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알찬 군산 짬뽕 여정이네요. 군산엔 정말 얼마나 많은 짬뽕집들이 있는 걸까요? 가게마다 나름 특색이 있는 것도 재미나요 :) 우리밀, 낭만짬뽕, 신용문객잔, 이사부까지~ 오늘도 눈으로 함께 맛을 느낍니다 ^^ 여행에서 보는 것이 중요했던 제이님과 맛보는 것이 즐거웠던 한나님이 원팀이 되어 함께 하는 여정이라 그런지 밸런스가 참 잘 맞아요.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와 맛있는 음식이 함께 하는 순간들이 참 좋네요. 한나님 이야기처럼 행복은 경험이 쌓이는 것이고 그 안에서 나의 취향도 발견되는 것일텐데.. 재주 좋은 두 분은 그것을 그림으로, 영상으로 계속 기록해나갈 수 있으니 참 부럽습니다♡ 전국일주 미식일기도 너무 멋질 것 같고요. 오일 파스타 투어도 재미날 것 같아요. 읽고 계신 에서 일에서 여러가지 기준 중에 제이님은 성장과 재미를 꼽으셨잖어요. 저는 의미와 재미가 중요한 거 같아요. 두 분이 나누는 이야기들에서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는 재미가 저는 참 좋더라고요. 오늘도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짬뽕 특집 좋으네요 군산짬뽕밥 혼밥러로서 ㅎㅎ 몇년동안 동네 돌아다니면서 먹어본 결과 군산에선 짬뽕 국물로는 황해짬뽕집이 최고라는 생각이지만 가끔씩 맛과 간이 달라서 문제 그런데 맛있을땐 진짜 맛있어요 이사부도 괜찮지만 솔직히 복성루가 낫긴 해서 두 곳만 다니게 되네요 신용문은 풍문보다 평범합니다 밴드서 많이 소개되서 뜬 곳이라 몇 번 가봤죠 이전엔 조촌동 요리왕 까지 해서 3곳이었는데 주인이 바뀌어서 안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