히 필요함을 언제나 느끼고 어느 부분이나 장애인에 대한 모든 것들이 언제쯤 개선이 될까요....
@Anytime4771-m1g
@Anytime4771-m1g 3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에.. ' 지금 그 엘리베이터 누가 더 많이 이용합니까?! ' 에서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습니다... 반성하고 저도 연대하겠습니다. 가족중에 소아마비 장애인이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보아왔고 잘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잘 알고 있었던게 아니었네요..ㅜ
@user-ps4sb2jf9k
@user-ps4sb2jf9k 3 года назад
도와주지는못할망정 투덜투덜하는사람들은 교육을 어디서받은거야 부끄러운줄아세요!!!
@user-ph7re6uk5f
@user-ph7re6uk5f 3 года назад
자신의 목적을 위해 타인을 희생시킬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설사 좋은 목적이더라도요. 그걸 하는 사람이나 옹호하는 사람이나 정말 미개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kdldl4691
@kdldl4691 3 года назад
북끄러운줄 알아야지!
@user-gf6cw4nw6u
@user-gf6cw4nw6u 3 года назад
안도와주는건 뭐라고 할게 없는데 투덜거리는건;
@user-ph7re6uk5f
@user-ph7re6uk5f 3 года назад
@@user-gf6cw4nw6u 만약 누군가가 이 시위때문에 몇십억 계약자리에 늦어서, 회사에 짤리고 소송까지 걸려서 피해액 일부인 몇억을 물어줘야하는 상황이 되어 가정이 무너지게 된 사람이 있다면요? 없다고 확신할 수 있으시나요? 제가 든 예시가 당신이 되어도 그렇게 말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user-xz1vi1jg3s
@user-xz1vi1jg3s 3 года назад
@@user-ph7re6uk5f 세상에살면서 남 필요할때 양보해주고 내가 어려울때 도움도받고 그거는 사람이 사는세상이라고 도는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강요해면 안되지만
@EMaesongE
@EMaesongE 3 года назад
평생 대중교통이 불편한 걸 모르고 살다가, 아니 심지어 매우 만족하며 지내다가 언젠가 통깁스를 하게 된 적이 있어요. 한 시간이면 갈 거리를 세 시간이나 들여 이동하게 되더군요. 집 밖으로 나오는 순간부터가 고난이었습니다. 그때 느꼈어요. 우리나라는 사지 멀쩡한 사람에게나 편한 곳이구나... 머리 숱이 많은 사람, 적은 사람, 곱슬인 사람, 생머리인 사람... 이런 것 처럼 장애도 하나의 성질이라고 봐야할 거 같아요. 왜 우리가 굳이 소수의 인권을 위해 돈을 들여야 하나 혹은 귀찮은 일들을 해야 하냐 외치는 혹자의 의견은 무식한 말임을 알고 또 가르쳐야 해요. 이런 영상이 늘어날 수록 사람들이 이 상황에 대해 더 인지하고 익숙해지겠죠. 이미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자주 이야기 해야 해요. 바뀌어야 하고요......
@daramG_44
@daramG_44 3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말이 자꾸 맴돈다 '지금 그 엘리베이터 누가 더 많이 이용합니까?'
@Hejjinny
@Hejjinny 3 года назад
해외에 나가서 놀랐던 일 중 하나가 거리에 장애인이 많다는 것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보조해주시는 분이 없이 혼자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도 했는데. 유럽에 유달리 장애인이 많기 때문에 거리에 많이 있던게 아닐거다. 우리나라에도 그만큼 장애인은 있지만 그만큼 밖에 돌아다니기 어렵기 때문일테다. 당연히 장애인의 이동권은 보장되어야한다. 누군가의 배려를 받거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것이 아닌 당연히 혼자라도 어디든 갈 수 있어야한다.
@user-pw6xt7bw5c
@user-pw6xt7bw5c 3 года назад
자주있는일도아니고 그거 한번양보 못하냐 한심한 인간들아
@user-uc5wy6qk8f
@user-uc5wy6qk8f 3 года назад
계금취견님, 저는 자주 있는 일이어야한다고 생각해요! ㅎㅎ 한번 양보하는 것이 아닌, 당연히 양보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양보하지 않는 사람들을 한심하다고 비난하는 것보단, 잘못되었다고 알려주고 앞으로는 양보할 수 있게 기회를 주고 그들을 도와주는 방법이 더 적극적으로 독려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현실에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괜시리 감사하네요. 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ljm4304
@ljm4304 3 года назад
양보라생각 하는 것도 이미 자기 권리인줄 아는 뉘양스다
@haasmanuel213
@haasmanuel213 3 года назад
어 못해. 아니 안 해. 미신고 불법시위에 내가 왜양보해야되는데요?
@june7681
@june7681 3 года назад
@@haasmanuel213 으이구 ㅉㅉ
@haasmanuel213
@haasmanuel213 3 года назад
@@june7681 미신고 불법시위 아님? 저거 허가된 시위 아니잖아? ㅋㅋㅋ 그럼 미신고 불법시위지. 내 말 틀려?
