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가장 중요한 '본질'에 대해서 유익한 말씀 나눠주신 지나영 교수님 1부가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과연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것인가? 혼란스럽고 불안한 감정을 느끼고 있을 부모님들을 위해, 부모님이 아이에게 반드시 알려주어야 할 '입시'보다 삶에서 더 중요한 '가치와 본질'에 대해 존스홉킨스 소아정신과 지나영 교수님께 들어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 만나러가기 👉bit.ly/3UoHNNa [📝 질문 리스트] 00:00 하이라이트 01:07 아이와 부모님들이 겪는 갈등 패턴? 02:06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03:40 '나'에게 질문을 던져야 하는 이유와 마인드셋 갖는 법? 05:26 지나영 교수님의 성장 과정 07:49 의사가 된 계기? 08:20 '소아정신과'를 선택한 이유? 10:43 '본질'이란 무엇인가? 12:03 부모님들이 본질을 놓치는 이유? 13:05 책 소개를 간단히 해주신다면?
그 부분이 정말 저도 깊은 울림이 있는 내용이었는데요, 보다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에 귀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과 동시에 부모님들 역시 그런 어린시절을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고민에 늘 귀 기울이면서 도움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나영 선생님 강연을 이곳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20년동안 같이 성장한다고 생각~~"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무척 공감했습니다. 제 경우에 아이들을 키우면서 많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힘도 문제를 해결하는 힘도..그래서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20년 후에 저와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강연을 들었습니다. 좋은 강연을 해주신 지나영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컨텐츠를 소개해주시는 스몰빅클래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현재상황은 부모가 먼저 부모학교를 다녀야해요 입시에 특화된 교육에 너도나도 올인하고있어요 부모 학원가 학교 교육기관 정부까지.. 교육부는 아이에 대한 교육에 힘쓰지말고 부모교육을 만들어주세요 우리 부모 또한 그들 부모에게서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못한 자라지못한 어른입니다 먼저 부모를 자라게하는 교육도 필요합니다 지나영 교수님 다른 강의들 댓글만 봐도 본질에 대한 이해도 하지못해서 현실적이지않다 이상적이다 등등 전혀 들어가지 않고 있어요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아이에게 주는일은 정보를 찾아 유명한 학원 보내는 것보다 힘든 일이예요 왜그렇게됐을까요..왜 요새 가정은 사랑이없죠? 다행히도 저희 부부는 서로를 너무사랑하고 존재만으로도 감사하고 아침에 봐도 오후에 또보고싶어요 그게 당연히 아이한테도 같은 마음이구요 그런데도 기분이 상하는 상황이 생기면 벌써 집안분위기가 어그러지는데 아이를 보고 마음을 다잡고 다시 평온한 상태가 되려는 노력이 필요하더라구요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위하는 그래서 어떤 가정을 아이에게 선물해야하는지에 대한 부모교육과 제대로 실천하는지에 대한 팔로업이 필요해요 임신과 동시에 의무교육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평생에 좋은 영향을 주도록 육아를 하는게 정답인거같아요 그저 좋은 대학 취직 잘 했으면 부모 몫을 잘 했다 하겠지만 그 아이의 속은 누가 알겠어요.. 