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빠랑 하고 싶은 입시 얘기가 있는 학생들은 누구라도 대환영!! 딱 얘기하구, 대학가자💪 신청 링크 : forms.gle/zRhRQhGsfTyGuC9dA 🚨일반인 출연자를 향한 선을 넘는 비판, 비판을 가장한 비난 등은 제작진 검토하에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권재니입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서 입시상담을 받아봤는데 너무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유니브 클래스 너무 감사하구, 민영쌤 유디님 두분 덕분에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입시 준비하는 모든 분들 화이팅하시구 모두 좋은결과 얻길 바랄게요!!😊
현재 간호학과 학생이고 간호 입시만 3년 했어요. 간호학과를 희망하는 친구들이 도움이 됐으면 해서 댓글 써봅니다. 간호학과를 졸업하면 무조건 간호사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진로가 다양해요. 임상에만 있을거라면 학력은 정말 큰 의미가 없어요. 우리나라는 학벌이 중요하기도 하고, 학교 네임드가 주는 만족도도 무시 못해요. 간호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이 이유로 반수나 재수하는 친구들도 꽤 봤구요. 물론 입결낮은 지방전문대와 자대병원이있는 4년제를 비교해서 학벌이 상관 없다는 건 아닙니다. 학벌은 임상에서 승진시에 중요해요. 학벌이 좋다면 탈임상시 대학원을 간다거나 공단, 제약회사, 사기업 산업간호사로 입사한다거나 등등 이직 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매우 넓어집니다. 반면 성적대가 조금 낮은 친구들이 고민을 많이 하는 부분이 서울권 전문대를 갈까, 4년제를 갈까 고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당당히 4년제를 가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자대병원의 유무를 떠나서요! 4년제를 가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임상에서만 있을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에요. 이직을 고려할 때 임상경력도 중요하지만 전문대 타이틀의 졸업장인지, 4년제 타이틀의 졸업장인지도 중요합니다. 4년제 학사학위로 통일 됐다고 해도, 학교 타이틀 자체는 변하지 않으니까요. 정리하자면 인서울 4년제 자대유무O > 인서울 4년제 자대유무 X > 수도권 4년제 자대유무 O > 수도권 4년제 자대유무X > 지방 4년제자대유무O > 지방4년제 자대유무X > 인서울전문대 > 수도권전문대 > 지방전문대 로 우선순위를 두시면 될것같아요. 성적대가 4등급정도 되는 학생들이 고민하는 부분은 "전문대 나오면 빅5 병원 간호사가 될 수 있나?" 일텐데, 가능합니다. 병원 입사는 성적과 토익이 1순위이고 그 외에 다양한 스펙들이 있다면 불가능은 아니에요. 대신 학교가 낮아질수록 성적과 토익점수는 매우 중요합니다. 간호 입시에 우선시로 염두해야할것은 집과의 거리보단 학교의 네임벨류에 좀 더 집중 해서 학교를 최대한 높게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고민의 폭이 집 가까운 지방 전문대냐, 서울, 수도권 전문대라면 당연 서울로 가야겠죠. 서여간, 삼육보건, 동남보건 요 3개 학교는 좋은 병원 많이 가요. 곧 수시 시즌인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후회없는 입시 하길 바래요 :)
@@lovejiwon486 그 학교에 속해있는 병원의 규모를 먼저 따져보세요. 그럼 답 나와요. 그리고 비교하시는 두 학교 학생들 중 중상위권 학생들은 본인 학교 병원 안가고 빅5 가요. 저 비교했던 것들 중에서 당연 자대병원리 있는 학교가 우선순위입니다. 실습할때도 자대무시못해요.
@@user-ir5qr4ik1u 어디든 좋아요. 지방 전문대이니 학점 3.9~ 유지하시고 토익도 2학년 여름방학때부터 시작해서 최소 800넘으면 갈 수 있어요. 충분히 갈 수 있다는 말은 못하겠지만 지방 전문대에서 한 학년에 최소 5명 내외로 빅5 갈거에요. 뭐든 열심히 하면 된다고 봅니다! 현재 선택지가 그 학교밖에 없다면 어쩔 수 없죠. 가서 열심히 하는 수 밖에...!
간호사샘들... 다른데는 모르지만 대학병원같은데서 일하는 샘들은 정말 일도 고되고 압박도 크고 또 힘든사람들 아픈 사람 상대하니 스트레스도 큰데 거기에 전문공부도 계속챙기면서 또한 스킬과 호흡도 중요한일. 많은 의료인이 그렇지만 간호사선생님들 좀더 존경경받고 대우받아야함.