@kkaibba
@kkaibba 3 года назад
시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사회가 더 나은방향으로 변화하게 되는 계기는 결국 기득권이 아닌 소수자와 약자의 투쟁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명동에서 길을 묻는 장애인 관광객에게 계단이 없는 경로를 알려주기 힘들었을때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하루빨리 장애인이 비장애인만큼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도록 시설이 확충되어 권리가 보장되길 바랍니다. 영상을 통해 최영은님의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user-rh6iu2zg6q
@user-rh6iu2zg6q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지하철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혹시 지하철에 엘리베이터가 많은 이유를 아시나요? 저 분들이 열심히 요구해서 만들어진 것들 입니다. 저 분들 덕분에 정말 편안하고 안전한 지하철이 되었습니다.
@user-id3gw4uy9p
@user-id3gw4uy9p 3 года назад
좀 더 붙이자면, 원래 리프트만 있었다가 (서울)4호선 오이도역에서 2000년에 리프트 고장으로 당시 70대셨던 할머니 분이 추락사 당한 이후 열차 선로에 휠체어 바퀴를 묶는 등의 시위를 통해 엘리베이터를 많이 설치하게 되죠.. 물론 수요가 적은 역은 없는 경우가 있죠
@bk-sn5wp
@bk-sn5wp 3 года назад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서 더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user-lz2sj9pq6c
@user-lz2sj9pq6c 3 года назад
그런 말을 들은게 생각나네요. 약자에게 맞추면 모두가 편해진다고.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넷플릭스 자막도 딕션이 별로 좋지 않은 국내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비장애인들이 많이들 즐겨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말이 와 닿네요. 거동이 힘든 장애인에게 맞춰 설치한 엘레베이터로 그 혜택을 우리 모두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죽을 때까지 신체 건강하게 살다 가면 좋겠지만, 어떤 순간의 불의한 사고로 혹은 늙어서 신체 능력이 저하될 경우 우리도 그런 혜택이 절실해질 겁니다. 남의 일이라고 넘기지 말고 우리 모두 관심을 갖고 지지했으면 좋겠습니다.
@annayi47
@annayi47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공감합니다 우리나라는 다름에 대해 너무 배척하는 것 같아요 장애인들이 사회에 없는 것도 아니고 안나오는 것도 아니고 못 나오게 하는게 너무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holeblack5206
@holeblack5206 3 года назад
오늘 시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user-bb6id3st3n
@user-bb6id3st3n 3 года назад
오후 출근길에 시위대분들 뵜습니다. 지하철이 멈춰 지각할 게 두려웠지만 계속 눈길이 갔어요. 앞으로 장애인분들의 이동할 권리를 위해 저도 계속해서 관심갖겠습니다. 힘내세요.
@user-ff2hx3ms4v
@user-ff2hx3ms4v 3 года назад
지지합니다 20대 초반, 공항철도에서 휠체어탄 장애인이 열차를 타며, 죄송합니다, 자리를 마련해주세요. 이런말을 하며 타는게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 자리는 애초에 장애인석이였고, 장애인이 누려야하는 자리이기에 좀더 떳떳하게 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gahyeon20
@gahyeon20 3 года назад
오늘도 지하철 시위가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저 오늘하루 지하철이 늦어서 불편하다고 생각하려던 찰나에 이 영상을 접했습니다. 덕분에 반성하고 또 배워갑니다. 함께할 방법이 있다면 연대하겠습니다.
@ggaran56
@ggaran56 3 года назад
어이가 없네..몸에 불편함이 있으신분들이 쓰시는 게 당연한건데 왜 비장애인들이 불평을???
@pajkl2
@pajkl2 3 года назад
선천적 장애를 가진 분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수의 후천적 장애를 입은 분들도 많습니다. 각종 재해,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해서 말이죠.. 본인, 가족, 친척, 내주변 사람들 모두 한순간에 장애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들 힘내시기를!!
@user-xn2dy2ei4w
@user-xn2dy2ei4w 3 года назад
언젠가 자신이 그렇게 될거란 걸 전혀 생각을 안해서 투털대는데 그게 안일어난다는 보장이 없다는 걸 알아야함
@BlueKill0309
@BlueKill0309 3 года назад
시위 취지 충분히 이해하고 비판하고 싶진 않지만 저 시위로 인해 불편함을 겪을 일반 시민들에게 우선 죄송합니다라는 말한마디라도 하고 시작하면 좋겠네요 아무리 옳은 목적이여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은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정부가 개선을 안하니까 이렇게라도 하는 것이며 우리도 이동권 제한이라는 피해를 받았다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건 정부의 실책이고 시위로 인해 시간을 지체 당하는 시민들이 장애인분들에게 피해를 준 건 아니잖아요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고 시위 주장만 내세울 것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시위는 최소한의 양해를 구하고 시위를 시작했으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에게도 인식개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haasmanuel213
@haasmanuel213 3 года назад
그런데 장애인들은 그걸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판하면 지들 시위 취지도 이해못하고 인권에 관심없는 소시오패스 취급함. 즈그들 욕처먹는 이유 즈그들만 모르니 문제죠...
@Red-Creeper
@Red-Creeper 3 года назад
ㄹㅇㅋㅋㅋ 그래놓고 세금은 존나 뜯어먹어감 그냥 가스실에 처넣거나 생체실험으로 써야한다
@user-bg6lx8qt1b
@user-bg6lx8qt1b 3 года назад
지체당하는 시민들도 피해를 많이주지요 대표적으로 엘레베이터요 그거 일반인들 타라고 만든거 아니고 좌석도 분명 탈 수있는데 이기적인 일반시민들때문에 못타죠. 피해를 많이줍니다. 하지만 양해를 구해야한다는건 인정하네요
@BlueKill0309
@BlueKill0309 2 года назад
@@user-bg6lx8qt1b 평범하게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피해주냐고요 역 엘리베이터가 그렇게 피해주면 그 사실만을 적어 시위하세요.
