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 부추전: 부추를 사서 3등분으로 썰어 잘 씻은 다음에 부침용 밀가루를 적당히 그릇에 붙고 물을 3컵에서 4컵 정도 부은 다음에 잘 섞어줘 그다음에 씻어놓은 부추를 밀가루 섞은 물에 넣고 잘 저어준 다음에 식용유 두른 프라이팬에 그릇째로 붓지 말고 밀가루 물이 묻은 부추만 건져서 잘 구워줘 식용유는 바삭하게 먹고프면 많이 넣어서 튀기는 방식으로 가고 적당한 것이 좋다면 그냥 적정량만 넣어줘 일반 간장도 좋지만 나는 식초 간장이랑 먹으니 맛있더라 전은 비 오는 날에 먹는 게 맛있는데 대장은 눈에서 비가 오니 그냥 먹어도 맛있을 거야
양념치킨 소스 케첩 4, 설탕 6, 물엿 6, 고추장 1.5, 고춧가루 1, 간장 1, 다진마늘 2 계량 기준은 집에 있는 아무 밥숟가락이나 사용하면 된다. 조리방법은 간단하기까지 하다.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때려넣고 펜에서 쫄이면 된다. 팬 밑바닥에 눌러 붙지 않을 정도로 휘휘 저어주고, 소스가 끓으며 먹기 좋을 정도로 걸쭉해지면 완성인 것이다. 이렇게 만들면 소스가 상당히 달아진다. 본인은 단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만약 너무 부담스럽다고 느껴진다면 설탕을 줄이고 매운 걸 선호한다면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조금 더 넣어도 좋을 것 같다. 이 소스는 집에 후라이파와 양념파가 1.5:1.5로 존재하는 기묘한 대치 구도를 돌파하기 위해 찾아본 레시피이고, 실제로 평가가 매우 좋았다. 어느 날에는 이 양념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뒀더니 어머니께서 멸치를 볶는 데 사용하시기도 했는데, 맛이 굉장히 좋았던 것을 보면 아마 비슷한 방향으로 다른 응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춤선이 참 곱네요 ^^
숙련된 조교의 시범보다도 좀 어설프더라도 트수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평소의 라디유라면 절대 안입었을 의상을 입고 평소의 라디유라면 절대 보여주지 못했을 움직임을 보여준 대장이 훨씬 보기 좋았고 정말 멋있었습니다. 이날 대장은 스트리머로서, 유튜버로서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머찐라디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