진짜 간호학과를 가고 싶으시면 6간호 쓰고 안전하게 전문대까지 추가로 쓰시면 좋아요 전문대도 거의 다 4년제로 바뀌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커트라인 성적이면 전형을 잘 골라서 쓰면 4년제 대학도 붙을 수 있잖아요! 제가 이렇게 써서 2지망 대학 왔거든요ㅠ 꼭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어머니가 정말 좋으신 분 같아요. 전문대 반대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본인이 원하시는 학교나 과를 밀어붙이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자녀분 의견을 존중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저는 한의대가고도 반수해서 의대가라는 말을 들은지라.. 자녀분이 하고 싶은 걸 믿어주시고 밀어주시는 모습 덕분에, 자녀분도 어머니와 더 많이 이야기하고 자기 의견도 열심히 피력할 수 있었던 거겠죠! 공부하기만 해도 힘든데 부모님과의 말다툼까지 하면 그냥 입시에 대한 말을 안하거나 내가 굽히는 편이 낫겠다 싶을 수 있거든요 ㅎㅎ.. 자녀분이 속상한 점을 이야기하면 곧바로 받아들여주시고 고려해주시는 모습에서, 자녀분을 정말 존중해주시는 좋은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 입시 때가 많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자녀분은 미래에 어떤 일이 있더라도, 자녀분을 존중하고 믿어주시는 어머님이 든든한 지원군처럼 느껴질 것 같아요. 꼭 간호사 되셔서 의료계에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파이팅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언니!! 저는 지금 고3인데요 저는 그전까지 간호학과를 가겠다는 마음이 하나도 없었는데 엄마의 추천으로 간호학과를 생각해보게 되었거든요 여러 영상을 찾아보며 간호사가 맞을지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 지금은 간호사가 되어서 하는일보다는 간호학과에 가서 실제로 내가 쓸ㅇ수있는 내용을 배운다는게 기대가 되거든요 중학교때도 생명에서 몸의 구조를 제일 재밌게 배웠어요 이런 마음으로도 간호학과에 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간호사. 너무 힘든 직업입니다. 끈기와 체력이 없으면 가지마세요. 백의 천사 아닙니다. 체력 천사가 됩니다. 사실 저희아내가 널스 슈퍼바이저 인데 무쇠체력과 강철정신력 없으면 못 견딥니다. 졸업하시면 서울소재 대학병원 간호사가 되고싶고, 서울지역 간호사가 되면, 미국간호사가 되고싶고, 미국간호사가 되면 MSN 하거나 NP 되고싶고, NP 되면 PA 또는 더 공부하여 MD 되려합니다. (위의 순서는 때로는 분위기 타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 친구따라 강남가듯 서울갔다 결국 뉴욕 찍습니다.) 그땐 이미 Retire Age. 무쇠체력 관리, 강철정신력 무장, 무한공부에 평~생 시달립니다. 많이 힘듭니다. 옆에서 지켜보면 그저 안스럽습니다. -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나도 마음이 여리고 정도 많아서 부모님이 간호학과를 엄청 말리셨음.. 그렇게 돌고돌아서 결국 23살에 간호학과에 입학했고 학과공부는 너무재밌었음 단, 실습할때 환자분이 죽는경우엔 너무힘들었구 .. 환자나 쌤들이랑 동기땜시 우는일도 굉장히 많았음 ㅠ그건 당연히 본인이 감안해야 할거구.. 저친구가 다른과를 가더라도 어차피 돌고돌아서 결국 간호학과갈듯 굳이 다른과말고 꼭 간호학과가세요!! 전문대도 많구 전주인 경우엔 전주비전대도있구 옆동네에 군산간호대도있구 많으니까 전문대도 꼭 넣어보길!
저도 3년 내내 유교과를 정말 가고 싶어하고 생기부도 유교과만을 바라보고 채웠는데 성적이 많이 따라주지 않아서 유교과라면 전문대도 감사하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성적이 조금씩 상승하면서 대학수준에 욕심이 생겼고 이쪽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유교과 전문대라도 학교 이름만 보고 제 3년의 고생과 노력을 무시할 시선에 두려움이 생겼어요.. 그래서 지금 안정적인 성적은 아니지만 유교과와 교육학과, 아동학과로 아직 수시 4개를 정했는데 잘 모르겠네요ㅠㅠ 다행히 간절히 하고 싶은 일 중에 중고등 교사도 생겨서 선택할 폭은 조금이나마 넓어졌지만 유교과의 생기부로 교육학과를 갈수있을까도 모르겠고 100퍼 안정으로 쓴 카드도 없고 아직도 수시 카드 2개를 정하지 않아서 불안해요... 그래도 저와 비슷한 상황의 영상을 보니 조금은 위로를 받는 기분이었어요 항상 감사합니당 얼른 사회의 시선에 맞춰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닌 진정 꿈을 위해 대학을 가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어요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본인이 하고 싶은 것 해야지요,,,, 간호사 일이 힘들지만, 그래도 간호학과 만큼 취업 확실히 보장되는 학과도 거의 없다고 봅니다. 제 조카도 좋은 대학 공대 합격하고도 미련없이 포기하고, 간호대 가서 졸업하고 벌써 7년째 대학병원 근무 잘하고 있어요! 자주하는 말이! 본인 고등학교때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가 간호대 간거라고 합니다.
