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L 'Moon Shower' 뮤직비디오 감상평 이벤트🌝] 넬 'Moon Shower' 뮤직비디오 시청 후 댓글로 ‘감상평’을 남겨주세요. (반드시 새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여섯 분에게 Moon Shower 반팔 티셔츠 + 싸인 폴라로이드를 드립니다. 🩵참여 기간 : 2023년 11월 5일 20:00 (KST)~ 2023년 11월 7일 23:59 (KST) 🩵2023년 11월 중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당첨자 발표 예정 🩵Moon Shower 반팔 티셔츠 + 싸인 폴라로이드 (6명)
뮤비 속 주인공 손에 바코드, 목에 밧줄 넥타이 같은 디테일도 너무 좋고, 갇혀서 일만하던 주인공이 항상 올려다보던 달도, 일하는 곳과 물건 모두 가상이라는 걸 알아채는 장면에 이어 “바뀔 수도, 파괴할 수도 없을 것 같지? 무너져내릴거야. 어떤 x끼야 날 이렇게 만든게” 라는 가사가 나오며 분노하고 포효하는 장면이 참 인상 깊었어요🥹 결국 이 가상 세계라는 현실을 반항하고 탈출해서 다른 사람들과 달려가는 모습에 해소감도 들고요!! 다같이 위를 바라보는 장면이 시뮬레이션 우주를 조종하는 모종의 존재를 쳐다보는 느낌이네요.. 다같이 확 쳐다보니 이 사람들을 조종하는 존재가 마치 제가 된 것 같기도 한 기분이라 재밌기도 하구요ㅋㅋㅋㅋ 같이 바라보는 넬 멤버들 조차 캐릭터 같다고 느껴질 정도😂 이번 문샤워 노래도, 뮤비도 정말 재밌고 좋아요🤩 매번 새롭고 신선한 넬..!! 항상 똑같은 루틴에 취준 생활중인 제 인생이 요즘따라 정말 지겹고 지친단 생각을 많이 하곤 했었는데 문샤워 들을때마다 가사가 너무 공감되어서 그런가 속이 뻥 뚫리고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ㅎㅎ!! 이번 넬스룸때 첫 라이브 들으며 미친듯이 흔들 생각하니 벌써부터 행복하네요😊 제 지루한 일상에 힘이되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답답한 일상 속에서 많이 들으며 스트레스 풀만한 좋은 노래인 것 같아요!! 더 크게 울려라 영원한 밤의 노래🎶 문샤워 파이팅 넬도 파이팅🔥👏👏
'MTV' 로고만 달면 제가 어렸을 때 티비로 봤던 많은 락밴드들의 멋진 MV를 보던 그때로 돌아간 것 같은 무드가 느껴져서 'Moon Shower' 처음 들었을 때의 멋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네요! 막판에 휘몰아치는(?) 장면들 덕분에 더 기억에 남는 뮤비가 될 것 같아요 🤟🏼 ‘멋짐, 통쾌함, 위트' 이 세 단어로 정리해볼 수 있는 뮤비 아주 잘 봤습니다👏🏼
넬의 많은 노래들 중 문샤워 느낌의 노래는 또 처음이라 많이 신선하고 뮤비도 그만큼 기대했는데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기는 커녕 기대 이상이에요! 손등에 바코드가 박힌 채 지겨운 업무를 하는 모습, 전화 받길 머뭇거리는 모습이 제 모습 같고 공감도 됐어요ㅋㅋ 넬 뮤비에서 둥근 카메라 구도는 처음 보는거 같아서 또 신선하더라고요! 요즘 유행하는 인스타 필터 생각났어요ㅋㅋ 완전 MZ밴드인 우리 넬...ㅋㅋ🫶 중간중간 주인공이 하늘을 보며 조력자를 원망하는 듯한 장면이랑 밧줄을 넥타이처럼 맨 모습들은 시뮬레이션 이론을 표현한 것 같아 노래를 더 쉽게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었어요! 후반부에 다 때려부수고 뛰쳐나와 달리는 주인공을 보면서 나도 이 지긋지긋한 일상에서 벗어나 저렇게 달리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빠들 정면 나올 때는 다들 너무 잘생겨서 놀랐습니다ㅋㅋㅋ 이번 뮤비도 노래와 너무 잘어울리고 힙한 요소들도 많아서 더 재밌었어요!! 앞으로 나올 신곡들의 뮤비도 같이 기대돼요 문샤워 짱!!❤️ 넬 최고❤️
