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썬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봉정암 적멸보궁 앞에서 아버지와 같이 하산 중에 인사드렸던 사람입니다. 😊 영상 촬영 중인 상황에 제가 방해를 하면서 인사를 했는데도 흔쾌히 인사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영상 촬영 중에 방해를 한 점 죄송합니다 ^^ 적멸보궁 앞에서 참배하면 좋으니까 들어가보라고 하셔서 좋은 경치를 보면서 아버지와 같이 즐겁게 참배를 했네요~ ㅎㅎㅎ 중청대피소가 이제 철거를 시작한다고 하여 운 좋게 중청대피소 숙박신청이 되어 아버지와 이번에 백담사 코스로 대청봉 산행을 계획하고 등산직전까지 제이썬님에서 올려주신 설악산 등산코스 영상을 계속 보면서 코스분석을 했는데 제이썬님을 만나뵙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제이썬님이 올려주신 설악산 영상 덕에 아버지와 산행을 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대피소에서의 즐거운 1박을 했고 손에 꼽힐 만큼 좋은 날씨 덕에 아름다운 일출을 보게 되었고 제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안전한 산행하시면서 많은 영상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영상 올라오길 주말 내내 기다렸습니다. 후후후~~! 등반 때 엄청 잘생기신 제이선님 눈도 못 맞추고 인사하고 올라갔는데 하산 때는 영시암에서 자유와 산님 만났습니다.(구독자 로또 맞은 날 ㅎ) 계곡 경치는 말할 것도 없고 봉정암 진신사리탑에서 3배와 미역, 쌀 공양을 올리면서 정말 얻은 게 많은 순례길이었습니다. 설악산을 왜 자꾸 오게 되는 지 넘치도록 공감한 산행길이었습니다. 아직 대청봉을 못 가봐서 다음에는 한계령 코스로 정상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정상 가는 코스도 제이선님 영상으로 참고하여 가려고 보고 있답니다. 항상 유익한 정보로 제 등산력을 높여주식는 제이선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화이팅!!!
유튜브 인풀루언스들 중 누구도 중청 대피소 에 대한 이슈를 말하지 않고 아쉽다고만 하니 아쉽습니다. 안전상 철거를 해도 비수기 봄철 산방기간에 시작해도 될텐데... 굳히 산행하는 분들이 많은 가을에 그리고 눈 오면 위험한 겨울에 철거하고 그 이후는 숙박도 안된다고 하는데 도대체 누가 이런 행정을 결정하고 밀어붙히는지... 아무도 영향력있는 분들이 나서지를 않네요 아쉽네요
저도 엇그제 토욜에, 오색~대청~한계령으로 다녀왔지요. 공룡능선에서 부터 속초앞바다까지 뒤덮은 운해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머리밴드를 착용하시는걸 권합니다~ 땀이 눈에 들어가시는게 안타까워서,,,ㅋ 그리고 밴드하면 좀 더 멋있어 보인답니다~^^ 사자바위는 바로앞에있는 손으로 만질수있는 계가 사자바위 맞아요~^^
세세한 설명을 곁들인 영상 잘 보았습니다. 봉정암에서 내려가다 보면 사자바위가 나오는데 올라가면 실제 사자처럼 생긴 바위가 없어 한참을 찾아 보게 되는데요 사자바위라는 곳에 올라서서 봉정암 방향으로 바라보면 큰 암반위에 사자모습을 한 형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진첨부가 되지 않아 설명해도 실감이 나지 않을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저는 9월 4일 한계령으로 올라 마지막이 될 중청대피소에서 1박을 했어요 비가 와서 예쁜 한계령으로 오르는 풍경을 전혀 볼 수 없어 아쉬웠어요 대신 대청 일몰이 운해로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다들 사진 찍고 해 질 때까지 멋진 풍경 감상하느라 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중청대피소가 사라진다는 건 참 아쉬운 일이에요😢 중요한 위치인데 말이죠...
공룡 운해. 그저 황홀합니다. 도저히 표현이 안돼요. 그저 감동 감동.. 항상 기대한 제이선님과 함께 하는 설악이라, 너무 너무 좋네요. 중청 숙박이 마지막이라니 참 그렇죠. 환경보호 차원? 그러면서 케이블카는 만들고 또 만들고.. 어이가.. 다시 기능이 살아나길 기대할 뿐예요. 큰 화면으로 몇번이고 봐야겠네요. 기온도 꽤 괜찮아 보여요. 사자 바위는 전면의 아담한 부분을 말하더라고요. 크게 와 닿잖아, 저도 항상 헷갈림요 ㅎㅎ. 수고하신 영상 너무 잘 봤고 많이 감사해요.
