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하늘의별이되신 이안삼 선생님이 많이 보고싶어지네요~~~ 이 노래가 많은분들께 사랑받고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함께연주한 이현선생님의 목소리 참 매력적이죠~~^^ 좋은마음으로 감상평을 남겨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드립니다. 음악은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우리삶의 활력소요 치료제랍니다. 더우기 한국 가곡은 시와 선율이 어우러진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적 장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곡 백년의 역사를 지닌 순수 가곡의 세계화도 활기차게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우리가곡을 먼저 뜨겁게 사랑할 때 진정한 세계화가 도래할 것입니다. 아낌없이 사랑해주시고 애청ㆍ애창해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저는 오늘도 한국가곡의 꽃씨를 뿌립니다♡ 소프라노 임청화
제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이 곡을 듣고 있자니 며칠 전 세상을 떠나신 이안삼선생님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우리에게 수 많은 명곡을 남기셨지만 가곡을 사랑하는 저는 선생님의 신작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런 비보를 접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그치질 안씁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기를 기도하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이렇게나마 전합니다.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먹구름되어 내 마음 비구름되어,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 내리네. 아~ 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마음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르네. 그리움 그 깊은 곳에 그리움 그 깊은 곳에, 바람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열어보아도 내마음 닫아보아도,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 내리네, 아~ 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르네
1) 내마음 그 깊은 곳에 내마음 그 깊은 곳에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먹구름 되어 내 마음 비구름 되어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내리네 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르네 2) 그리움 그 깊은 곳에 그리움 그 깊은 곳에 바람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열어 보아도 내 마음 닫아 보아도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내리네 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