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guess im asking randomly but does anybody know a way to get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somehow forgot my login password. I appreciate any tricks you can give me
에이전트나 메쟈 기웃거린 선배들이 메이저보장을 받으라는게 실력 되는데 계약때문에 자꾸 마이너에 떨궈지는거 방지하려고 그러는건데..황은 그게 아냐..못해서 못 올라간거고..1할대 타자를 미쳤다고 끌어안고 죽나?나이나 어려?그냥 가오 떨어지니 황이 변명하는거고 메이저가 그리 시스템이 허술한 곳이 아니다.저때 황이 본인 입으로 말하잖아 아예 공이 보이지도 않았다고.데뷔전 홈런으로 다들 너무 뽕맞은거 같은데 크보에서 노히트한 외인투수들 하나같이 어떻게 됐다?이거랑 똑같은거임.그냥 운의 신이 지나가다가 돌뿌리에 발이 걸리는 바람에 휘청하면서 황한테 한번 스치고 간건데 선수 본인도 팬들도 너무 고무된 경우,
안녕하세요 새크라멘토에 살고 있는 롯데자이언츠 팬입니다. 황재균선수 새크라멘토에서 경기할때 일부러 찾아가서 한국어로 황재균선수라고 크게 소리쳤는데 그때 표정이 많이 안좋아보였고 인사만 꾸벅하시길래 속으로 욕했습니다 ㅜㅜ 샌프란 경기는 새크라멘토에서 멀어서 못찾아가니 일부러 리버캐츠 경기보러 간거였거든요 근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네요. 그때 욕해서 죄송합니다. 이 글을 황재균선수가 볼리는 없겠지만 혹시나 본다면 그때 한국야구장이 아닌 미국에서 뵌거 너무 반가웠습니다. 새크라멘토에서 살면서 한국 야구선수 특히 제가 롯데 팬이라서 당시에 롯데선수였던 황재균선수를 볼수있다는게 가뭄의 단비 같았거든요. 1년만 있다 돌아가시길래 뭔일있나보다 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네요. 짧은 시간이지만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비록 롯데에 계시진 않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메이저리그 얘기가 재밌으면서도 안타깝네요.. 솔직히 처음 메이저 간다고 했을 때 의아해했던 롯데팬입니다만, 도전 의지가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면서부터 계속 응원했고 처음 콜업된 후 잘 하는 것 보면서도 정말 기뻤었는데 이후 그런 여러 뒷 이야기들이 있었군요. 솔직한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재균 선수.
2014년 서울롯데호텔에서 황재균 선수에게 싸인받았을때 그날이 국가대표 선수 명단 발표에 황재균 선수 생일이였습니다. 싸인받으면서 "생일 축하드리고 국가대표 꼭 되시길 응원합니다"라고 말하니까 황재균 선수가 "감사합니다"라고 말한면서 싸인해주시고 바로 5~10분뒤 명단 발표때 황재균 선수가 국대 발탁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집에 있는 황재균 선수의 싸인볼을보면 그날의 추억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미국 다녀와서 kt위즈로 fa계약으로 타팀 갔을때 황재균 선수 좋아하는 롯데팬으로 롯데시절에 기록했던 기념구에다가 싸인 받고싶어서 가져가서 싸인 받을때도 그당시 등번호 맞춰서 싸인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팬서비스도 정말 좋고 실력도 좋은 황재균 선수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맨날 상대편팀만 나오지만 그래도 우리가 관과한건 저 사람들 하나 하나 있어서 우리가 야구를 재밌게 볼 수 있다는거 솔힉히 야구팬 팬 입장에서도 잘 몰라 저 사람들 어떻게 살아가는지 편견에만 있지 . 황재균선수는 누구나 다 아는 선수지만 속이야기 어떻게 알아 응원하는 팀의 선수가 아니더라도 정말 사람이야기 하는거 같아서 너무 좋음 그 선수에 대해 더 알고싶고 . 그게 스톡킹임 .
마이너시절 이야기 들으니 하,,,,,,진짜 속이 문드러졌겠어요 제이 ㅠㅠㅠㅠ 사람들은 이런 속 사성들 몰랐었으니 다 말들 너무 쉽게 해댔지만,,,당사자의 속상함이란 ㅠㅠ 그래도 이젠 크보의 대표 3루수로 자리 잡았으니!!! 올 2021년 새 시즌도 멋진 활약 기대 합니다~!!!💪🏻💪🏻💪🏻💪🏻
2018 아겜 당시에 황재균 선수에 대한 부정적인 말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아마 처음에 엔트리 승선 못 했을때 야구 관계자 누군가가 부정적인 말을 했던걸로 기억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루홈런 솔로홈런 뻥뻥 치며 날라다니던 황재균 선수가 기억에 오래 남네요ㅎㅎ 다음 시즌에도 건강히, 부상 없이 좋은 야구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농구 중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알람 떠서 허를 찔린 느낌이었네요 ㅎㅎㅎ 재균선수 얘기 들으니 참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으면서도 한국 사회 곳곳의 모습과 닮아 있어 씁쓸했어요 😭😭😭 다음에 황재균 & 윤석민 조합도 한 번 해주시면 좋겠네요. 스톡킹 제작진 여러분들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
17시즌 1루수 선발출장, 4타수 무안타에 실책 기록한날 저는 당시 AT&T에 그동안 알바로 싹싹 긁어모은 돈으로 티켓을 사고 직관을 했습니다. 그 전에 펫코파크에서도 대타로 나온날 저 혼자 ‘자이언츠 황재균’ 노래를 부르면서 목이 아프게 응원했습니다. 절실했던 그당시 마음은 정말 이해하지만 AT&T에서 경기 끝나고 3루 덕아웃 위에서 한국팬들이 단체로 “황재균!!”이라고 마치 짠듯이 반가워서 외쳤어요. 하지만 어떠한 반응도 안하고 오히려 째려보시고는 그냥 들어가시더라고요.. 그때 허무함은 뭐라 표현 못할정도였습니다. 7월 말 3연전 표도 그냥 제가 운영하는 페이지 팬들에게 무상양도하고 귀국했어요.. LA가서도 똑같겠구나 싶었거든요.. 그래도 방송으로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말하니까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 다만 아쉬움이 아직까지 남아있을뿐이네요.
