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녀가 어떻게 자라길 원하시나요? l 김인환 목사 (광교지구촌교회 담임) l 사춘기는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다 l CGNTV 나침반 

맺집 세져서 맞아도 전혀 안아픔 발음건 조금 아팠는데 흔적도 안남음 때리거면 때려 효자손으로 맞아도 하나도 안파음 ㅋㅋ

과제를 잘 넘겨야 한다는데 그 과제가 뭔데? 그래서 어떻게 하는게 "잘" 넘기는 건데? 그걸 유드리 있게 스스로, 그리고 남의 도움도 받아가면서 잘 남어가는 정확한 예를 하나도 안 주면서 뭘 하래? 네가 뭘 알아? 네 사춘기는 어땠는데? 넌 하나님이 답이라 하겠지. 존재하지도 않는 것을 갖다가 답이라 얘기하고 다 하나님 믿으라 할거냐? 레파토리가 뻔하다. 네가 말하는 하나님의 선물이라하면 다 좋은 거냐? 사춘기가 선물이라면 그 선물상자 안에 시한폭탄 넣어서 보낸건데? 제한된 시간 안에 제거하지 않으면 터져서 네 몸 다 망가지는데? 그럼 시한폭탄이 중요하단 걸 설명하는 것까진 좋아. 그런데 제거하는 방법으로 넘어가야 할 것 아냐? 너무 모자란 부모 둬서 당신이 하는 얘기 못 알아듣는 사람들을 부모로 둔 아이들은 어떡할 건데? 부모들이 깨우칠 때까지 애들보고 기다리라고? 애들은 자기의 의지가 있는 사람아니냐? 걔들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네 돌머리로 생각하는 것보다 많을걸? 그 아이들이 스스로를 돕는 방식을 유도하게 히는 걸 가르쳐야지 부모만 바뀐다고 자식이 자기 의지가 없어져? 인간이 자기 의지가 100% 없어진 거 본 적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