뭔가 익숙한듯 색다른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simulation theory?의 느낌이 팍팍 담긴 뮤비라 우리 밴드가 뭘 말하고 싶은지도 잘 담긴 것 같아요😻 더구나 기타, 베이스, 드럼을 열심히 연주하는 모습까지!! 더해져서 그런지 노래가 더 살아나는 것 같아요👍 그리구 출근할 때 들으면 엄청 힘이 세지는 느낌!!ㅋㅋ😋 Moon shower 들으면서 하루하루 힘내볼게요 감사합니다 우리밴드 언제나 화이팅입니다아🎸🎶💕💕
이번엔 또 어쩜 이렇게 새로운 느낌의 뮤비를 찍으셨을까요...? 진짜 이 밴드 좋아하면 좋아할 수록 늘 새롭고 짜릿해서 질릴 틈이 없음... 노래만 들었을 때도 뭔가 억압 받는 것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뮤비 보니까 그런 감정이 더 강하게 다가온 것 같아요 배우분 연기도 되게 인상 깊었고 특히 2:42 이렇게 전환될 때 진짜 소름... CCTV 구도로 촬영한 것도 디게 신선하더라고요 근데 일단 마지막에 종완 오빠 춤 추는 거 보고 진짜 아 이 뮤비 성공했다.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왤케 귀여움 ㅠㅠ 무튼 4분 조금 안 되는 뮤비지만 한 400년은 두고두고 보면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게 기쁘네요🤍 음악해줘서 고맙다는 말 진부할 수도 있겠지만 매번 이런 새로운 시도 해주고 넬도 팬들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당! 넬스룸에서 문샤워 듣는 날까지... 열심히 현생 버텨 보자고요 아좌좍😎🖤🤟
으아~ 내 심장에 타격감이 넘쳐 오지네요 ❤ 노래 비트에 맞춰 카메라가 달 있는 위로 올라가 특이한 츄파춥스 구도로 노래 연주하는거 신선해요! 티저로 잠깐 봤던 멋찜이 크게 다가와요 또 반했어 😅 세상 모든걸 문 샤워로 부숴버리는거 같아요 뮛보다 얼굴 많이 보여 좋아요 넬이 짱이야 👍
티켓팅 때 '이선좌' 쳐맞고 컴퓨터를 부수는 저를 보는 것 같네요 ㅎㅎ 느린 손 속성을 부여받아 좋은 자리 못 잡는 세상에 살고 있는 이 아바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어떻게든 넬 공연에 참석하고 있어요. 프로그래밍 된 N명의 '나'가 있더라도 그 세상에 '넬'이 있다면 결국은 당신들을 좋아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뮤직비디오도 역시 좋아요. 스토리와 넬의 연주가 적절하게 조화되어서 어느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네요. 특히 남자 주인공이 목에 매어진 밧줄을 풀어버리는 순간이 가장 짜릿해요. 불합리하고 모순된 세상에서 악에 받쳐 소리 지르기는 하지만 한 발 더 나아갈 수 없었던 건 항상 저 목에 매어진 줄을 풀지 못해서였던 것 같아요. 그 줄을 풀고 새로운 세상에 뛰쳐나가 맞이할 해방감이 얼마나 통쾌할지!! 대리만족이 되었습니다. 목에 매어진 모든 줄을 벗을 수는 없지만 나를 숨막히게 하는 어떤 줄은 벗어낼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손바닥에 새겨진 운명을 움켜쥐는 것도 결국 내 손의 의지라는 말이 생각나는 뮤비입니다.
