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유체화를 들면 교전에서 영향력이 올라갑니다. 클레드는 e와 r을 전부 사용하면 더 이상 추격 능력이 없는데 유체화 이속을 통해 못잡는 것도 잡을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또 피오라 상대할때는 유체화 이속을 통해 약점각을 안주기 쉬워지고 일방적으로 카이팅 당하는 구도를 막을 수 있습니다. 교전에서 탈진은 상대 한명을 묶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 유체화는 클레드의 교전 능력을 올리는데 장점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본 내용으로는 지배자의 피갑옷 이라는 추가 체력 2프로의 추가 공격력과 체력이 적을수록 공격력이 증가하는 아이템을 봤습니다. 해당 아이템을 간다면 1코어 거드라 이후 2코어나 3코어로 고려할 것 같은데 2코어로 올리면 쿨감이 없어서 2코어는 블클이 좋을 것 같고 3코어로 가면 괜찮아 보이는데 나와서 사용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말씀해 주신 추가 체력의 4퍼 추가피해를 입히는 아이템은 찾질 못했는데 본인 추가 체력의 4퍼 추가피해를 주는 아이템이면 거드라 클레드랑 아주 잘 맞을것 같습니다.
최근 두판을 관전해 봤는데 일단 굶드라 클레드를 플레이 하신다면 교전 합류보다 사이드를 더 강하게 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굶드라가 교전보다 사이드 운영에서 강점이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교전 합류 위주로 플레이 할거라면 굶드라보다는 거드라나 불드라를 가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렝가 상대한 판에서 3분 초반에 클레드 4렙이고 렝가 2렙에 빅웨이브 몰고 들어가는 타이밍에서 렝가 점멸이 없고 상대 정글이 바텀인것도 확인이 되었는데 다이브를 하지 않고 귀환한 것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성공하면 탑이 아에 끝나는 상황이었는데 렝가가 라인 다 받아먹으면서 어느정도 복구가 되었습니다. 이게 되나 긴가민가 하시다면 일단 시도해보면서 데이터를 얻는게 중요합니다. 다음 5분에 렝가를 잡고 텔이 있는 상황에서 라인을 밀고 귀환 후 텔 복귀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라인이 타워에 박히지 않고 애매한 위치에 걸리면서 렝가는 2데스를 했는데도 라인이 오히려 좋은 상황에서 라인전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아이템이 나오는데 돈이 애매해서 라인을 다 먹고 귀환한 그런 상황이라면 그럴 수 있지만, 티아멧 돈은 이미 충분한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라인을 걸어두고 텔복귀를 했다면 디나이를 할 수 있는 라인이 형성이 되면서 렝가를 더 말릴 수 있었을텐데 오히려 라인 손해를 보게되었습니다. 만약에 복귀 이후에 오버파밍으로 이어가면서 궁 로밍을 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면 그것 또한 좋은 플레이였겠지만 아니었기때문에 아쉬운 판단이었습니다. 라인전이 유리한 상황에서는 1대1로 무난하게 파밍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좋지 않습니다. 디나이를 통해 상대 탑을 말리거나, 상대 정글이 탑에 오도록 유도하거나, 다이브 각을 만들고 아군 정글을 불러서 다이브를 하거나, 오버파밍으로 선턴을 잡고 로밍을 가거나, 상대 정글 시야를 뚫거나 하는 등의 플레이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게임의 승패는 바텀이 너무 터져서 어쩔 수 없고 제가 피드백 드릴 수 있는건 이정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