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나는 남자가 멋있으면 그남자가 나한테만 멋있을까? 당연 다른 여자들도 좋아하겠지. 내남친을 좋아하는것도 그녀들의 자유이고 내가 컨트롤할수있는 영역이 아님. 그런것들은 전혀 신경쓰이지 않음. 다만 남친의 나에대한 태도는 중요함. 내남친도 여자인 친구들 많고 허구헌날 전화해서 고민상담하는 여자도 있는데 내남친이 나한테 너무 빠져있으니까 주위여자들이 전혀 신경쓰이지 않음. 내남친은 지 첫사랑이랑 아직도 친구이고 연락하고 사는사이임. 이것도 신경쓰이지 않음. 그만큼 남친이 의심의 여지가 없게 행동을 함. 다른여자들이 내남자를 좋아하는거 아무문제 없음. 다만 내남자가 나에대한 태도는 잘해야함. 아니면 내가 그남자를 만날 이유가 없음. 설사 바람을 폈다? 상대여자가 가져가면 됨. 난 바람피는남자 상대 안하니까.
찐친의 기준 6개 1. 둘의 연락내용을 나에게 공유할 수 있다 2. 계속 거슬리는 티를 낸 후 연락 줄이거나 안한다 3. 여사친,남사친이 연애상담을 받는다 4. 고민상담을 톡이나 전화로도 가능하다 5. 필요할 때, 가끔 놀 때만 연락 6. 동성친구를 대하는 말투다 (영혼없는 대답, 리액션에 영혼없음, 대답 후 추가멘트x) 6개 모두 해당되면 찐친
오 기준 전부 다 맞는 말. 사실 남녀 사이에 친구 없다는 말은 실제로 남사친 또는 여사친을 오래 좋아해본 사람이나 하는 말이지, 보통은 친구면 그냥 친구죠. 가끔 친구 사이를 가장한 여우들이 있어서 문제인 거지, 저 기준 따라 잘 거르면 될 듯. 애초에 살아가면서 이성인 친구가 하나도 없는 애들은 정말 매력 없는 애들이었음. 여초 남초 테크 탄 거 제외.
보다가 제 상황이 너무 모르겠어서 여쭤보려고 댓글을 쓰게 됬습니다. 여자친구랑 사귄지 3주정도 되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만나는 모임이 있습니다. 4명이고 여자2남자2 인 모임입니다. 여자친구가 대학때부터 만난 사람들이고 1~2달에 1번 만나기도하고 저랑 만나기 전에도 4명이서 여행도 갈 정도라고 합니다. 근데 이번에 사귀고나서 이사람들과 여행을 간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1대1이 아닌 모임 친구들과 술마시는 건 상관이 없는데 1박2일이든 2박3일과 같은 여행은 절때 아니라고 생각해서 말을 했고 여자친구는 우리들이 예전부터 우정을 쌓아왔던 모습이다, 일어나도 이미 무슨일이 있었을거지 그런거 없다, 그 사람들도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들도 허락해준다 이런말을 했습니다. 아무리 들어도 이해가 안되서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여친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본인 만나기 전부터 몇년은 친분이 있던 사람들인데 3주밖에 안된 남친이 여행 못가게 한다? 납득이 안될 것 같아요…ㅠ 물론 남친 입장에서 속상한건 있겠지만.. 만약에 3주가 아니라 1년 혹은 그 이상이었으면 여행 남친이랑 가지 왜 굳이 친구랑 가지? 할텐데 일단은..? 그동안 쌓인 친분이 친구분들이 더 높을테니 보내주시고 차차 본인과 추억을 더 쌓아가시는게.. 어떨까요?
진짜 맞는듯. 나도 해외 살아서 엄청 해외 마인드고 한국 이성친구 정리하는 문화가 엄청 오바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였는데 결혼하고 남편이 어쩐지 내 남사친들을 좀 불편해 해서 그후로 남사친들하고 더이상 대화 잘 안하고 걔들도 그거에 대해 별로 서운해하지 않음ㅋㅋㅋ 그리고 진짜 박코님 말대로 어쩌다 한번씩만 다같이 연락해서 놀음ㅋㅋㅋ 어차피 남자랑 놀면 여자만큼 재미가 없어서 별로 안아쉽기도 하고ㅋㅋㅋ 뭔가 해외나 한국이나 비슷한가봄
남자친구랑 노트북 보고 있다가 갑자기 PC카톡 와서 보니까 여사친이길래 보려고 하니까 슬쩍 가려버리고 전화도 왔는데 피하고 안받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자리비웠을때 보니 내용자체는 서로 URL주고 받으면서 재밌는거 공유하고 그런거였는데 문제는 이 여사친이 자기 일상 사진을 계속 보내더라구요 헬스장 사진 찍고 오운완, 식단 사진보내고;; 남자친구는 사진은 안보냈던데 문제는 매일 연락을 해요 ㅡㅡ 근데 남자친구 몰래 본거기도 하고 제 남사친에 대해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해서 제가 싫다고 말을 할 수가 없어요ㅠ 저도 신경을 안써도 괜찮은걸까요?
우와아ㅏㅜㅠㅠ 박코님이 드디어 이성친구 주제로 영상 찍어주셨드아!! 박코님 영상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봐왔는데 이성친구에 관한 주제가 없고 '꼬시는법!!' 영상 위주로만 올라오길래 속으로 '아.. 내 남친의 여사친에게 질투가 나면 내가 더 꼬셔서 저년을 이기면 되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으로 그동안 남친에게 이성친구문제로 서운하고 질투가 나도 100퍼센트 제 매력과 스스로를 탓했던 저를 한번쯤 돌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감사합니당 !!
@@Daniel__Lim 본인이 그만큼 을의 위치에 있으니 안절부절 못하는거죠 그러지 않고서야 사친들 만나는거에 큰 신경 쓸 이유가 없어요 박코님 말씀대로 만날 남자 와 여자가 없으니 지금의 애인에게 집착해서 남사친 여사친 신경쓰는거죠 도망갈까봐 그래서 가치가 낮은 사람임을 스스로 입증하는거라고 하는거구요
얼마나 이성적인 매력없는 사람이길래 남자랑 남사친이 가능하고 여자랑 여사친이 가능한건지... 남사친이라고 생각하고 지냈던 사람들이 결국엔 고백공격으로 끝나는거 몇번 겪으니까 남사친여사친 안믿음...둘중 하나는 마음이 있거나/있었거나 아니면 자기가 이성한테 매력 없는 사람정도로 생각하시면될듯
@@chaerry0161 님 근데 고백 많이 받았다고 본인이 매력적인 여성이라고 착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보통 남자는 진지하게 만날 여성에게 그렇게 고백 공격하지 않습니다 즉 성욕때문에 고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님이랑 한번 자볼려구요 진지하게 만난다고 마음먹었다면 하나부터 열까지 점검하고 딴지걸고 하면서 이 여자를 제대로 만나도 되나 점검하고 고백합니다 그러니 성욕에 눈이 멀어서 고백공격한 남자들한테 고백받았다고 본인이 여성으로서 매력있다고 착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성적인 매력이 여성으로서의 매력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고백공격을 많이받는 여성은 님처럼 고백받았다고 댓글상으로도 이야기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일상이니까요ㅋㅋ 나중에 몸만 노리고 들어온 남성에게 당하고 눈물흘리지말고 지금부터남자 보는 눈좀 기르세요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