우주에는 수많은 천체들이 존재하는데, 저의 궤도에 밴드 NELL이 있어서 참 행복해요❤️🔥 Wanderer에서 ‘언제부턴가 내가 아닌 다른 무언가가 내 삶의 주인이 된 듯하다’는 메세지가 Moon Shower에도 이어져 전하고자 하는 부분이 잘 담겨진 것 같아요. 특히 넥타이를 밧줄로 표현한 부분이 인상적이에요. 거기에 귀엽고 깜찍한 춤은 덤☺️ 잘 지어진 글은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른데, 역시나 잘 지어진 음악과 MV도 보고 듣기만 해도 배부르네요. 더 많은 사람들에게도 사랑 받았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점점 더 멋있어지는 건가요!!! 노래만 들었을 때도 너무 좋았는데 뮤비랑 같이 들으니 노래가 두배로 사는 것 같아요🤍 시뮬레이션 이론이 스토리 곳곳에 녹아있어서 어떤 내용인지 생각해보는 재미도 있네요 히히 공연에서는 이 노래가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해지는걸요?? 월요일의 답답함은 문샤워로 다 날려버려야 겠어요🔥 매번 새로운 설렘을 주는 우리 밴드 정말정말 사랑해요🫶
'문 샤워'를 듣다가 문득.. 예전 서태지의 '필승'을 처음 들었을 때 느꼈던 그 감정을 다시 느꼈습니다. 순종적인 성격탓에 가슴에 담아두고 못뱉어낸 말들이 저를 병들게 만들었고 그 때 한줄기 빛처럼 필승이란 노래를 들으며 치유받곤 했었는데 그 감정을 2023년에 다시 느끼네요. 묵은 체증이 싹~ 씻겨지는 기분입니다. 고마워요 넬♡ 뮤비 속 김종완님 졸~라 멋지심😊
넬은 24주년이 넘은 그룹이지만 항상 새로운 시도랑 곡으로 돌아와서 너무 좋아요! 락 느낌 센 음악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문샤워가 특히 락!!! 그 자체인 센느낌의 곡이고 가사들도 직설적이고 곡과 잘 어울리는 뮤비 연출도 너무 인상 깊어요! 특히 넥타이 대신 밧줄?을 목에 매고 있는게 눈에 띄더라고요 답답한 현실을 잘 표현하고 있고 거기서 해방되고 싶어하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번 곡도 정말 잘 들었습니다!!! 연말에 하는 넬스룸도 기대할게요!