@innerpeace9856
@innerpeace9856 3 года назад
장애인이동권...제발 길에 아무렇게나 방치된 대여 전동킥보드 좀 없애주세요 시각장애인들 걸려 넘어져서 이빨 부러지고 안면 갈린답니다 정말 하루에 한두대는 보는 것 같습니다 대체 누구 정책입니까? 볼때마다 정말 개천에다 던져버리고 싶습니다
@yjsldls
@yjsldls 3 года назад
아무렇게나 두는 사람들 잘못이지 종종 애용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개천에다 던져버리고 싶다고요..? 장애인들 몸 불편해 성질 더럽다는 말 하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그쪽처럼 성격파탄 성향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될것도 안되는거에요 개천에 그 쪽 몸뚱이부터 던지시길
@yjsldls
@yjsldls 3 года назад
@@user-sw2iv7ru7b 본인이 한 말 그대로 했는데 뭐가 너무 한건데요ㅋㅋ
@dingo0421
@dingo0421 3 года назад
@@yjsldls 뭘 본인이 한 말을 그대로 했대. 글쓴이가 사람을 던지고 싶다고 했나? 목적어도 못 찾는 무식을 탓해야 하는 건지 비뚤어진 사상을 탓해야 하는 건지....
@yjsldls
@yjsldls 3 года назад
@@dingo0421 아줌마 그나이에 무식하면 답도없어요^^
@vd5169
@vd5169 3 года назад
@@yjsldls 사람 몸 개천에다 던지라는 무식함;; 그나마 물건이니까 던지고 싶다고 화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거지 그쪽은 그냥 무식해보이네요
@jakovisce
@jakovisce 3 года назад
얼마전에 친한 친구가 출근 길 지하철ㅇㅔ서 장애인 휠ㅊㅔ어, 그리고 지적장애인들 시끄럽다고 불평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미안하지만, 그친구에게 휠체어를 쥐어주고 싶었어요..다리뺏고요
@thehwang8860
@thehwang8860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실 거 같아요...ㅠ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ㅠㅠ 저는 버스든 지하철이든 휠체어가 들어와서 늦어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습니다.. 프랑스에서 유학하던 시절 많이 경험하기도 했고 당연하고 생각이 드니까요.. 제 프랑스 친구들이 한국에는 장애인이 없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정말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아니까요..도움이 안되서 답답할 뿐입니다..ㅠㅠ
@user-tu6vo6lw1n
@user-tu6vo6lw1n 3 года назад
다른 뿐 틀린게 아닙니다 같은 사람으로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지금 코로나로 외출이 쉽지않습니다 저분들은 평상시에도 지금 코로나와 같은 혹은 그 이상의 불편을 격고 계신겁니다.
@me-tz4km
@me-tz4km 3 года назад
어제 시위로 한시간 반 정도를 역에서 서서 기다렸어요. 겨우 온 전철에도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내가 힘들었던 어제 하루는 누군가에게는 매일 있는 일이겠지요. 하루라도 빨리 장애인 이동권이 보장됐으면 좋겠어요.
@sosogood.
@sosogood. 3 года назад
누구나 언제든 장애인이 될 수 있다 잊지마 언제까지나 자기가 비장애인일거라고 장담하지 마
@user-id3gw4uy9p
@user-id3gw4uy9p 3 года назад
예전에 이런 댓을 본 적 있음 '나는 이기적이다. 그래서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만약에 대비한 보험이라 생각한다.' 이기적이다 부분에서 약간 껄끄러웠지만(개인적으로는 '개인적'이란 단어로 바꿨으면....) 전체적으로는 좋았음
@user-nb9jn2ym8m
@user-nb9jn2ym8m 3 года назад
이 말이 맞습니다 누구든 장애인인 될 수 있죠 그러니 멀쩡한거에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살아야하는데 보통 사람들은 장애분들을보면 이상하게 쳐다보고 비웃고 욕하고 피하는등 행동하죠 이부분에서는 어이가없네요 장애는 사람이 만드는거고 같은 무리에서 떨어져 나가면 편견이 나는게 인간이 얼마나 잘인 한 지 보여주네요 그런 사람들은 똑같이 교통사고 당해서 그대로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아니면 절때로 정신못차립니다 이게 인간 심리거든요 자기들이 경험을 안해봐서 모르는겁니다
@user-zj7sw5iu2r
@user-zj7sw5iu2r 3 года назад
21년동안 버스, 지하철 타면서 저상버스에 휠체어 타는 거 딱 한번 봄.. 우리나라에 장애인이 한두명도 아니고 많을텐데 이렇게 안보인다는건 쉽게 돌아다닐 수 없는 환경이라는 것 아닐까 싶음
@baebong9
@baebong9 3 года назад
오늘 인터넷포털에 뜬 기사댓글들 보고 차갑고 날 선 반응들에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ㅜㅜ씨리얼 영상 댓글들 보고 마음 녹이고 가요ㅜㅜ지지하고 응원하며 노력하겠습니다!
