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는 것도 어렵고 자기가 모시는 왕을 위해 죽는 충심도 어렵지만 이해는 할 수 있다 근데 자기를 떠난 백성들을 자기를 욕하고 조롱하고 침뱉고 채찍질 하며 자기를 십자가에 매달고 그의 옷을 찢으며 가시의 면류관을 씌우고 손과발에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크기의 못을 박고 죄인중에 죽어 마땅한 사람만 받는다는 저주의 십자가에 매달고 창을 찔러 물과 피를 쏟게 한 악독한 죄인들을 악독한 백성들을 사랑한 신이 있었고 그는 그 죽음까지도 그의 택한 백성들을 사랑하였고 부활하여서도 그의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 우편에서 기도하시며 그들의 눈물을 친히 닦아주시며 우리의 인생 가운데 들어와 위로하시며 친구가 되주시며 힘주시며 사랑하시며 우리가 다시 죄를 잡아 마귀가 우리를 사로 잡을때도 친히 마귀를 물리치시며 우리를 영원한 천국으로 완전하게 인도하시는 그는 우리의 참 왕이시자 참 메시아시고 우리를 사랑한 신 그 이름 예수라
다 좋은데 너무 과한 반응들이 전도하기가 더 어렵게 느껴져요. 모든 감정을 만인앞에풀어놓는 것이 과연 힐링이고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는 것인지..조금만 더 절제되게 한국 교회가 예배드리면 어떨까요.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이 찬양을 부르며 은혜를 느끼는 마음은 좋지만요..
다윗왕이 모든 사람 앞에서 기뻐하며 왕의 자존심까지 내려놓고 하나님을 찬양한 모습은 과연 잘못된 모습일까요? 그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기뻐 받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으라고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지, 치졸하게 팔고 권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이 은혜, 기쁜 소식인 복음을 하나님께 온전하게 기쁨으로 올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를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은 어쩔 수 없는거죠. 이 행동을 우리는 스스로 부끄럽게 여겨서는 안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