1:07 어딘가 익숙하다 했더니 이 지옥같은 미궁속에서 시뮬레이션 띠오리를 살아가는 저였네요😂.. 키보드치는 장면 전화받는 장면 글씨 쓰는 장면 모두 직장 혹은 학교에 묶인 우유단들 너 나 우리 그 자체,, 팔레트에서는 wanderer는 그 시뮬레이션 세상에 불합리함을 느끼고, EP 중에서는 그런 세상에서 꼭 불행만을 느끼진 않는 인물이 나올 거란 얘기를 하셨는데 일단 문샤워는 그 시뮬레이션 세상을 부수고 뛰쳐나가는 해방의 노래군요!! 앞으로 나올 다른 곡들은 시뮬레이션 세상의 어떤 감정을 그려낼지 기대돼요🥹💕💕
곧 나올 앨범 타이틀이 생각나는 뮤직비디오였어요! 이진법으로 꾸려진 디스토피아에 사는 사람들이 균열의 반향을 이용해 탈출해서 유토피아로 향하는 이야기를 본 것 같아요. 늘 똑같은 삶을 사는 내 세상도 사실 0과1의 세상이지 않을까라는 상상도 하게 되네요.. ㅋㅋㅋ 이번 뮤비가 앨범의 주제를 톡톡히 명시해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넬과 가상우주론의 조합이 지금까지 우리가 들어온 음악들 덕분인지 분위기가 잘 어울려서 , 곧 나올 음악들을 더 기대하게 만드는 기폭제 역할도 하는 것 같구요! 특히 좋았던 게 ( 2:04 ) 밧줄 넥타이를 집어던지고 난 뒤에 조명이 강하게 들어오면서 드럼 주위에 먼지가 엄청 일어나있는 장면이 소름돋더라구요 가짜세계에서 진짜세계로 넘어온 느낌이랄까요. . 단지 임팩트 있는 미적 요소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게 짧은 영화 보는 기분이라 재밌었어요 >.< 그리고 차가운 조명이랑 따뜻한 조명을 번갈아 이용하는 거랑 마지막 결말 장면 같이, 보는 사람들에게 해석의 여지를 남기는 부분들이 있다는 영상이라는 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뮤비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넬의 잔망타임 < 이거 진짜 좋은데요 비하인드도 궁금하게 하는 넬 폼 미쳣타 , , 넬의 쎈 음악들을 좋아하는데, 문샤워 같은 신곡이 나왔다는 게 팬으로서 정말 행복해요 게다가 스토리 갓벽한 뮤직비디오까지 있다니.. ㅜ.ㅜ♥ 우리 넬 천년만년 음악해줘잉 . .
당신들이 제 아이돌입니다.. 하이앵글 넬 너무 큐티하신 것. 뮤비도,, 어떠케 밧줄을 넥타이로 하실 생각을 하신건지 대박이여요. 요즘 넬 노래에 빠져 살고있는데 이번 노래 시원하고 핫하고 넬이 말아주는 락.. 너무 좋아요 최고 라이브로 듣고싶어요ㅜ 평생 노래 해주세요ㅠㅜ
넬의 문샤워 뮤비의 주제는 시뮬레이션 이론에서 나온 것일텐데 각각의 장면은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겠지요. 그 중 자기 해석이 원작자의 의도에 딱 맞아 떨어질 때 전기 통하는 짜릿함은 이루 말할수 없지요. 티저 봤을때부터 멋졌던 문샤워 full 뮤비에 빠져 중독되어 여러번 봤더니 해석하고픈 욕구가 일어나는군요. 락 신의 유전자를 계승하고 있는 넬 답게 거칠고 어두운 면면이 두드러져요. 분노를 숨기려 들지 않는 목소리와 에너지 넘치는 연주는 뮤비 캐릭터들의 폭동을 일으키는군요 (그렇게 공연때 달려라 달려-) 이 격렬한 '개러지 록' 사운드는 넬의 초기 레트로를 실감케 해서 좋습니다, 📻 뮤비 속 중간중간 픽셀이 깨지는 장면에서 시뮬레이션 공간이라 의심할 여지가 보이기 사작하여 02:20 과 같은 생명력 넘치는 격렬한 움직임 그리고 깨발랄 춤 ㅋㅋ 03:06 도 보이다가 02:27 갑자기 무표정이 되면서 온 몸이 경직되어 서 있고 다른 존재들도 넬 있는 공간으로 다 같이 모여 멈추는 것에서 아하~! 하고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캐릭터 게임오버ㅡ!' 02:27 02:43 무표정 그 순간이 문샤워 뮤비 시뮬레이션 테마의 핵심적인 순간이라 생각됩니다. 그 순간은 썸네일 장면이기도 하지요! 거기다가 중간중간 01:18 하늘을 나는 드론의 각도로 촬영되며 01:37 여러개로 나눠진 화면을 통해 감각적으로 펼쳐지는 장면들은 아~주~ 프로그래밍 된 캐릭터라 보여지는군요. 