사회적 기준에 딱 맞지 않아도 가족간에 사이 좋고 행복한 가정에서 컸다는 자산이 평생의 마음을 좌지우지할 것 같아요 그래서 부부간에 더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게 나 혼자만의 의지로 안된다는게 최대의 딜레마인것 같고요. 덕분에 다시 한번 본질에 대해 느끼게 되었습니다. 2편도 봤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하아... 시청하다말고 아이 연습장 꺼내고 아이 몽당연필 가져다 필기하며 듣게 됩니다. 자연스럽지 않은 우리의 입시위주의 자녀교육문화로 인해 본질육아가 잊혀져간다... 정상이 아니다... 근본을 보여주고 아이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존중하고 도와주는 것이 부모이다... 미숙하고 부족한 내가 아이와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이 육아가 될 수 있도록, 입시까지의 20년이 아닌 그 이후의 저 멀리의 삶을 준비할 수 있게, 그렇게 노력해 보겠습니다. 울림이 가득한 아침이네요. 두 분 모두 감사드려요 ^^
💯 몇번을 들어도 들을때마다 느끼는바가 플러스되고 오직 한가지에 집중되게 하시는 지나영교수님 강연!! 외국계실때부터 멀리서나마 의지하고있었는데요 한국에서 뵙게되니 정말 반갑고 현실적으로 가깝게 계신다는게 너무나 벅찹니다 본인이 겪으셨던 모든걸 솔직하고 편안하게 담백하게 나누어 주신점부터가 많은분들께 현실적인 위안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어떤 부분에서는 큰 문제로 삼아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교수님께서는 아주 친근하게 접근하셔서 인간미 느껴지고 세련되지 않았나 싶어요 요즘은 이렇게 어느 누구한테나 일어날수 있는 정신적인 일탈이 너무도 흔하게 나타나는 사회적 구조이기 때문에 크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각자의 조금 약한부분ㅎ 이라 여기면 될것같은데요 지나영교수님 관점에서 풀어나가는 아주 본질적인 면만 이해한다면 뭐든 다 극복하고 갈것 같고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는게 중요하지 피폐해진 정신으로 발전없이 노력하지 않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말씀의 포커스는 정말이지 말로꾸며진 기교없이 깊이 와닿아서 온몸으로 스며드는 감동이 있어요 이게 본질이고 본능인데 거부하면 몸에서 거부하는 것처럼 그냥 본질에 따르면 되는것을 말이죠 ㅠㅠ 교수님같은 분들이 더 많은 강연을 하셔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한국에 오래 계셔주세요 닥터지하고도 감사하고 초대강연자로 박사님을 뵐수있게 해주신 조작가님 감사해요 두분 사랑합니다 💕 시간이 짧아 아쉽네요 빨리 찾아와 주세요 😊
아무리 양육자들이 마인드셋을 바꿔도 제도적인 인센티브가 없다면 부모는 자녀를 불확실성의 세상으로 내모는 것이고, 아웃사이더가 되도록 방치하는게 될 뿐인 것 같습니다. 교육부장관 및 교육부 소속 공무원들과 공교육 교사들을 상대로도 교육을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많은 인원들이 때마다 선진국, 교육강국으로 연수, 출장 다녀오는 것으로 아는데 왜 정작 대한민국은 점점 힘들어질까요. 공교육 담당자들이 좋은곳 가서 보고싶은것만 보지말고, 본인 자녀들은 해외로 유학보내고 세금으로 배우고 경험한 것에 대한 소감들 개인책이나 개인 불로그에 이용하지말고, 부디 대한민국 교육제도의 개선을 위해서 본분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조작가님을 비롯한 스몰빅클래스 담당자 분들께서는 이 글에는 대댓글 안주셔도 됩니다. 문제가 있다면 삭제하셔도 돼요. ^^)
저도 아이들에 직업귀천과 재산 학벌 상관 없이 자기 원하는 거 하며 행복하게 살라고 햇는메ㅠ 애들이 대입 앞두고 하다가 세상 현실에 맞딱뜨리니 세상 물질적인 부모가 되네요ㅠ 자기 하고픈거 하면 된다고 공부 안하고 칭구들과 놀기만 하려고 하고 축구만 하려는 아들한테 학벌 위주 세상의 매운맛읖 주입하괴 되드러구요 가게 차려줄 재산도 집사줄 돈도 없으면서 공부도 안 하게 키운 제가 넘 노답으로 느껴졋어요 인성 인격 인문학적 소양 예의범절 교양 그런거 추구하다가 혼자 낙후된거 같아요 앞집애들읍 서울대 가고 애 칭구 부모는 자산가고... 스텐수저 정도 된 저는 멀 믿고 공불 안시킨건지요.....
