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립 거점 점령이 목표인데 부활이 없어서 점령 때려치우고 바깥에서 폭격해서 깎아먹는 게 더 이득인 괴상한 게임 시스템 2. 분명 라운드 이기고 있는데 '아직 포기하긴 일러', '승산은 낮지만 포기하지 마', '좌절감을 전장에서 토해내' 등 지고 있는 것처럼 해설하는 캡틴 3. 티디딕 거리는 사운드가 끝인 저열한 타격감, 와중에 맞춘 상대 몸통이 쓸데없이 번쩍거려서 눈 아픈건 덤 4. 가뜩이나 디자인이 직관적이지 않은데 선택창에서 역할군대로 분류해놓거나 하는 배려도 없어서 뭐하는 연놈인지 당췌 알 수가 없는 캐릭터들 PC가 아니었어도 충분히 망했을 게임이다 이건
미가 아니라 밈을 추구해버린 전설적인 게임을 하다니 겁나 쩔었습니다. 그 파급력은 PS5 프로 가격 보는듯한 충격입니다. 아무나 범접 할 수 없어서 PS5와 PC를 합쳐도 3만장을 못넘긴 게임이라 경건하게 영상을 봅니다. 응애세력들이 4만원이 아까운 애매한 게임성에 궁극기가 없다고 폄하하지만, 콘코드에는 다른 사람들이 경험할 수 없는 낭만과 감동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보고 오버워치 하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ㄹㅇ 근데 콘코드 해본 뇌 라는게 업적인 이유가, 남들 다 유행처럼 신랄하게 까지만 대부분이 PC 요소랑 기타 외적인 요소들 말고 객관적인 근거로 깔 수 있는 사람은 잘 없음. 솔직히 대부분이 그냥 남들 까니까 재밌어서 같이 까는거임. (신창섭처럼) 근데 이 사람은 적어도 "게임성도 구리다" 라는 표를 던질 수 있다는 점에서 현 게임/미디어 커뮤니티 분야에서 상당한 권위를 가지고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는 게임도 좆박았는데 pc까지? 의 역할이 끝이고 오로지 pc때문에 망한 건 아님 시중에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데다 유저풀과 팬덤까지 차고 넘치는 옵치 발로 에펙보다 나을 거 하나 없는 하자 덩어리 게임성인데 존나 건방지게 5만원 받고 팔음 와중에 홍보도 제대로 못해서 유저도 없고 매칭도 안 잡히니 굳이 할 이유가 없음 그냥 옵치 다운받아서 큐 누르면 1분만에 할 수 있는 걸 어떤 멍청한 인간이 5만 원 갖다 박고 20분씩 기다려서 게임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