@user-wp3hk3sj2i
@user-wp3hk3sj2i 3 года назад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라고 할 수 없음....
@user-ho5qe2we8l
@user-ho5qe2we8l 3 года назад
해결해야 할 문제가 너무 많지
@user-zn1mr2dw3u
@user-zn1mr2dw3u 3 года назад
@쪼꼬미 일본이랑 다를게없다니 일본이 훨씬 좋긴하죠 ^^ 한국은 일본 발끝에도 못미침 유사국가
@hong7338
@hong7338 3 года назад
사람은 누구나 약자로 태어나서 약자로 돌아간다
@user-ht2ie2ky5n
@user-ht2ie2ky5n 3 года назад
유럽에 갔을때 장애인과 휄체어에 대한 인식이 동등하고 건강함에 놀랐습니다. 훌체어 탑승때까지 모두가 편안하게 기다려 주었고 모든 버스가 낮은 저상으로 휠체어 탑승에 수월했습니다. 한국이 선진국이 되려면 이러한 의식이 변할때 진정으로 선진국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운동을 하시는데에 필요하시다면 돕고 싶습니다. 연락 주셔도 좋습니다.
@부적응자y
@부적응자y 3 года назад
한국인은 나와 거의 무관해 보이는 상황에 놓인 타인들에겐 거의 소시오패스급 공감력을 지닌 민족임.
@yoosong2000
@yoosong2000 3 года назад
장애인을 막대해도 되는 이유는 그렇게 대해도 되돌아와 치르는 대가가 크지 않아서 입니다. 여성 노인 지역 비하도 아무렇지 않게 하다가 녹화된 영상 한두개와 집단행동으로 인식이 많이 바꼈는데 힘내세요
@Hyuyeah
@Hyuyeah 3 года назад
저상버스가 장애인을 거부해놓고도 사과 한 마디 안 하고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도 비장애인들이 더 쓴다는 게 참..이래 놓고 세상이 참 좋다고 하는 거 보면 너무 어이없다,배려하면 어디가 덧나나? 다들 장애인용 서비스가 만들어진 본 목적이 뭐였는지 생각 좀 하고 사용했으면 좋겠다
@user-un2rv4ig3s
@user-un2rv4ig3s 3 года назад
약속이 취소된거에 대해 투덜거렸던 어제.. 반성합니다 애초에 이런분들을 위한 시설이 제대로 되어 있었다면 불편한 사람들이 없었들텐데요 죄송합니다
@user-nj6cc6nm5m
@user-nj6cc6nm5m 3 года назад
아 그러셨군요. ㅠ.ㅠ 이동권을 외치면서 아! 사람들한테 피해,민폐 끼치면 안되는데 생각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user-un2rv4ig3s
@user-un2rv4ig3s 3 года назад
@@user-nj6cc6nm5m 아뇨! 오히려 제가 더 죄송하고 부끄러웠어요...ㅠ 이 영상을 보고 저희 동네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지도 처음 알았고 매일 지나가는길이 누군가에겐 힘들고 불편한 길이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모두가 불편하지 않고 살아가길 저도 함께 응원할게요!!
@user-ul7fp6re6x
@user-ul7fp6re6x 3 года назад
그런 글이 생각나네요 진짜 혐오는 보이지 않는다.. 길거리에 장애인이나 취약 계층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들이 존재하지 않는건 아니예요 우리가 표출하는 혐오로 점점 숨어드는 것 뿐이죠 진짜 선진국이라면 어떤 사람이든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할 수 있어야 하는 거겠죠?
@user-jk4kp8cq7s
@user-jk4kp8cq7s 3 года назад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도 관리못해서 소리나고, 삐그덕 거리는데. 그런 관리기관이 리프트를 과연 관리 할까? 사고라도 나면 항상 그랬듯 책임 떠넘기기 바쁠것 같은데.
@khz5139
@khz5139 3 года назад
어제 안그래도 밤에 이수역에서 수많은 계단 앞에서 휠체어 리프트가 제대로 되지 않아 화나고 난처해진 분을 봤어요.. 시설 관리도 제대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필요한것은 맞으니까요!
@joanneyoo6727
@joanneyoo6727 3 года назад
“당신도 언젠가는 장애인이 된다. 그 언젠가가 삶의 마지막 순간이라 할 지라도..” 하신 어떤 장애인 인권운동가의 말씀이 굉장한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장애인 분들이 살기 좋은 세상은 결국 모든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아이들이 어렸을때 유모차를 가지고 지하철을 타는 일만 해도 너무나 큰 용기와 힘을 필요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있는 역은 그 마저도 너무 멀고 멀었고요. 하물며 장애인분들이 휠체어를 타고 이동을 하실땐 얼마나 더 큰 용기와 힘이 필요할까 싶던 마음이었어요. 속히 사회 구석구석이 개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법안이 통과되고 책임감을 갖고 이 분야에 일하시는 분들을 세워지시면 좋겠습니다.
