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준비 구호를 '하나, 둘, 셋! 어이!'로 하는 네일 선수, 호랑이 다 되셨네요ㅎㅎ 더불어 팬들에게 '너네 땜시 살아야, 사랑해!'라니~♡ 볼 끝이 살아 움직이는 투구는 볼 때마다 정말 환상적입니다.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당신은 우리 팀의 보물이에요. 늘 건강하시고 기아타이거즈에서 오래오래 남아주세요! (작고 하얗고 소중한 새얀이 아빠, 울보 찬호 울지마욧ㅎㅎ 축하합니다!)
멸치볶음 볼 때마다 너무 웃겨요 ㅋㅋ 우리 네일 선수 진짜 크보 최고 투수인데 그동안 승리를 챙겨주지 못해 내가 다 미안했네요. 어쩜 저리 겸손한가요? 엉엉 젊은 투수들에게도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박차노!!! 우리 기아의 보물이죠. 항상 투지 넘치고 놀라운 수비 보여줘서 고마워요
올스타 때 선수들 쉬는 게 좋아.. 를 선호 했지만 그건 팀 성적 하위권에 있을 때 스스로 위안, 정신승리일뿐.. 무조건 투표 갈겨.. 우리 애들 하나라도 더 보내야 함.. 전국구 인기 몸소 느끼게 해줘야 한다는 사명감.. 대투수 경쟁자.. 류뚱.. 그래서 더욱 투표에 열을 올려야 함.. 올스타 선발 우리애들로 전부 채웁시다..
차노 말이 맞다. 한경기 두경기에 세상 전부인양 지탄하고 욕하고 비판하고 바꿔라 교체해라 내려 보내라 더 나아가 방출????? 경기장에서는 많은 이들이 죽어라 뛰고 작전 세우면서 고생하는데... 9개 팀은 갸보다 성적 안좋은데도 응원하는데... 하물며 모팀은 어떻게 저럴수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많은 점수차로 지고 있어도 8,9회 까지 열렬히 응원하던데.. 1위 팀의 팬으로써 좀 더 신중하고 너그롭고 여유롭게 품격과 예의를 갖추는 최강 1위팀 다운 응원 문화 펼쳐보입시다. (제발 이기고 있거나 이겼는데, 상대팀 팬 자극하는 모욕적 옹졸 치졸한 댓글.. 그거 하지 맙시다)
프로가 잘하면 칭찬하고 못하면 비판하는데 못해도 너무 못하는 선수들이 몇 있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시간나면 2위부터 10위까지 타구단 인스타가서 댓글들 한번보세요 거의 기아랑 비슷하게 댓글달리니 그리고 님말대로라면 죽쓰는 소크라테스 계속 써도 된다는 얘기로밖에 안들리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