이런 각도는 시뮬레이션 이론으로 설명하자면 화면 밖의 창조주가 화면 안의 캐릭터를 보는거죠. 뮤비 시스템 안의 존재들은 바코드 찍히고 밧줄에 묶인 반복되는 삶이나 음악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가 자신들이 단지 프로그래밍 된 존재임을 깨달아 충격받고 패닉이 와서 결국 다 깨부수고 뛰쳐나와 폭주를 합니다. 02:12 - 오 어떤 새끼야 날 이렇게 만든 게 대체 뭐가 얼마나 궁금했길래 던져놓았어 이 지옥 같은 미궁 속에 I'll destroy all you've made - 그러고는 푸른 달빛 아래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지르다가 멈춰버리며 캐릭터로서 숨을 거두는거죠. - 새롭게 태어나 이 푸른 달빛 아래 더 크게 울려라 영원한 밤의 노래 - 개인적으로 어릴 때부터 프로그래밍된 캐릭터가 각성 되어 충격받고 폭주하는 만화를 좀 봐서 그 심정을 간접적으로 체험을 하여 폭주하는 그것이 이해가 잘 됩니다. 앗! 그럼 공연 문샤워 라이브 때 달리는 그 장면처럼 우리 폭주하는건가요? 🤩 굉장히 멋있는데 조금 당황스럽기도 한 ‘문 샤워’의 뮤비를 관음적인 시선으로 잘 보고 또 봅니다.^^ (그런데 넬 보컬님 목소리는 도저히 누군가가 시뮬레이션 했다는 생각을 할수가 없어요) 창조주의 조종에서 시작된 캐릭터의 생명이 이리저리 재미 혹은 호기심으로 실험당하다 컴퓨터 에러 혹은 재미반감으로 게임오버- 즉 죽음이라는 결과를 불러왔다고 이해한다면,,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든 자연이든간에 어차피 모든 생명의 끝은 죽음으로 향하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는걸 깨닫는 순간- 매순간 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해진 결과를 모르는 영화나 소설, 만화를 볼 때 그 재미를 느끼는 과정~🧸 살아가는 것도 죽음까지의 과정이니 그런 과정과 많이 닮아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럼 이왕 정해진 결과를 향해 사는거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처럼 삶을 누려야 되지 않을까요? 그렇담 우선 넬스룸 공연에서 문 샤워의 폭룡적 노래, 연주에 뮤비 속 캐릭터처럼 달리며 넬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게 결론 처음에는 문샤워 티셔츠와 싸인 폴라로이드를 갖고 싶어 감상평 쓰기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나만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 유익합니다. 그래도 이벤트 선물은 너무나도 갖고 싶습니닷 헤헹
목에 밧줄, 손등에는 바코드. 머리 위에는 휘영청 보름달이. 영원할 것만 같은 밤의 노래 moon shower 를 부르면서 자유를 꿈 꾸어 봅니다. 익숙해져버린 속박에서 벗어나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려고 버둥거리던 한복판에서 이 뮤비를 보고 소름이 돋았고, 다음엔 마음이 차분해졌어요. 저의 문샤워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손 끝에 달빛이 비추듯이 진정한 자유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지독한 환상 속에서 한줄기 푸른 달빛을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That noose around a corporate slave… how apt. I want to break away too myself, fueled by that groovy beats of the drum and strumming of guitars and bass. I want to break free!!!!
