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얼마든지 문의하셔야죠~ 초반에 말씀드렸던 전제는 해당대학이 선두권에 있는 대학인데, 합격컷이 3.5인 것에대한 해석입니다. 지방대에도 3.5가 있고, 인서울에도 3.5가 있는데 같은 조건의 학생이 단순히 대학교 눈치싸움으로 지원을 잘해서 운이 좋아 붙었다라고 볼순 없기때문에 드린 말씀입니다. 인서울 우수대학에 3.5내신으로 붙었다는건 그만큼 생기부 경쟁력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생기부가 평범한 내신 3.1인 학생은 떨어지고 3.5학생이 붙었을수도 있습니다. 이런 해석의 영역은 주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실수도 있으나, 어떤 대학교를 지원후보대학으로 리스트업 할지는 학생개인이 할수 있습니다. 그런 리스트업을 하는 과정에서 본 자료가 유용하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만약 본인이 리스트업을 하지않은 상태에서 학원상담을 받게되면, 학원에서는 보통 강사가 알고있는 선에서 대학을 추천하지, 전체대학을 물색해서 최선의 대학을 추천하는것은 아닙니다. 저는 아무래도 학생 본인의 미래가 걸려있는 문제인데, 이런생태계를 모르고 추천대학을 맹신한다거나 추종하는것은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광역자사고가 일반고 취급당한다기보다는, 생기부 준비를 얼마나 잘 시켜주느냐의 문제입니다. 보편적으로 고등학교 소재지가 인서울일수록 또는 특목고일수록 생기부 내용의 질은 올라갑니다. 물론, 소재지와 상관없이 우수한 입시결과를 내놓는 학교도 있으나 설명의 편의상 드린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