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배우님 인터뷰 내용이 정말 공감됩니다ㅠㅠ 첫공 보고와서 자둘 보기 전까지 유튜브에 있는 음원으로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들을 때 마다 다른 감정이 생겨요. 어느날 빛을 들을땐 아직도 가족들이 그저 견디기만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슬프고 어느날 들으면 그래도 각자의 방식대로 극복을 하는 중이구나 라는 희망적인 마음도 들고... 우울하면 우울한 대로 기쁘면 기쁜 대로 여러 번 회전문 돌면서 다양한 감정을 느껴보려구요!!!
이번 영상에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많은 분들이 넥을 그저 '공연'으로 보는 게 아니라 '작품'으로 표현하시는 것 같아요. '작품'으로서 '넥'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정말 좋아요. 넥은 그저 단순히 공연을 넘어서 하나의 작품으로 느껴집니다. 그런 포인트가 정말 많기도 하고요. 이런 점을 배우분들과 제작진분들도 같이 생각하시는 것 같아 정말 정말 정말 좋습니다.
일본에서 보러 갔어요 공연장에서 보는 세트는 중후하고 멋진 세트였어요 타이밍 좋게 개폐하는 윈도우 패널은 자동 제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 안에서 펼쳐지는 최고의 노래와 라이브 연주에 매료되고 속도감과 템포 좋은 연기에 심장이 두근두근 조마조마하여 순식간의 시간이었어요 👏공연장에서 자막은 좀 어려운 작품이기 때문에 만약 온라인으로 자막을 보고 나서 본 공연을 본다면 더욱더 감동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