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리그앙에 있어서 경기 제대로 안보고 또 예전 선입견때문에 비판하시는 분들이 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실제 경기보면 메날두하고 다른 점은 경기 중 정말 열심히 뛰어다닙니다. 예전에는 드리블만 화려하게 하다가 부상당하고 했는데 최근 한 2시즌정도 경기 보시면 쉽게 쉽게 제끼면서 패스 위주로 많이 경기합니다. 물론 패스센스도 지리고요. 부상을 2월말에 당했는데 어시스트가 메시 다음으로 아직까지 2위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네이마르의 가장 큰 실수는 리그앙으로 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그앙 경기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EPL과 다른 의미로 피지컬적으로 굉장히 빡셉니다. 수비할때 그냥 거의 부상 당해라고 까는 것처럼 보입니다. 미운털이 박혀서 그런지 네이마르한테 훨씬 더 심하고요. 물론 리그앙 이적 초창기에 수비 무시하듯이 개인기하면서 본인이 자초했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스타일도 좀 바뀌었으니 다른 리그로 옮기면 더 인정받고 부상도 줄고 잘 할 것 같습니다.
@@poolnae7249 비니시우스가 레알에 입단했을때부터 비니시우스 팬인데 지금 비니시우스랑 네이마르랑 비교할 때 아직은 네이마르가 더 위임 네이마르는 라리가 진출하자마자 리그에서만 9골 8도움 그 다음시즌엔 리그에서만 22골 7도움 기록하고 트레블했는데 이때 네이마르 나이가 지금 비니시우스 나이임 지금 비니시우스가 출전한 경기 다 합쳐서 22골 기록하고 있는데 네이마르는 리그에서만 22골 넣었음
비니시우스는 현 k리그 8위인 전북현대 수비수 김문환 한 번 못뚫음. 그리고 그런 김문환이 네이마르 알까기함 따라서 비니시우스 네이마르 세계최고라고 할 수 없음. 다만 김문환이 세계최고임. 그런데 그런 세계최고의 선수를 두고도 전북은 8위를 함. 아무튼 오늘 영상 잘 봤습니다. 빙요옹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유럽인들은 축구에서 실리를 중시하지만 브라질리언들은 축구를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브라질리언들은 아름다운 개인기를 많이 사용하는것이죠 근데 네이마르는 개인기와 전진패스 수비붕괴능력이 압도적이여서 팀에 실리와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죠 그래서 실리성이 부족하단말은 지나친 유럽인의 관점인것 같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어 형~ 수 많은 축구유튜버들 중 압도적으로 가장 통찰력있고 타유튜버는 축구 조금만 보면 알만한 주제를 주저리 늘어놓는데 형은 선수시점 부터 전술, 삶을 보는 통찰까지.. 축빠들도 절대 모를 재밌는정보를 주는 것 같아~ 앞으로 좋은 컨텐츠 부탁합니다^^
나 얘 옛날 레알psg 경기 직관보는데 필드플레이어중에 축구 젤잘함 레알선수들 2명 걍 달고다니는 느낌임 근데 느낌은 승리를 위해서 축구한다기보다 자기실력 뽐내기위해 하는느낌받음 급으로 치면 좀 더 스타성있는 리베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증명할려면 국대든 클럽이든 얼마든지 기회는 많았음
네이마르 메시 호나우도 표면적인 실력들은 다 종이한장차이입니다만 메시는 그중에서도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입니다 상대의 마음속에 나약함을 내 플레이가 거울이되서 상대스스로가 주눅들거나 포기하게만드는 한수앞서는 재능을 가지고있죠 이런부분이 경기하다보면 상대가 경외심을 가지게 만들고 심리적으로 위축되게 만듭니다 그런데 네이마르의 개인기는 영감에서 비롯한게아니라 의도적인 드리블들이라 상대에 전투력을 높혀버리죠 하지만 실전에서 쓰기어려운게 네이마르의 개인기들이죠 욕을 먹어도 네이마르는 실전에서 계속 개인기를 쓰다보니 축구도사가 되어버렸지만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는 메시와는 다른의미의 최고가 된거죠 네이마르의 경기들을 보면 상대방보다 우위를 점하면서도 상대방을 압도하지않으면 결정지어버리지않는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지닌걸로 보여집니다 이런부분이 개인스탯을 올리는데 불리하게 작용하지않나 생각이 들고 아무리 축구를 잘해도 음바페나 호날두처럼 캐리하는것에 큰 역점을 두지않고 플레이를 지속했다면 네이마르는 그부분에대해서 완성도를 끌어올리는데 힘들겁니다 메시는 이미오래전 갈라티코1기시절부터 당시 호나우딩요와 지단과의 대결에서 많은 영감을 얻은걸로 보여집니다
말년호빙요님~!그런데 전성기기준으로 네이마르 VS 현 폼 비닐신 투표를 했는데 네이마르가 압도적으로 바르긴 했어요 MSN라인 시절에 메시 부상공백을 완벽히 메워준 선수이고 공격포인트 생산능력이나 MSN 연계플레이는 전세계 역대 최고였죠.네이마르도 개인기 자제하고 이타적이었고...만약 네이마르가 메시 호날두가 전성기 지났을 때 막 전성기가 시작되었다면, 발롱도르 한 번쯤은 충분히 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메날두 신계 롱런이 워낙 10년넘게 길어서 운이 없기도 한 것 같아요~!
축구는 이겨야하는 게임인데 호메처럼 직관적이지 않고 게임중 즐기는 걸 우선으로 하는 것처럼 보인다는게 네이마르의 최대단점. 깝치다보니 거친 태클 들어오고 안다쳐도 피한다고 몸에 피로도 쌓이고 정상적인 퍼포먼스를 매경기 해주기 쉽지않고 악순환. 메호 홀란 음바페 ... 처럼 그냥 뛰고 주고 제끼고 골 박음 될건데... 팬입장에서 보면 눈은 즐거우니
축구 역사상 네이마르와 같은 위치의 선수들은 항상 있었지. 당대최고 선수와 비교하면 좀 떨어지는, 근데 평범한 선수와 비교하면 신급 센스와 축구실력을 갖춘.. 2인자, 3인자. 그들은 실력에 비해 저평가를 받지. 어쩔수 없지. 네이마르가 득점왕을 못해도 경기를 바꿀수 있는 축구실력이 있다, 물론 그 말도 맞지만 결국 스탯으로 정점을 찍은 선수들이 결국 경기를 바꾸고 팀을 구하니까. 흔히 말하는 축구력. 물론 메시와 호날두를 축구력으로 비교하면 비교할수 있겠지만, 네이마르와 호날두를 축구력으로 비교해도 아무 소용이 없는게, 호날두가 가진 트로피 기록들이 너무 넘사라서 응 네이마르가 호날두보다 축구잘해 근데뭐, 일케 되버림. 결국 아무리 축구를 잘해도 이런 취급을 받게됨..
꼭 발롱도르를 목표로 하기보단 각자의 플레이스타일이 있으니 캐릭터를 잘 잡고 뭔짓을 하던 팀이 이기고 봐야하는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애초부터 리그앙을 갔다는건 개인커리어나 낭만축구가아닌 돈에 비중이 크다고 봐요 뭐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니 뭘하던 행복축구하면 성공한 인생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