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의 치우침, 본인생각을 통해 사람을 삿되게 보는 마음, 다른사람의 말에 흔들려서 그사람을 내 생각으로 보는 마음 왜 자기를 바로보지 못할까요? 이러한 사람들을 볼때마다 그저 안따까울뿐입니다.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아니 진실인것 처럼 여기고 바라보지요. 내 생각 기준을 세워놓고 바라봅니다...분별의 잣대를 세워놓고...옳고 그르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말라 기복신앙은 나를 보는것이 아닙니다. 나를 바로 바라봐야죠 기복신앙은 나를 깨닫는것에서 벗어나 있는거에요. 그렇다고 기복신앙을 폄하하는것이 아닙니다. 우린 중도를 행해야 합니다.
이 공부를 하면 내가 우주를 창조한 거지 우주가 먼저 생겨나 있는 데 내가 도중에 태어난 게 아님을 압니다. 일반인이 보면 이 말도 안 되는 게 진리임을 깨닫기 위해 다들 피나는 수행도 하고 법문도 듣고 공부 하시는 겁니다. 오늘 내가 죽으면 내일 광안리 앞바다 광안대교도 없고 우주도 없다는 말이나 부모가 날 낳은 게 아니라 내가 부모를 낳았다라는 말이 이해가 가는 날 까지 오늘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