@Yonsei비욘세이 정말 성심성의껏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고3 이과남학생이고 6간호를 이미 써버렸는데 한국간호사의 연봉, 태움, 미국은 하루에 5명만 간호사가 진료한다는데 우리나라는 최소 15명이상이라 죽어난다더라고요... 그만큼 돈을 더 주는것도 아니라고하고... 정말 역겨울정도로 화가나는데... 미국간호사를 알아봤는데 우선 영어능력이 된다하더라도... 혹시 동양인이라고 간호사임에도 서양인에게 인종차별을 당하는경우 없을까요?? 진지하게 여쭤보는거에요... 미국은 총기소지가 합법이라서 동양인 혐오하는 정신병자가 총으로 쏠까봐 정말...
저도 되게 재니님이랑 비슷한데 아직 1학년이긴 하지만 1학기에 4등급이 나와서 중간은 전체적으로 조금씩 성적이 잘 나왔는데 기말이 또 걱정되고... 암튼 저도 간호학과를 생각하는 사람인데 너무 당연히 재니님처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게 그렇게 간호사가 되고 싶었던 건지 이제 알았네요... 새삼 다시 한 번 느꼈어요
서울 4년제 전문대 간호학과도 충분히 좋아요. 서울여자간호대, 삼육보건대는 충분히 가능할거에요. 그리고 간호학과는 전문대 4년제 정시로 가는게 훨씬 쉽습니다! 수도권에 있는 전문대(4년제) 간호학과는 2과목 평균 3등급이면 추합으로 무조건 합격해요. 최상위권(서울대, 연대) 간호학과가 아니고서는 학벌은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간호학과 지망 학생들 수시에서 절대 좌절하지 말고 정시로 가세요! 정시가 훨씬 쉬워요~!!!!
간호학과는 아니지만 상황이 비슷해서 열심히 봤네요! 저는 역사교육과 지망이고 역교과 이외의 학과는 갈 생각이 없는데 성적이 총내신 3.0정도 돼서 학교를 높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어요ㅠㅠ 모의고사 성적은 44421정도 돼서 정시도 애매하고ㅠ 영상은 전문대학교까지 생각을 했지만 사범대는...교직이수라는 방법이 있겠지만 너무 힘들다고도 하고 굳이 교직이수쪽으로 갈 필요는 없다는 말은 들어서ㅠㅠ 어떻게 할까 고민이네요
지나가던 역사 교사가 댓달고 가요.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건 좋은거죠. 역사 교사가 왜 되고 싶은지 가만히 써보고. 진짜 이거 아니면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가세요. 교직이수 생각하고 사학과 가는건 도박에 가까우니 하지 말구요. 44421에서 21은 쌍사겠죠? 그렇다면 자신감 갖고. 쫄지 말고 일단 지방 국립대 역교(경북대 등) 최저있는 교과로 넣고, 그리고 인서울 논술(학과 무관) 몇개 넣고. 정시에 올인하세요. 내신 3.0이면 서원대 원광대 역교도 수시에선 불안하지만. 정시로 원광대 서원대는 생각보다 쉬워요. 역사교사 티오가 적다 망했다 하지만, 정말 이거 아니면 안되겠어서 미치게 달려든 사람은 결국 됩니다. 그만큼 내가 하고 싶은지 고민하고, 결정이 섰으면 들이받으세요.
아직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내신을 좀 더 올려서 학종을 도전해보고 정시 공부를 병행해서 지거국이나 성적이 잘 나오면 인서울까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제 마음을 잘 말씀해 주셨는데 선생님들, 특히 역사교사는 티오도 적고 임용도 어렵고 대학 들어가기도 어렵다고 많이 듣고 알아봤지만 그럼에도 제가 하고 싶은 것이고 티오가 적은거지 없는 게 아니니까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남은 두 학기 열심히 해서 상승세로 역교과 들어가서 답글 다시 달겠습니다!
전 부모님이 제 성적이나 입시에 관심이 없으셔서 제가 혼자 다 해야하는게 뭔가 스트레스였는데 .. 뭔가 입시는 부모님이 그래도 서포트해주셨으면 좋겠고 ㅠㅠ 막 그랬는데 신경 안써도 저렇게 열심히 하시는 분들 있다는걸 그냥 말로만 들었지 직접 본건 처음..?이라 참 반성하게 되네용 열심히 ㅎㅏㅂ시다 22학번 화이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