@tems_03
@tems_03 3 года назад
몇 일 전에 학교 야자를 할 때 석식 배식이 안되니까 편의점에서 먹을거 고르는데 누군가가 실수로 제 발을 밟았어요 바로 사과를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콜라도 사주시고 저는 콜라를 안좋아하기도 하고 교정을 해서 탄산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이라 안받으려 했지만 꼭 사줘야 마음이 편해질 것 같다는 그 분의 의지가 보여서 받았어요 그런데 그 분의 행동과 말투를 보면 누가봐도 장애를 가지신 분이셨어요 하지만 보통 일반인들도 안하는 큰 목소리로 사과에...사과의 의미로 콜라까지 본인의 의사 표현을 또박또박 잘 전달하시더라고요 정말 착하신 분이셨어요 장애를 가졌다고 해서 차별을 받아야 하나요? 오히려 더 마음씨가 고우신 분들이에요 만약 본인이 장애를 가졌다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었을까 생각을 하시면서 살아가시길... TMI: 콜라는 학교 경비실에서 근무하시는 경비 아저씨께 드렸어요 :)
@bomdaeng
@bomdaeng 3 года назад
이런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퇴근길에 지하철이 하도안와서 뭐지했는데 방송으로 장애인휠체어시위 어쩌구저쩌구 나오더라구요 진짜 별 생각없이 그냥 하나보다 하구 지옥철타고 퇴근했는데 딱 방송 들었을때 저는 차가 안와서 화나기보다는 그냥 그러려니했어요 관심이 적었던 것 같아요ㅠㅠ 오늘 이거 보고 많은 걸 느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yorulehi
@yorulehi 3 года назад
화난다. 사실 장애인분들을 불쌍하게 여기고 동정하게 만들게 된 건 저런 무례한 사람들 때문에 사회분위기를 그렇게 조장하게 된 것 같다. 저런 사람들이 막 뱉고 무례하게 하니 인권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게 되어지면서 그게 원치않는 대우로 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 애초에 그런 무례한 사람들을 쳐내야지. 장애인분들께 동정심을 보낼게 아니라. 그리고 우리는 일반인,정상인 이 아닙니다. 비장애인일 뿐 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있어요. 장애인에 대한 대우가 우리에게도 올 수 있습니다. 대우 개선 시급합니다.
@user-re9rl8ys5j
@user-re9rl8ys5j 3 года назад
장애인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모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모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ianhan9386
@ianhan9386 3 года назад
이용자가 아주 적기도 하지만 이용을 하는 사람들도 결과 맘편하게 이용하시기 않더라고요. 만원도 아닌 지하철에, 전동휠체어 타신 한분이 역에 내리시겠다고 죄송하다는 말을 7~8번씩 하셨어요. 상식적으로 자기 옆,뒤에 있는 휠체어가 움직이면, 최소한 의례적으로 내릴게요~ 한마디하면 알아서 옆으로 비켜야 정상 아닌가요? 죄송하다는 말을 한 번 하면 한명만 움직여요. 그 옆사람은 신경도 안써서, 또 죄송합니다~하면 한 명 움직이고. 도대체 왜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데 그 분이 8번이나 죄송해야 하나요..?그 와중에 한분은 휠체어가 자기 다리 쳤다고 찡그리시더라고요. 그러게 자리도 많은데 한번 말했을 때 좀 비키지 그러셨어요ㅎ 자기가 안 비켜놓고 짜증은 왜 내시는지
@Koko_mimi_mom
@Koko_mimi_mom 3 года назад
아기유모차타고 지하철탔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왜 퇴근길에 막히는데 탓냐고 이거때문에 사람 몇명못탄다고 뭐라해서 다시는 애기랑 지하철안타요.(오후5시였는데...;) 근데 저희신랑이 유모차 끌때는 시비털린적 한번도 없었어요. 그냥 약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는..분들이 계시죠... 장애인분들에게는 오죽할까요. 저부터도 더 배려심 넘치는 사람이 될께요. 영상 잘 봤습니다.
@hyodol1029
@hyodol1029 3 года назад
애 어릴때 유모차만 끌고 나와도 차가운 시선이 기억에 남는데...장애인의 권리 쟁취 지지합니다!
@jaekim0706
@jaekim0706 3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에 정말 뼈때리는 말이 나오네요 "지금 그 엘리베이터 누가 더 많이 이용합니까"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여긴 모든 버스가 저상버스고 모든 지하 / 지상철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이제는 적응했는데 처음에는 휠체어가 보이니 버스에서 휠체어용 (유모차로도 쓰입니다) 발판이 내려가서 틈때문에 힘들게 들거나 할 필요도 없이 탑승 가능하더라구요 한국도 고령화 사회가 접어들면 당연히 수요가 늘어날텐데 단순하게만 생각하는게 안타깝네요
@letsgoteamtiny
@letsgoteamtiny 3 года назад
응원합니다. 독일에 거주 중인데요 여기서는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길거리를 돌아다녀요. 저는 독일 와서 첫 한 달 동안 한국에서의 몇 십년 동안 길에서 본 장애인보다 더 많은 장애인을 봤고 이 나라가 정말 선진국이 맞구나 하고 느꼈어요. 버스의 경우 여기는 휠체어가 타고 내릴 경우 어떤 원리인진 모르겠는데 차체가 한 쪽으로 기울어지면서 길 쪽에 바로 내릴 수 있게 바뀌더라고요.