지나영님 유튜브도 구독중이고 이 영상도 보면서 왠만한 내용은 다 숙지하고 아이에게 실행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다만 국영수 엄마표도 놓지 못하는 저를 발견하네요 본질육아는 아이를 달래기 위한 수단이 되어 가는듯해서 씁쓸하네요 과연 초중등 부모중 어느 분이 아이 공부를 놓을수 있을지 조금은 아이러니합니다 ㅜ
와! 지나영 교수님 조작가님 한 자리에 뵙니 영광이에요~^^ 언젠가 6살 아이에게 커서 뭐가 되고 싶어? 물었을때 "엄마가 되고 싶어" 이래서 감동받은 적 있어요. 오늘 강의 듣다가 놀랐네요. 저희 엄마도 저보고 잘 키우고 있는가보다라고 칭찬하셨어요. ^^ 🥹 조작가님 채널에서 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도 본질에 충실한 육아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너 나중에 뭐하고 살래? 이래가지고 인간구실 하고 살겠나? 학교는 제대로 가겠나? 이러다가 너 커서 무시당하고 산다. 이 생각이 팽배해서 우린 이 말이 괜찮은줄 알고 사는데 아주 위험한 말이다. 북돋아서 공부를 시키기 위함이나 그 주는 메시지는 사람은 공부에 의해서 나뉜단다 이 말을 20년동안 무의식적으로 심어주고있다. 그렇게 성장하면 아 사람은 성적에 성적에 의해, 직업에 의해, 돈에 의해 나뉘는구나.라는 관점을 갖게 됨
영국에서 아들 둘을 키우고있어요 한국에서도 조작가님 팬이였습니다. 외국에 오니 본질육아에 충실한 영국인들이 많습니다. 잘하는걸 키워주고 비맞아도 괜찮고 두살부터 두발자전거를타고 부모와 같이 자전거를 탑니다. 어리지만 스스로 할수있게. 비와도 축구하면 부모님 두사람이 다 같이 비맞으며 경기를 지켜봐줍니다. 한국처럼 커피마시며 육아 학원얘기 안하고 자기이야기를 하고 누구의 엄마가 아닌 내 이름을 얘기해줍니다. 감사하고 스몰빅클래스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저는 주변에서 애들 키우다 "얘는 왜이렇게 말을 안들어?" 라고 하면 "애가 우리 말을 듣고 잘 하는게 더 이상한거야... 나도 지금 서른넘어도 울 엄마아빠 말 안듣는데? 괜찮아. 그만큼 아이 스스로의 생각이 있다는 거잖아. 왜 그렇게 할수 밖에 없는지 이해해보려는 것도 부모한테 필요한거 같더라. 괜찮아. 글고 우리도 부모님 말 안들으면서 컸을껄? ㅎㅎ"
저역시 너무나 옳은 말씀이라 생각하고 책도 보고있고 지나영교수님 유튭도 많이 보았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부모부터 가치관이 바뀌어야 하는데 우리는 성적, 돈, 지위로 사람이 나눠지는 삶을 살고있는데 아이에게 그렇지 않다는걸 어떻게 가르쳐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게 정말 녹록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늘 우리 부모님들께 큰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 절대 지향님께서 잘 못 살고 있기 때문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흔들릴 때도 있지만 결국, 긴 인생에서 큰 방향만 잘못되지 않았다면 언제든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때론 지치는 순간에 이렇게 나마 도움 드릴 수 있고, 쉬어가실 수 있도록 유익한 컨텐츠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응원의 마음 보내드립니다 :))
꼭 그렇지만은 아닐겁니다... 죄책감 가지지 마시길바래요 요즘은 미디어도 그렇고 사회적인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그런거같아요 아이들은 모든걸 보고 사니까요... 그냥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는게 좋겠죠.. 집값도 그렇고 양육비도 너무 많이든다는걸 아이들까지도 다 아는 세상이 되어서 그럴수도 있죠..ㅠㅠ 그냥 행복하게 살 수 있는게 좋은거죠 뭐.. 어떤방식으로 살든 그냥 본인이 행복하면 좋은거죠... 전 제 아이가 어떤방식으로 살든 자기가 행복하다면 다 괜찮아요 살면서도 계속 바뀌는게 생각이고... 가치관이기도 하니까요... 괜찮아요... 아이가 좋다면 좋은데로 살면되죠 뭐~~ 저도 중1때 그랬어요 ㅋ 나 혼자 살래~~~ ㅋ 지금 딸랑구 잘키우고있어용
내가 나를 모른다면, 내가 왜 나를 모르는지를 생각해보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예를 들면 내가 아이에게 어떨때 화가 나는지, 그리고 나 어릴적 부모님은 나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나 어릴적 나의 행동들에 부모님은 어떤 가치를 심어주셨는지를. 그리고 과거의 내가 상처가 있다면 그걸 인정하고 스스로를 위로해주고, 그럼 나는 어떤 부모가 될지를 생각해보면 좀 방향이 나오더라구요. 내가 나를 모른다고 인지하는 거 자체가 좋은 질문의 시작인거 같아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