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말 많이 하는 직업가져서 편도염 한번 생긴뒤로 편도결석심했는데 입냄새가 어마어마했어요. 원래 편도결석 제거기 집에서 셀프로 쓰다가 염증 더 심해져서 이젠 안쓰고 저도 댓글 쓰신 분들 말처럼 가글이 젤 효과 보는거 같아요. 한번 말고 하루에 2번~3번 정도 매일 하는게 중요하고 가글이 화학성분으로 되어 있는건 오히려 입이 더 말라서 주성분 천연인게 더 좋다해요.. 제가 쓰는건 면역재생가글이라서 가글 안에 유익한 균들 들어있고 유해한 균들 빼주는 거라 목가글로 목 뒤로 젖힐 수 있는 만큼 젖히고 소리내서 아아~~ 하면 편도결석도 같이 나와서 아직도 면역재생가글 쓰는 중이에요. 지금은 편도결석이 안생겨서 그런지 안나와서 하루에 1번은 꼭 쓰는데 가글 쓰고 진짜 효과봤어서... 편도결석 웬만하면 집에서 기구나 손 대서 건들지 마세용
옛날에 군대에서 편도결석 때문에 편도가 너무 너무 너~~무 아파서 군의관한테 갔는데 편도결석 때문에 너무 아프다니까 군의관이 편도결석이 뭔지도 몰랐던게 기억나네요. 편도에 찌꺼기 때문에 결석 생겨서 너무 아프다니까 자기 가르치려 드냐고 되려 화냈던ㅋㅋㅋㅋ 편도결석이란건 자긴 처음 듣는다고 어디 인터넷에서 듣고 알아온 지식을 자기한테 말하지 말라던 그 군의관.. 지금은 전역도 하고 어디 병원에 들어가 있겠죠..? 엄..
편도결석은 진짜 가글이 답인것 같습니다. 몇년 전(거의 10년 전쯤?)에 편도결석 한번 뱉어내고나서 충격먹고 자기 전에 말씀해주신 방법으로 가글 꼼꼼히 하는것. 그리고 양치하고 나서 양칫물 씻어낼 때 물로 꼼꼼하게 편도부분까지 가글하는것. 이 두 습관만 들였는데도 한번도 결석이 튀어나온적이 없어요.
14:43 편도결석 항상 생기는 사람인데 아침 저녁으로 양치 후 테라브레스(해외판)로 목 가글 하고 나서는 편도결석도 전혀 안 생기고 입냄새도 안 나요. 좀 귀찮긴 한데 욕실에 비치해두고 그냥 습관화하면 편도결석은 확실히 정복 가능합니다. 사용 순서는 꼼꼼하게 양치 후, 곧바로 테라브레스 가글액으로 14:43 에 나오는 것처럼 하시면 됩니다. 장담컨대 편도결석 절대 안 생깁니다(최소 매일 자기 전에 한다는 가정 하에요. 저는 아침, 저녁 일 2회 추천)
@@user-cm5vx8vb8i 성분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해외판은 아염소산나트륨을 개량해서 만든 oxyd-8이라고 하는 특허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국내판은 cpc라고 하는 살균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cpc = 가그린 주성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근데 테라브레스 자체가 다른 가글 제품과 차별화된 oxyd-8 특허성분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거고 많은 사람들이 쓰는 건데 국내 가글 제품에 사용되는 성분과 같다면 굳이 비싼 돈 주고 테라브레스를 사용할 이유가 없죠. 그냥 가그린 제로 쓰는 게 낫습니다. 올리브영에 입점되면서 우리나라에서만 성분이 바뀌어서 들여오거든요. 그 이유는 oxyd-8 성분을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승인을 안 했습니다.
저도 고딩때부터 결석때문에 입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사람이랑 말할때 항상 입을 가리는 습관이 생기고 직딩되고도 스트레스땜에 결국 휴가내고 편도완전적출하고 해방했어욬ㅋㅋㅋ진짜 통증때문에 귀까지 아팟던 기억이....진통제 효과빠지면 아파서 눈물이 날 정도 ㅋㅋㅋ 투게더, 아침햇살, 믹서기로간 흰죽만 몇주 먹으니 살이 7kg빠졋엇네요
@@hareeer3135 저도 윗분 말씀처럼 딱 목에 칼있는 느낌으로ㅠㅠ 죽어라 아프면서 투게더 아이스크림 질리게 퍼먹었구용 ㅋㅋㅋㅋ 한 2주정도 목에 아이스팩 대고 살았는데… 붓기 가라앉고나니 음식이 너무 술술 넘어가서 놀랐어요 편도가 커서 그동안 음식도 꾸역꾸역 삼켰던거더라구욬ㅋㅋㅋㅋ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감기도 몇년에 한번 힘들때만 걸리구요!