@Meaninfulll
@Meaninfulll 2 года назад
리프트멈췄다가 3~4시간까지 기다리다고?? 심지어 추락사로 사망까지 제발 모든인간이 인간답게 살수있었으면하네요 너무마음이 아픕니다
@user-ht2ie2ky5n
@user-ht2ie2ky5n 3 года назад
이런 운동과 붐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인식과 배려 이것이 어쩌면 이 나라의 진정한 행복, 평등, 범죄율, 행복지수, 모든것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멀리보고, 깊이보고, 넓게 보고, 서로보고.... 바라봅시다... 바르게... 이 운동을 지지합니다. 훨씬 살기 좋은 행복한 나라가 될것 입니다. 저상버스에 장애인 휠체어가 안전하게 타고, 그것을 기사가 여유롭게 기다리고, 승객들이 기다렸다고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자리를 양보하고... 이것은 꿈이나 이상이 아닌... 실제로 영국이나 프랑스에서는 일상 입니다.
@user-cv7ej2wc1j
@user-cv7ej2wc1j 3 года назад
우리나라는 장애인에 대한 인권인식이 너무 없어요 저희 할머니께서 못걸으셔서 휠체어를 타고 계시는데 엘리베이터 탈때 어떤 초등학생이 신기하다는 듯이 장애인이다 라고 했을 때도 있고요 어떤 여자는 "짜증나" 라고 혼자 중얼거리더라고요. 지하철에 휠체어타고 갔으면 받을 시선들 안봐도 뻔하게 상상되더라고요. 눈 앞에 있는 자기 불편함만 생각하는 사람이 정말 흔하게 있는거 같아요. 인권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는 20세기에 여전히 장애인에 대한 의식은 왜 그대로인지 모르겠네요.🤦‍♂️
@user-db2fu8gx1x
@user-db2fu8gx1x 3 года назад
그 인권이라는 것도 상대적 약자나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힘을 가진 자의 인권이 보장받는다는 것에서 우리나라에서 인권은 한참 왜곡되고 잘못 쓰여지고 있다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user-sl6qh8ly4h
@user-sl6qh8ly4h 3 года назад
장애인이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는데 거기다 대고 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냐고 뭐라하는 sns 글들을 많이 봤는데 그런 글을 볼때마다 많이 답답하다. 나는 자라면서도 장애인들을 대중교통에서 본 적이 없다. 특히나 버스에서는 더더욱 본적이 없다. 이건 너무나 당연한 권리인데 왜 이것을 위해 저 사람들은 20년이나 넘게 시간을 보내고도 아직도 이행이 안되는것일까
@user-fp3we6ec7e
@user-fp3we6ec7e 3 года назад
영은님을 비롯해 많은 장애인분들의 용기있는 투쟁과 목소리를 지지합니다 정말 용기있는 목소리를 내주시고 계십니다 함께 싸우고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는 걸 알아주세요 같이 싸웁시다 응원합니다
@yoodullll
@yoodullll 3 года назад
그르게 지들이 뭔데 투덜거려
@_carpediem2241
@_carpediem2241 3 года назад
제가 너무 겉모습만 보고 판단했네요..말씀하시는것보고 정말 제가 잘못 생각했구나 했어요 앞으로 더 발전되고 나아지면 좋겠네요!!
@sonrob3114
@sonrob3114 3 года назад
이런거 볼때마다 캐나다 있었을때가 생각나요. 아무리 붐비는 버스나 지하철 안으로 전동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이 들어올때 그 누구도 투덜거리거나 눈치주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오히려 그분들이 어려움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도 이런 문화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user-yn4he1ph7g
@user-yn4he1ph7g 3 года назад
여행갔다가 뼈부러져서 잠깐 휠체어 탔는데 사람들이 여행하는 내내 쳐다보더라...그 잠깐도 갈수록 부담스러웠는데 평생 타야하면 얼마나 짜증날까싶음
@user-gw5wq3ms7o
@user-gw5wq3ms7o 3 года назад
휠체어를 타고 미국을 다녀와서 느낀첨은 우리가 아직 많이 후진국이라는 사실이다. 단 한순간도 내가 휠체어를 타서 눈치를 보인적이 없었는데 우리나라는 집 밖에 나오는 순간부터 눈치봐야한다. 나도 휠체어 타기전엔 이렇게 끔찍한 시선이 있는지 전혀 몰랏다
@sss-bj6xd
@sss-bj6xd 3 года назад
휠체어 탄 사람을 계속 마주치는 일이 하루 빨리 일상이 되길 바랍니다 함께 목소리 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Hans_Mayer
@Hans_Mayer 3 года назад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 장애인 친구의 수동 휠체어를 끌고 대학교 엘리베이터 타려다 만원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사실 비장애인이면 몇 되는 인원이 더 탈 수 있었겠지만, 휠체어가 타기엔 협소한 자리였던 것 같네요. 엘리베이터가 그리 크지 않았던 듯.) 그런데 결국 아무도 내리지 않고 있자 안에 타고 있던 외국인 교환학생이 가장 먼저 내리더군요. 그러고선 우리는 그 엘리베이터 탔지요. 지금까지도 그 일이 깊이 기억에 남아, 때때로 우리나라의 국민의식이 부끄러워지면서 동시에 나도 그러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sloth_8290
@sloth_8290 3 года назад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활동지원사로 활동하면서 지하철에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불편한 적이 너무 많았습니다. 저 혼자 지하철 환승하면 5분이면 될건데, 휠체어 탄 친구와 이동하면 30분이 걸립니다. 화가 나서 진짜 시위할 맛이 납니다. 7년동안 박원순은 뭘한지 모르겠어요 안 그래도 탄핵시키고 싶었는데 죽어버려서 속상합니다
@iliiiliililliiiliiillli
@iliiiliililliiiliiillli 3 года назад
하루 엄청 불편하셨죠 누군가에겐 매일일어나는 일입니다. 자극적인 방법을 통한 시위여야지만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이 현실이 지독하기만 합니다. 연대합니다
@user-bf3oo1cb7n
@user-bf3oo1cb7n 3 года назад
장애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 남의 일이라 생각치말고 서로 이해하고 도우며 삽시다.