비정상적인 세상 안에서는 비정상이 정상 아닌가?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 했는데 Moon Shower 뮤직비디오가 그 생각과 맞닿아있는 거 같아서 넘 좋았습니다😝 노래도 뮤비도 해방감이 장난 아닙니다. 지금 당장 탈주하지는 못해도 탈주하고픈 맘을 너무나 잘 대변해주는 노래와 뮤비..❤ 그리고 종완님의 댄스가 아주 기억에 남는군요😎
I'm loving this era of Nell! Well, technically I love all of their eras but this one is so energizing and at the same time so Nell-like! I'm never going to get bored of their music. Keep rocking, Nell! ❤❤
요즘 하루하루 사는게 진짜 너무 답답하고 하루하루 버티는게 이게 맞나싶을 정도로 시간만 축내고 있어요.. 나 자신에게도 너무 실망스럽기도 하고 그런 마음이니 무기력으로 푹푹쳐지는 요즘은데 주인공처럼 마음껏 때려부수고 하고 싶은 말 시원하게 하고 스트레스 팍팍풀고 싶은데 뮤비로 대리 만족 중이예요.. 새로운 카메라 무빙도 좋고 마지막에 종완 오빠 궁둥이댄스도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언제나 시기적절하게 딱딱 맞춰서 제 기분과 마음에 맞춰서 음악 내주신거 같아서 힐링 그자체이자 생명연장 곡 입니다. 행복함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속이 다 시원한 뮤비예요..
문샤워 음원만 들었을 때 어렴풋이 상상되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 이미지가 이 뮤비 그 자체인 것 같아요.!! 이런 단어들이 연상됐었는데 저 단어들로 영상을 만든다면 딱 이 뮤비일 것 같은 그 느낌! 티저를 처음 딱 보고 ‘와 역대급 뮤비가 나오겠구나...’ 했었는데 세상에.. 상상 그 이상이잖아요😱‼️ 세상에 이런 완벽한 영상이 나올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전 지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었어요😭 직장 상사들이 저를 화나게 만들 때마다 이 뮤비 보러 올게요🤗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 모두 파이팅..^^!
이런 노래에 이렇게 임팩트 있는 뮤비라니 저는 넬의 충신이 됩니다..뮤비 감상평 이벤트 참여하려고 열심히 봤는데 저는 연속과 이산, 액자식 방관으로 이 뮤비를 보게 되었어요! 액자식, 연속과 이산, 방관에서 각각 말해보자면 1) 액자식: 밖의 액자를 관람하는 사람(제3자 혹은 시청자?)-넬-주인공 포함 달리는 사람 이렇게 이중 액자 구조를 생각했고 2) 연속과 이산: 처음에 균열이 일어나고 주인공(양복입은사람)이 균열을 살짝 느끼고, 가루를 훑는 장면이 나와요 여기서 이 세계의 붕괴의 전조를 감지했어요. 이후 구 형태의 달이 미러볼처럼 세분화되는데, 연속적인 구의 면적을 사람의 계산법으로 구하는 적분에서 구 표면을 잘게 쪼개서 구하는 것처럼, 달이라고 믿었던 초자연적 존재가 계획된 계산법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했어요. 잘게 쪼갠 가루를 보고 우리네 직장인같은 주인공이 균열을 직감하고 ^_ㅠ 의심하고 있어요. 손으로 쓰는(연속적인) 장면에서 균열이 생기는 것도, 연속(자연)현상에 균열이 일어나 이산화(계획, 인위)가 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3) 방관: 이중 액자 구조에서 먼저 넬-주인공들을 보면, 주인공의 손은 바코드가 새겨져있어요 주로 상품을 구분할 때 쓰이는 것이니, 저 사람은 하나의 정보로 입력되어 데이터베이스 안에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뮤비 중간중간 삽입된 코드를 보면 기본적인(구체적 의미가 없는) 훈련 코드들만 실행이 되고, 질병이나 국가처럼 세분화되고 사람들에게 유의미한 코드는 주석처리되어있어요. 실행되지 않겠죠. 