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존 릴런드 지음│최인하 옮김│북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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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에 접어들면 건강 악화,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에 직면할 수 있고, 죽음에 대한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올라 많은 사람들이 불행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에 대한 답을 구하고자 《뉴욕 타임스》 기자로 활동하던 저자는 서로 다른 삶의 경험과 배경을 가진 여섯 명의 노인을 1년 동안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노인들에게서 암울하고 고단한 이야기가 흘러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저자는, 그 생각이 절로 바뀌는 진귀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들은 모두 입을 모아 인생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 같은지, 삶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지금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온 마음을 다해 알려줍니다.
저자는 평생 잊지 못할 1년간의 인생 수업을 통해 감사의 힘을, 행복을 선택하는 법을,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법을, 삶의 목표를 가지고 사는 법을, 생과 죽음을 받아들이는 법을, 소중한 이들을 돌보는 법을 배우며 삶에 꼭 필요한 지혜들을 진중한 태도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노년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라'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입니다. 이 책은 삶의 마지막을 향해 유유히 걸어가는 노인 여섯 명의 인터뷰를 통해, 무엇이 내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지 오늘이 가기 전 반드시 생각해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마치 스승, 진정한 현자와도 같던 이들과의 대화는 우리 인생의 의미와 삶의 가치, 행복에 대해 함께 묻고 답하며, 깊은 깨달음과 통찰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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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авг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