@Oyabong_k
@Oyabong_k 3 года назад
지방인이라 지하철 리프트에 대해 몰랐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알게됐습니다 정말 불편하셨겠네요 이동을 편하게 해주기는 커녕 위험해보입니다 장애인분들의 투쟁으로 서울 지하철의 엘레베이터 설치율이 올라간게 뭉클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장애인을 배제하지 않고 같이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kn5xk9ng2x
@user-kn5xk9ng2x 3 года назад
어떤 외국의 장애인 분께서 연설에서 하셨던 말이 생각난다. 난 여러분에게 영감이나 감동을 주는 사람이 아니에요..라고..
@zarr_zarr_9
@zarr_zarr_9 3 года назад
얼마전에 출근하는데 장애인 탑승 시위로 4호선이 늦어진다는 방송이 나오길래 무슨 시위인가 했더니 단순히 타고 내리기만 하는 퍼포먼스.. 그 시위로 제가 기다리던 2호선까지 방송이 빵빵 나오고.. 단순히 타고 내리는게 시위가 되는 현상. 저도 출근길엔 조금만 지체되도 많이 날카로와지는데 잠깐 많은 생각이 스치던 아침이었어요.
@user-ev3pb2bv2j
@user-ev3pb2bv2j 3 года назад
지지합니다. 욕하시는분들에겐 긴말하기도 귀찮아요 영상본뒤 제발 반성하시고, 무언가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user-uc5wy6qk8f
@user-uc5wy6qk8f 3 года назад
영은 씨, 안녕하세요. 홀로 얼마나 힘든 싸움을 해오셨을지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해오신 시위들과 당하신 모욕들, 부당한 대우들이 생각나며 너무나도 분노가 치밀고 눈물이 다 나네요. 제 주변에도 몸이 불편하시거나 중증장애가 있는 분들이 많아 이런 이슈에 예민한 편인데 그 외의 사람들의 반응에 늘 대신 상처 받게 되더라고요. 저상버스, 일반 버스를 타면서 이 버스는 장애인들은 물론 노약자도 타기 힘들겠다 하며 생각해요. 장애인 및 노약자석을 비우고 앉으면서 장애인들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까, 그 누구도 문제점을 제기하지 않는 거 아닐까 혼자 속상해하고... 우리나라 발전했고 선진국에 속한다지만 전 아직도 후진국 같아요. 장애인들을 비롯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편부모가정, 새터민, 홈 리스, 불법외국인노동자 등과 같은 취약계층의 인권 강화들을 위해 비장애인이고 합법적으로 경제활동이 가능하며, 거주할 수 있는 집이 있는 (등등) 일반 시민들이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고 이에 불만이 없어야 하며 그들을 위해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선진국다운 면모라 생각해요. 지금만 해도 장애우, 병신, 귀머거리, 장님 등등 잘못된 단어로 장애인을 칭하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고 오히려 뭐가 잘못 됐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으며 왜 비장애인, 장애인이라 부르는지 모르겠다며, 정상인 비정상인이라 불러야 하는 거 아니냐 난리를 치는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영은 씨 기억하겠습니다. 당신(과 함께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노력과 눈물, 피 땀으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아프지만 마세요. 서울은 물론 전국 100퍼센트 저상버스 도입, 점자보도블럭 설치, 횡단보도에 음성안내 설비 설치 등... 장애인 인권을 위해 발전하는 우리나라가 되길 소원할게요.
@user-bi6zw5bt5h
@user-bi6zw5bt5h 3 года назад
예전에 한국에서 누군가가 "출근시간에 그 긴 시간을 할애하고 지옥철에 그렇게 큰 게 타면 짜증날 수 있지 않느냐"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저는 그게 너무 화가 나고 불쾌했던 경험이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겠구나 싶긴 합니다. 1분 1초라도 늦으면 안된다는 강박과 수도권이나 도심에 밀집해 사는 한국 특성상, 자신에게 불편을 주는 존재 자체에 대한 배려나 여유를 전혀 가지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회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장애인에 대한 시선도 안바뀌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never_land_
@never_land_ 3 года назад
예전에 미국에 여행을 갔을때, 훨씬 많은 장애인들이 거리에 나와있길래 여기는 무슨 일이 있어서 장애인이 이렇게 많지? 했는데 거리에 나와있는 장애인의 숫자가 그 나라의 복지 수준을 알려준다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우리나라는 아직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부족하고 인식의 수준이 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다른 선진국처럼 장애인들의 편의와 자유가 보장되어야 할텐데요.
