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이 있을 때는 확실히 좋았음. 하든은 최고의 아이솔 머신임과 동시에 휴스턴에서 게임 조립 플메능력 맥스치 찍고 온 놈이라 ㅋㅋ 작년 시즌 초 어빙 없이 뛸 때도 동부 1등에 듀란트는 mvp레이스 1등이었죠. 어빙 얘는 플메보단 듀란트처럼 아이솔 머신이라..둘의 시너지는 별로인듯
비스토리님 말처럼 이제 경우 한 경기였지만 팀이 이렇게 몰라보게 달라질수 있네요. 사실 브루클린엔 캠토마스, 와타나베, 밀스 등의 좋은 로테이션 멤버들이 있는데, 앞으로는 이런 선수들에게 더 기회를 부여하면 충분히 반등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정신나간 놈들 때문에 저는 브루클린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이젠 더 고른 활약상 기대하게 되네요!
@@재현-y5j 어빙이 3점슛이 없다고요?ㅋㅋㅋ 다른 1옵션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니 NBA 안보시나 보네.. 커리어통산이 40%정도이고 커리어 초반보다 더 성공률이 좋아져서 180클럽도 가입한 어빙이 3점슛이 없으면 누가 3점슛이 있는거죠? 캐치앤슈터도 아니고 드리블풀업 위주의 어빙이 3점슛 40%인데 막아야될 수준은 아니라니 참.. 참고로 듀란트가 커리어통산 38%고 탐슨이 42%입니다..^^
생각해보면 어빙 듀란트 둘 다 아이솔 기반의 공격을 선호하는지라 어빙이 클블 전성기 시절 이후로는 결정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인 지금은 같이 돌리면 비효율적인 거 같네요. 애초에 더블팀 유도 후 빈 팀원한테 찔러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는 듀란트가 더 효율적이기도 한 것 같네요.
뭐 좀 두고봐야 알겠지만 말 많던 3인이 빠지니까 갑자기 확 살아나네... 내쉬는 전술도 없었고 듀란트 출전시간 안배도 못했고, 시몬스는 공격은원래 별로지만 수비는 잘했는데 그마저 없어지고, 어빙은 보는 재미는 있는데 보스턴 아니 클블 시절부터 승리와는 거리가 먼 플레이로 일관 했었지.. 그리고 주전 둘 빠지고 로테로 들어온 선수들이 잘 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임..네츠도 전술 훈련을 했을거고 저 벤치 멤버들은 그 전술에 맞춰서 열심히 했을거임 근데 그간에 어빙이나 시몬스 같은 애들이 이름값 믿고 실력 믿고 전술대로 안했을거임.. 팀 전술과 호흡맞춤이 얼마나 중요한가 샌안토니오는 스타가 있을때는 우승, 스타가 없는 암흑기에도 플옵 단골 손님이고 당장 올 시즌도 잘하고 있음..
듀란트 편들 이유가 없는게 ㅈ빙 백신 안쳐맞고 원정남할때 저번시즌 햄스트링 이슈로 폼도 안좋고 혹사 당하던 하든 두고 어빙편 쳐들다가 하든 트레이드 요청 그 결과가 침대, 그리고 진작에 뒤에서 듀GM짓거리로 감독 갈아치울수도 있었음에도 어쨌든 공개적으로 내쉬 지지하던게 듀란트임 결국 자업자득
진짜.. 비스토리님 말씀대로.. 영상 보는 내내 이게 골스인지 네츠인지 헷갈렸네요.. 하든이야 일찌감치 필라로 갔지만 어빙과 시몬스가 빠진 스쿼드가 이렇게까지 막강할 줄이야.. 물론 이제 겨우 한 경기를 치렀지만 이 분위기를 계속 유지할 수만 있다면.. 아마도 동부 컨퍼런스의 강자에 네츠가 붙박이로 존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