이 편의 메이저리그 썰 보고 느끼는게, 황재균 선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나 자신감? 자존감? 그런것도 있는 사람이고 자신이 못했을 때의 결과를 수용할 줄도 아는 멋진 남자인 것 같습니다. 역시 ㅅㅅ머신... 근데 샌프란시스코 구단.. 너무 약았네요.. 약오를정도로 ㅠㅠ
@가을의 기적 성적이 부족한것도 맞는데 선수 앞길 막는 저런 행태는.. 산도발이 자팀 출신 경력좋은 선수는 맞는데 이미 맛 간 선수때문에 안쓰는건 그렇다쳐도 백업으로 벤치에 넣어놓는것도아니고 나이도 꽤 찬 선수 방출해달라는것도 안해주고 마이너 박아놓는건 선수인생 망치는거죠
처음부터 옵트아웃해서 딴 팀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하지만 이미 스플릿으로 시작한 상황이였으니 그 또한 불확실했을겁니다. 그저 힘든 일이라는걸 알아도 꿈을 위해 도전했었던 황재균 선수한테 박수를 보냅니다 👏🏻👏🏻👏🏻👏🏻 ps 김하성 메져 진출 축하해! 거기서 최대한 오래 야구해라~ 화이팅!
황재균 선수 매이저리그에서 고생하신 내용 듣는데, 야구 뿐만 아니고 모든 인생 노력만으로 될 수 없는게 참 많은걸 느꼈습니다. 직장생활도 똑같아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될때가 있고, 뜻하지도 않게 갑자기 잘될때가 있죠! 질솔한 이야기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산체스가 야구를 너무 못하는거 듣고 빵터졌습니다. 직장생활에서도 실무자가 볼때 너무 못하는애가 운좋게 잘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 맥락도 비슷해 보였습니다.
샌프를 욕하는데 샌프가 욕 먹을 짓을 한거는 아님 스플릿 계약 자체가 메이저리거 마이너리거 두개의 신분을 다르게 계약하는 건데 내용자체가 메이저 보장이 없어요 잘해도 본전인 계약이에요 황재균 말대로 잘하면 무조건 메이저리그 갈 수 있겠지 생각할텐데 전혀 아니에요 구단에서 스플릿 계약을 하는 경우는 일종의 보험같은 느낌이죠 이미 검증된 선수들로 로스터를 꾸리고 대체 자원으로 마이너에 두는겁니다 메이저리그로 올리면 메이저리거 신분일때 계약내용을 이행해줘야 하니까 로스터에 넣지 않는거구요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자선 사업가가 아니에요 시범경기 하나보고 스플릿 계약 선수를 40인 로스터에 등록시키고 메이저리거 신분 계약 내용을 이행하는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아도 손해볼게 없으니까 그렇다고 방출이나 옵트아웃을 하게 만드는건 어찌되든 대체자원 하나가 사라지는거니 그런 손해는 보기싫은거고 있는놈들이 더 한다고 KBO보다 MLB가 훨씬 더 냉정하고 욕심도 많고 손해보기 싫어합니다 그 만큼 반대로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 대우는 확실하고
@@김선우-u7k5v 그렇게 안하면 옵트아웃을 할거고 대체자원 손실은 구단전력에 손실인거니 손해보기 싫은거죠 말씀 드렸잖아요 MLB에서는 구단이 손해를 보더라도 데리고 올 선수라면 스플릿 계약 안합니다 화가 나겠죠 근데 어떡해요 구단은 구단의 입장이 있는데 제 말은 욕먹을 짓 한게 아니란거에요 스프링캠프 잘했다고 스플릿 계약 체결한 선수를 40인 로스터에 넣는 경우는 정말 드물어요 애초에 넣을 생각 없이 계약하는 거니까 그냥 입장이 다를뿐 구단 입장에선 마이너 신분 계약을 유지하기 위해선 당연히 어떤 명분이든 마이너로 보내야 하죠 그래야 손해 볼 일이 없으니까 말 그대로 일종의 보험이에요 그걸 원한건 황재균이고 둘다 입장이 다른거고 누구의 책임을 물을일이 아니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