@sun-3670
@sun-3670 3 года назад
길거리에 다니는 장애인의수가 복지의 수준이란 말이있어요 하지만 솔직히 한국에의 길거리엔 장애인이 거의보이지않아요 그게 장애인이 없는걸 의미하는것이 절대아니에요 하지만 사람들은 잘 모르죠 관심이 없거든요 시설이 안되서 사람들의 시선이 아파서 밖에 안다니게되고 보이지않으니 모르는 악순환의 반복이죠 제가 다리가 크게다쳤을때 그걸 실감했어요 고작 몇달에 고작 다리한쪽다친건데 정말 불편했어요 하지만 불편함보다 더큰게 사람들이였습니다 대놓고 말하는사람은 얼마없었지만 작게속삭이는소리가, 시선이 정말아팠어요 전 불편하긴했어도 걸어다닐수있는데도 그랬어요 세상에있는장애인의 대부분 후천적장애인이에요 얼마든지 내가 내가족이 내친구가 장애인이 될수있어요
@user-cv7rs9nt5u
@user-cv7rs9nt5u 3 года назад
비장애인이었던 어머니가 뇌종양 제거 수술후에 편마비가 왔고 그 이후 병원통원시에 휠체어로 자주 다니면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휠체어타는 사람들에게 불친절한 나라인지 체감했습니다. 솔직히 버스는 꿈도 못꿨고 장애인지원택시를 이용했는데.. 그마저도 대기순서가 기본으로 500~800명입니다. 서울이 그나마 장애인택시가 많이 보였는데도 이정도인데 지방은 더 심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지하철도 평소에도 기본으로 힘들지만 가장 최악은 출퇴근시간입니다. 최대한 피해서 움직였지만 항상 그렇게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니 그럴때에는 그냥 욕먹을거 각오하고 타곤했습니다. 한번은 나이많은 할아버지가 하두 욕을 해대서 같이 싸웠죠. 그 이후부턴 환자를 보호하겠단 생각 때문인지 뭔가 전투모드였던것같아요. 그리고 그냥 장애인택시 두세시간 기다려서 타는게 속편하니 그리했습니다.. 주변에 그런분이 안보인다면 장애인이 많이 없는게 아니라 열악한 환경때문에 다들 집에서 못나오고있는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정말 장애인이 살기 힘든 나라입니다.
@user-ju6qb9ju5o
@user-ju6qb9ju5o 3 года назад
다같이 좀 잘 삽시다. 뭐라하시는 분들 정말 부끄러운 줄 아세요.
@user-hs1jo8pg7z
@user-hs1jo8pg7z 3 года назад
인터넷에서는 "이야 멋지신 분이네 존경스럽다"라 하면서 현실에서는 왜 "아우 징그러 역겨워 저리 꺼져"라며 질색을 하지? 그들은 존경을 받을 대상도 욕을 먹을 대상도 아닌 동등한 대우를 받을 인간이다. 세계인권선언 중 일부 1조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인간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 행동하여야 한다. 2조 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성,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기타의 견해, 민족적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장애 유무 또는 기타의 신분과 같은 어떠한 종류의 차별이 없이, 이 선언에 규정된 모든 권리와 자유를 향유할 자격이 있다. 더 나아가 개인이 속한 국가 또는 영토가 독립국, 신탁통치지역, 비자치지역이거나 또는 주권에 대한 여타의 제약을 받느냐에 관계없이, 그 국가 또는 영토의 정치적, 법적 또는 국제적 지위에 근거하여 차별이 있어서는 아니 된다. 제6조 모든 사람은 어디에서나 법 앞에 인간으로서 인정받을 권리를 가진다. 제12조 - 1 1. 모든 사람은 자국내에서 이동 및 거주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제28조 모든 사람은 이 선언에 규정된 권리와 자유가 완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사회적, 국제적 질서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제30조 이 선언의 어떠한 규정도 어떤 국가, 집단 또는 개인에게 이 선언에 규정된 어떠한 권리와 자유를 파괴하기 위한 활동에 가담하거나 또는 행위를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아니된다
@user-ob5ij7in7d
@user-ob5ij7in7d 3 года назад
이 영상을 보고 저라도 장애인 보호석이나 양보같은거나 엘레베이터 같은거 타지않겠습니다. 저는 다리 멀쩡하고 잘 움직이니깐요. 계단 이용하는게 귀찮아서 엘레베이터를 탔었는데 계단을 쓰고 싶어도 못쓰는 사람때문에 엘레베이터가 생겼다는 사실을 듣고 엘레베이터를 저라도 안타서 다른 불편한 사람이 쓸수있게 비워둬야겠습니다.
@user-bg6lx8qt1b
@user-bg6lx8qt1b 3 года назад
사용해두되지요다만 그런분들이 계시면 양보하라는거겠지요
@hyun862
@hyun862 3 года назад
지금은 커피들고 음악들으며 편하게 이동하고 잘지내고있겠지만 욕하고 투정부리고 비아냥거리는사람들 본인들도 장애인이될수있습니다 잠깐입니다 저분들도 비장애인처럼 약속이있고 맛있는걸먹으러가고 할일이있기때문에 가는것뿐입니다~
@user-bf5sq5et7v
@user-bf5sq5et7v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은님^^ 저는 절대 투덜대지 않겠습니다. 아이들에게도 함께 사는 세상임을~~나와 틀림이 아님을 알리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user-wh7dh2dl2q
@user-wh7dh2dl2q 2 года назад
말만 선진국이지 아직 한참 부족한 것 같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권리이며 지켜져야할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엘리베이터 설치가 100% 되길 바라며,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 조금 느려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길 노력하겠습니다.
Далее
Я ж идеальны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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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bled people dismantling stereoty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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