우리 엄마가 소금물 가글 하라고 그렇게 잔소리 하셔도 입에 짠물 넣기 싫어서 않했음. 그러다가 어느때인가 편도에 염증 생겨 너무 아파서 소독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아침에 소금물 가글 했더니, 세상에 소금 짠물이 염증 부위를 톡톡 찌르더니 소독이 되면서 냄세도 안남, 그리고 금방 낫었음. 어설프게 짠물은 안되고 많이 짠물이 좋음. 자기전,그리고 일어나서(아침이중요)
수술 딱 일주일차.. 밥 먹을 때 빼곤 통증이 없어서 어제 김밥먹다가 출혈 크게터져서.. 한두시간 삼키다가 결국 응급실갔네요 ㅠ 오늘 다시 퇴원하고 거의 굶다시피하고있는데.. 피는 안나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저는 외국살고, 귀국한김에 편도 결석 스트레스 받아서 전절제술 받았습니다.
어릴적부터 편도결석이 심해서 2주단위로 양쪽 목깊숙히서 하나씩 덩어리가 튀어나올 정도였는데 다른유튜브에는 다들 어짜피 수술해도 금방 재발할거다 라는 식으로 말해서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상에서 따로 염증이 생기거나 하지 않으면 성인 재발확률이 별로 없다고하시니 병원에 상담한번 받으러 가야겠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편도결석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 재미있었습니다. 편도결석은 아주 어릴때는 없었는데 학창시절 부터 많이 생기더라구요. 근본적으로 알레르기가 심한 체질이라 흔히들 호흡을 하는 통로, 코부터 입을 통해 폐로 이어지는 기관지까지 저는 태어날때부터 안좋았습니다. 저는 어릴적 편도선염에 자주 붓고 열도 심하게 낫었대서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을 하니 처음 너무 힘들지만 하면 너무 좋습니다. 비염이나 알레르기가 심하신분들은 편도뿐아니라 기관지도 안좋을 겁니다. 좋은 의사분 한분 정하셔서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kangmj0209 불편한점 부작용 전혀없습니다. 오히려 연중행사식으로 병치례하던걸 안하니 너무 잘했다고생각합니다. 남들은 수술하면 엄청아프다고 지옥경험 한다느니 그러던데 전 뭐 그냥 저냥 참을만했습니다. 수술후 한두달정도 목에 이질감이 좀 느껴지긴했지만 수술통증은 참을만했습니다.
한동안 편도 결석 좀 심했던 사람인데 식사후 바로 양치하고 양치후 혀를 꼭 닦아주는게 정말 효과가 좋았습니다. 그 뒤로는 목이 아파서 병원 가는 일도 줄었고 마스크 써도 냄새도 안납니다. 당연히 편도결석이 목에서 나오는 일도 거의 없어졌구요. 최근엔 코로나 걸리고 나서 한동안 몸이 안좋은 후에 한번 나온거 빼곤 없었습니다.
제가.. 진짜 아픈거 잘 참는.. 스타일이거든여...? 많이 아파도 봤고..암튼 인생을 다 여기에 쓸수는 없지만 제가 "나 아파" 라고 하면 다들 헭?! 놀랠정도로 아픈거 정~말 잘 참는 편인데... 출산의 고통도 찍소리 없이 속으로만 삼켰을 정도.. 근데 편도적출수술 고통1위입니다...네....정말 2주간..하.... 물론 하고나서 평생 편하긴 한데.. 물론 잘 참는성격이 그때도 발휘해서(?) 수술당일에 퇴원과 동시에 매일 투게더 1통과 죽 삼시세끼 다 먹고 약도 꿀떡꿀떡 먹고 견뎠습니다... 딱 정확히 2주뒤에 검진받으러 가니까 의사쌤이 정말 독하다고.. 진통제 한번을 안받으러오고 주사한번을 안맞으러 왔냐고 뭘 해도 성공하겠다며 칭찬 아닌 칭찬을 받았는데.. 다시 생각해도 끔찍할 정도로 최악의 고틍+통증...이었습니다 물론 편도크기가 거의 서로 맞닿을만큼 매우커서 더 통증이 심했었겠지만..... 아.. 그때를 생각하니 이런 장문을..쓰는군요 절레절레
아침에 일어나서 입 헹구면 약간 삶은 콩 조각? 같은 노란게 나와서 저는 역류성 식도염 때문인가 막연히 생각했는데 편도 결석이었네요ㅋㅋ 왠지 콩 안 먹은 날에도 나오더라니...확실히 몸이 안 좋을때 많이 생기는게 맞는 것 같아요. 최근에 잠 잘 자니까 안 나온지 좀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