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튜브에 하나 둘 올라오는 영상을 아끼고 아껴 보는 것은 쉬이 저녁이 오는 까닭이오, 내일 저녁이 남은 까닭이오, 아직 나의 식사가 끝나지 않은 까닭입니다. 영상 하나에 추억과 영상 하나에 사랑과 영상 하나에 쓸쓸함과 영상 하나에 동경과 영상 하나에 시와 영상 하나에 김찬호, 김찬호.
'룰루 씨발년'의 룰루입니다. 도구인생 10년 중 이런 극찬이 따로 없습니다. 적으로 만나 반가웠는데 씨발년이라는 인정과 함께 업로드까지 해주시니 지인들의 무수한 캡처가 쏟아지네요. 저 때 폼이 고점이라 다이아까지 찍었었던 저는 씨발년이라는 찬사와 함께 더 높은 곳을 꿈꾸며 '이러다 파카도 만나겠는데?'라는 생각도 잠시 어느덧 제 점수는 랄로의 코인차트처럼 짜게 식어 실버까지 떨어져 허우적대다 결국 골드로 마무리한 흡사 100억에서 20억이된 랄로와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쨌든 룰루곤듀는 원딜완댜님 꽉 지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