전 백담사 코스로 봉정암은 제시간에 다녀와봤는데...버스첫차 탔음에도 불구하고 하산할때 차 시간에 쫒기니깐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거리는 길지만 갈만 했는데 버스시간에 쫒겨 다니다 보니...ㅠㅠ사람들이 하도 공룡능선 타령해서 당일로 오색이나 한계령, 소공원 생각해보다 도저히 아닌거 같아 이 코스 생각해 보던 참이었는데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등린이 입장에서는 정말 꿀 정보네요. 진심을 다해 산타는 jsun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이선님 덕분에 환상적인 운해를 또 봅니다. 영시암에서 만났든 구독잡니다.^^ 언제쯤 영상이 올라 올지 궁금했는데. 국립공원 제1경의 운해.. 감동이군요. 영시암 영상을 보니 제 뒷모습이 찍혀 있군요. 살면서 제대로 못 본 뒷모습인데.. 또 감사합니다.^^ 양알 억새 시즌이 곧 찾아오니 .. 그때 영알에서 조우하기를 바랍니다. 영상 감사히 시청했습니다.^^
중청숙박기능은 산객들을 위해서는 유지되어야합니다. 겨울철엔 오색, 한계령으로 오른 분들중에 체력적으로 중청 숙박이 유익했는데, 지친 몸으로 희운각까지 급경사를 내려가다가는 안전사고의 우려도 큽니다. 오색케이블카를 타면야 대청봉 갔다가 소청, 희운각까지 무난히 가겠지만요..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론 오색케이블카의 수익보전을 위해서 중청대피소의 숙박기능을 없애는거에 강한 의구심이 듭니다. 향후 산객들의 뜻을 모아서라도 중청대피소 숙박기능은 유지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케이블카로는 끝청까지만 오갈 수 있고 대청봉 포함한 탐방로의 진입은 불가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청대피소의 숙박기능은 물론 매점으로서의 기능도 있어야 되는데 그걸 다 없애면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고 거기다 2025년에 지하화로 환경파괴를 최소화한다느니 하는 소리를 하는데 무슨 땅굴을 파서 두더지처럼 거기 대피시킨다는 건지 그거 하겠다고 땅을 파헤쳐서 지하화 하는게 더 환경파괴를 시킬 일이겠네요 산의 지반이 흔들리고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도 있는건데 산에 가본적도 없고 산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탁상행정으로 장난치는 것에 등산객들만 피해를 보게 되는 결과가 되는 만큼 산객들의 목소리를 내는 움직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 6월에 공룡능선에서 자유와산님 뵈었었어요 란님도 계셨는데 못 알아봐서 인사도 못드렸네오 한 주전에도 공룡능선 다녀왔는데 날씨가 기막혔답니다 담날 초에도 공룡능선 또 갑니다 중청대피소의 마지막을 많이들 서운해 하시는 것 같아요 좋은 쪽으로 방향이 다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중청대피소 숙박기능만 빼고 모두 리뉴얼한다고 하더군요. 식사도 가능하고... 그렇게 아쉬워하진 마세요^^ 소청이나 희운각 대피소 숙박해서 충분히 일출 볼 수 있기도 하고요. 정상 턱밑에 있는 대피소 편하긴 해도 큰 매력은 없지 않나 싶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신선대 뷰가 최곤데 살짝 아쉽네요 ㅋ
어느 국회의원 때문에 없어지는거죠.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는거죠. 국립공원에 케이블카가 생긴다는건 국립공원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되는건데.. 참 아이러니 합니다. 국립공원을 지정했다는건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 지정한건데 그걸 어기고 자기네들 욕심 때문에 케이블카 설치를 .. ㅎㅎ 이제 설악산에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모든 국립공원에 다 설치될껄요? 뉴스를 보니 지자체에서 자기네들도 케이블카 설치한다고 벌써부터 난리더만요.. 참 안타깝습니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그 동안 잘 보존되어왔던 곳이 점점 회손이 되어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