그래서 억압의 도구인 개인화를 진행하고도 의미있는 분석은 뒤로한 채 이 세계를 굴러가게만 두려는 방관을 느꼈어요! 1-1) 마지막으로, 씨씨티비 화면을 보면 넬이나 주인공들이나 다 갇히고 감시당하는 구조에 있는데, 여기서 이중액자를 (제 뇌피셜로) 확신했고 마지막에 넬이 한명씩 지나갈 때 주인공들은 있는 지도 모른 채 그냥 달려가는 게 조종하는 사람이 섞여있음에도 깨닫지 못한다는 메세지를 주는 것 같았어요. 정리하자면, 갇힌 세계를 방관하고 대충 굴려놓은 액자 밖의 사람에게 우리 이제 균열 시작됐고, 네가 그렇게 굴리는 거 소용없는 시점이 왔고, 우리 나갈거야!!! 이런 뮤비로 느껴지네요 종완님이 요새 시뮬레이션 이론에 빠졌다는 걸 아니 그런 관점에서 너무 본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이렇게 레포트쓰듯이 써버린 감상평으로 이벤트도 참여할 겸 감상문도 남겼습니다 이런 음악 이런 영상 앞으로 하고싶은대로 많이많이 해주세요 ❤🔥❤🔥❤🔥❤🔥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이거 하루 하루 들으면서 제 힘든 마음에 구멍뚫어주고 있어요. 넬이 없었다면 제 중학생때도 고등학생때도 성인인 지금까지도 숨막혀서 어떻게 살았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제 내적 탈출구 바로 넬입니다. 같은 시대에 태어나서 감사해요!!!!!!
I love it when Nell leans into their rock side 😍 This "simulation theory" era of Nell is already so good. Also the glitchy effects on the objects were really neat, kudos to the video editor.
기생충, 믿어선 안 될 말과 같은 넬의 하드한 록적인 음악을 좋아하는사람에게는 진짜 선물같은 음악이다. 이재경의 기타리프와 이 곡의 핵심이라 볼 수 있는 양혜승의 드럼은 정말 미쳤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거기에 보컬이펙터를 먹인 김종완의 평소 창법과는 다른 보컬과 이정훈의 간단한 리듬인듯하지만 중독성있어서 머릿속에 멤돌게되는 베이스까지 4박자가 찰떡같이 들어맞는 그런 곡이라고 볼수있다. Moon shower, wanderer 이 두 선공개곡이 곧있으면 나올 ep의 기대감을 한차원 더 증폭시켜주는 듯 하다
넬로 가득한 한 해라 너무나 행복한 저에요,, 공연 스케줄 없는 요즘은 문샤워 듣는 낙으로 살았는데 뮤직비디오 나온다고해서 또 그 기대감에 살다가 뮤비 나오자마자 보고 너무 좋아서 기절,, 사운드랑 영상이 너무 찰떡이라 몇번을 돌려봤는지 모르겠고요,,넬스룸에서 들을 문샤워 무척이나 기대되고요 ㅠㅠㅠㅠㅠ 영상 속의 남자가 뛰쳐나갈때 마치 현생의 고통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넬 공연가서 아무생각 없이 뛰어 놀던 얼마전의 내모습같아서 뭔가 보는내내 동질감?같은게 들었기도 했고 앞으로 남은 넬스룸에서 저렇게 미친듯이 뛰어 놀 내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행복하고 ,, 그냥 너무 고마울뿐..넬을 알고 난 후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는데에급급했던 저였는데 이제는 매일이 이벤트네요 그냥 ㅠㅠ 덕분에 현생에서도 정말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마음가짐으로 바뀌게 되면서 업무능력도 현생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세도 많이 긍적적으로 바뀐것같습니다 너무너무 고마와요..나의 밴드맨들💗
올해 넬스룸에서 따라부르면서 팔짝팔짝 뛸 생각하니 벌써 신나요🥰 대학생 시절부터 10여년 지난 지금까지 노래방 갈 때마다 절절하게 stay 불러서 친구들이 레퍼토리 좀 바꾸라고 닥달하는데 이제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오프닝곡으로 노래방 문 활짝 열어 볼게요🫡 기다려라 이것들아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