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저때가 초등학교도 아직 들어가지 않은 꼬맹이 시절인데 흑백화면으로 보여지는 풍경들이 아련한 추억의 그리움으로 남습니다. 어쩌다 차 한 번 지나가면 고운 흙먼지날리던 신작로. 지금보다 더 맑은 파란하늘 까지 솟은 미류나무... 한들거리는 코스모스. 고무신 벗어 벌잡고 흙담아 트럭이라 가지고 놀던 그때.. 아무것도 모르던 순수한 그시절이 몹시 그립습니다.
참 재주도 많으신데 넘 일찍 돌아가셔서 안타까운 이기동님 뵈오니 뜬금없이 돌아가신 친정아버님 모습이 살짝 스치네요 닮으신듯 ㅎㅎ 전영님은 남궁옥분, 양희은님과 톤이 비슷하네요 어떤 분 댓글처럼 ^^ 정말 저 가끔 나가는 교회의 신도 분들 목소리 같아요 ㅎㅎ 그리고 윤세원님 '환상' 을 아마 가수 유연실님이 에서 불러 장원 받은 곡일 겁니다. 김연숙씨가 부른 '웃는얼굴다정해도' 가 2등했구요~ 그때는 지금과 다르게 입상하면 가수들 많이 했을 때였거든요.. 제가 저때 중 2정도였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시절로 돌아가 실컷 까불며 놀고싶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김국환씨도 나오고 이기동씨도 나오네.. 내가. 초등 5학년때.. 그때 선생님이 강귀현 선생님이였지.. 우리 아버지 50세때군.. 지금 나보다 어렸을 아버지.. 저기 나오신분들.. 그당시 20세면 지금은 환갑이 넘어.. 음 계산하니..나하고 차이 얼마 아니 않네 그려..ㅎㅎㅎ
저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이정도 사는 겁니다...데모꾼 쓰래기 새끼들보다는 천만배 나은 분들이죠...데모꾼 민쭈화쟁이들이 설치는 지금보다는 훨씬 아름다운 시절이고 저 산업 일군들은 지금 활동하고 있는 데모꾼 출신 정치 쓰래기들보다는 훨씬 더 고귀하신 분들이죠..하긴 저때는 직접 공장에 뛰어들었던 대학생들도 더러 있던 시절..80년대 같은 운똥권들 위장 취업 말고...김문수 전의원 부인도 공원 출신이었던 걸로 압니다..공장에서 일하면서 서로 만났구요..아참 생각나는게 있는데 90년대 까지만 해도 공장 생활 오래하면 얼마든지 집장만 가능했었습니다...그때 당시 중기 다녀도 가능했던 시절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