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후반 아저씨입니다... 보이스코리아때부터 팬이였는데 전할곳이 없어서 여기 댓글 남깁니다..... 항상 좋은 음악 목소리 잘 듣고있습니다 특히나 일할때 항상 들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 저처럼 티내지 않고 예준님 노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아시고 언제나 목관리 잘하시고 이야기같고 아름다운 노래 많이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한번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예준님 크흠, 저는 39살 아들둘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다른게아니구 꼭 예준님이 꼭 리메이크해서 불러주셨으면 하는 곡이 있어서요 이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혹시나 하는 맘으로 보내봅니다. 제가 추천드리는곡은 아이(i) 가수의 내 마지막 사랑 이라는 곡입니다. 드라마 사랑은아무나하나? 라는 ost였구요 엄청난 명곡인디.. 왜 리메이크가 없는건지 너무 아쉬워요 ㅠㅠ 예준님 목소리랑 호소력 또 그 감성에 딱 어울릴것같아서.. 이렇게 보실지 마실지 모르는 글을 보냅니다 부디 꼭 상의하시고 고민하셔서 좋은 결과를 보이시길 바랍니다ㅠㅠ 아니 부탁드릴게요 꼭 해주세요~~!!!!
제가 발라드를 참 오랫동안 들었지만, 사랑과 이별노래에대한 가사를 보면 너무 무난하고 감정이입이 잘안되는 뻔한 가사들이 참 많아서 그렇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가장 와닿았던 현실적이고 슬펐던 최근 발라드 가사가 있다면 신용재 김나영의 내일이별이라는 가사가 가장 슬펐고 지금 결혼도했지만 예전의 느낌이 물씬 나면서 감정이입이 되더군요. 지적은 아니지만 예준님의 노래 멜로디는 참좋은데 가사가 너무 자기중심적인 슬픔을 표현한다고해야하나..? 조금 아쉬웠어요 제가 생각하는 여자 가수분들중 가장 탑클래스의 음색과 테크닉을 보유하시고 가장 구슬픈 느낌을 잘내시는 분인데 더 슬픔을 줄수있는 가사를 가지고 노래를 내었음 좋겠어요. 이별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감정은 다 다르기도 하지만, 그동안 고생했고, 사랑했고 너도 많이 힘들었을거고, 나도 그만큼 사랑했으니 이렇게 아픈거다 지나간세월이 아픔의 흔적이 되어서 내가 오늘 너에게 이별을 고할때 고스란히 내마음이 찢어져 들어가는거야 (상대방의 입장도 조금 생각해주는) 라는 느낌의 가사로 한번 노래를 내주었으면 정말 좋을거같아요. 제가 가장아끼고 사랑하는 가수의 팬으로서 주저리주저리 말해보았습니당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