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んさん 플투 3집때부터 엄청났어요... 나무위키에 있을런가 모르겠는데 서치해보시면 알거에요 브라이언 악플의 역사는 눈물없이 못듣습니다 세상 긍정적이고 자존감 높은 사람도 정병 걸릴만큼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차라리 청소와 운동에 집착하게 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임ㅠ
저는노래로 예대를 준비하고있다가 성대결절이왔어요 수술받고 목소리는 깔끔해졌지만 10년이 지난지금까지도 노래부르는거 싫어해요 진짜 아예 다른 목소리가되고 특히나 브라이언씨같은 기교가많은 노래하시던분들은 진짜 아예 포기하셔야한다고 봐요…정말 안됩니다ㅠㅠㅠㅠ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젤리피쉬 시절 콘서트 간 적 있는 데...서인국 잘 나가던 시절이었지만, 목 컨디션 안 좋다던 브라이언이 노래 젤 잘 하더라구요~ 그래서, 역시 베테랑이랑 비교할 게 아니다 했어요. 본업을 제대로 실력발휘 못 할 것 같아 안 한다는 저 마음 알 것도 같아서...아쉽네요~~~
아마 멘탈적인게 강할거같음,, 말하는 소리만 들어보면 엄청 나쁜 상태는 아니게 들림. 심지어 뭐 예능이나 이런데서 막 샤우팅같은거 하는거들어보면 쌩쌩하다 싶을 정도던데,, 박완규같은 사람 목 아예 다 망가져서 그렇게 하이톤이였던 사람이 말할 때 허스키한 쇳소리날때까지 망가졌는데도 지금은 노력으로 다시 최고의 가수가 되었으니,, 브라이언은 말하는 목소리민 들어보면 성대접촉도 잘되는 상태고 옛날 말하는 발성과도 별 차이가 없게 들림. 물론 뭐 더 자세한 속사정은 브라이언 본인만 알겠다만,, 이게 한번 안되면 실마리 찾을때까지 계속 안되는게 노래라 본인도 엄청 속상하긴 할듯.. 근데 노래 이외에 다른분야로도 잘되고 있으니 굳이 지금 잘안되는 노래를 하고싶지 않다라는 뉘앙스로도 보여서 아쉽긴 함 ㅜㅜ
노래하는 사람이..ㅠㅠ 결절은 진짜 힘들어요.. 근데.. 성대에 제일 문제가 말하는거에요.. 말을 일주일만 안하고 푹 쉬면 나아요.. 성악전공이라 폴립에 결절까지 다 앓아봤는데.. 말 안하는게 장땡.. 강북삼성병원에 유명한 샘 계신데.. 전 거기 음성치료받으러 다녔었어요.. 목소리가 악기고 커리어인데.. 지금이라도 치료 잘 받으셔서 다시 무대에 서신 브라이언님 보고 싶네요.. 홧팅!!
플라이투더스카이 처음 데뷔 했을때부터 브라이언 목소리 너무 좋아했는데 이제 못들어서 너무 아쉬위요 콘서트도 20년 전에 고딩때부터 갔는데 저는 진짜 다 환희 목소리 좋아할때 꿋꿋하게 브라 목소리 좋아했거든요.. 맑고 깨끗한 그 목소리 너무 좋아 했는데 조금씩이라도 불러주면 좋겠어요 제발 가끔이라도 노래 하나씩 내줬으면 합니다😭😭 많이 안바래요 5년에 한곡이라도 제발...!!!
저도 음악하다가 목수술 하고 노래가 되지않아서 잘부르던 노래도 삑사리가 많이 나고,음악하던애가 왜저래? 같은 사람들의 시선으로 트라우마가 생기게되서..스트레스받느니 그냥 노래하지말자,음악안했던 사람으로 살자가 되더라고요 브라이언님도 힘드셨을텐데 밝아보여서 다행이네요~응원하겠습니다
할 수 있다! 음원으로 듣고 있을테니 언제가 됐든 돌아와요. 브라이언씨도 윤민수씨처럼 극복해서 그 나름의 스타일로 다시 잘 되길 바라봅니다. 노래를 끊기엔 너무 실력이 출중하고 본인만의 그루브가 있어서 아깝습니다. 그 missing you 시절의 목소리 때문에 아직까지도 팬입니다.
근데 브라이언은 예전 노래들어보면 진짜 과소평가임 그 유명한 미싱유만 들어봐도 공기반소리반 그자체임 근데 쉬운 음역대 아님 처음 도입부부터 까다로운 음역대로 시작하는데 그걸 힘 쫙빼고 허스키하게 풀어내는 소리로 표현하는게 그냥 가수의 재능을 타고난거임.... 과거에 브라이언은 참 노래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