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쉽게 잊을 수 없지.. 하루에 100번 넘게 생각나던게 시간이 흐르고 10번으로 줄어들고 또 시간이 흘러 1번이 되고.... 언젠가부터 1달에 한번.. 1년에 한번.. 잊혀질만 하면 문득 생각나고.. 그런게 자연스러운 이별이더라... 당연한거니깐 지금 당장부터 그사람을 억지로 잊으려고 너무 힘들어 하지마.. 시간이 지나면 그리운 추억으로 가슴속 깊은곳 한구석에 남을꺼야
작년 2018년 1월에 7년연애 종지부찍고 마음 정리할겸 3월에 제주도혼자가서 김녕앞바다에 앉아서 이어폰꼽고 이영상 보면서 존나 서럽게 우니까 옆에 아줌마가 휴지주던거 생각나네 그아줌마가 아직청춘이니 그런다 무슨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우는건 몹시 후회했는거 아니겠냐고 하는게 아직도 생각나네
27살입니다. 슬픈 영화 슬픈 드라마 슬픈 노래를 들어도 눈물 한 방울 안 흘리는 제가 눈물샘이 마른 줄 알았습니다. 최근에 3년 사귄 여자친구랑 이별하고 아무도 없는 제 자취방이 그날따라 더 어둡고 공허함에 여러 감정이 북받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다리에 힘이 풀리고 주저앉아 소리 내며 울더라고요. 지금 이 순간에도 이별을 겪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사가 소름 돋는다. 역시 이별하면 사람들 생각하는거 다 똑같구나. 한땐 사랑이 뭔지도 몰랐던 시절. ‘아 여태 한 연애는 진짜 애들 장난같은 거였구나. 사랑이란게 이런건가? 와 정말 다르다 넌 달라.’ 그런 느낌을 처음 마주하게 해줬던 너. 내 인생 처음 연애는 아니였지만, ‘첫 사랑 ‘ 이였던 그와의 4년간의 연애. 그를 끝으로 아주 허무하게 끝나버린 연애. 이별하면 밥도 못먹고 매일 운다다던데 진짜였구나. 늘 못해준것에 자책하고 하루하루 잠 못자고 일어나면 너가 날 버리는 그 차가운 눈빛,말투, 장소 연속적으로 꾸던 내 악몽속 주인공. 불안감에 매일을 울고 아침에 눈뜨면 그날 일들만 생생히 기억 나던 그때. 앞으로는 그사람 같은 사람 평생 못만나겠지. 내가 굴러온 복을 찬거구나. 하며 부여잡고 몇날 며칠을 울었던 세월들. 지금은 너와의 연애를 해봤기 때문에 사람 보는 눈도 생겼고, 연애 가치관도 많이 달라졌어. 고맙다. 많이 배웠다. 이제는 진짜 너가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평생 잊지는 못할거 같은 내 첫사랑 이였던 사람.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가슴 한켠에 묻어둔 사람. 그냥 인생 살면서 추억속에 그런 사람 한명이 있다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애. 아직도 니 이름과 비슷한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 기분이 가끔 들어. 그만큼 많이 사랑했었구나 싶더라. 사람들은 시간 지나면 다 잊혀진다던데, 일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문득 문득 생각나. 생각이 좀 덜 날뿐, 완전히 잊진 못할거 같애. 그러나 후회 하지말것, 자책하지 말것을. 그때의 난 ‘사랑을 잘 몰랐고, 서툴렀다.’ 하지만 그때의 나는 ‘그것이 최선이였음을.’ 내 자신에게 말한다. 더 이상 더 잘해주지 못한것에 자책하지 말고, 못해준것만 생각하지 말고, 외로울때 사람 만나지 말고, 너 정 많고 사람한테 상처 받으면 오래 가는거 아니까 싫어도 냉정해야 할땐 과감하게 하고, 너 싫다고 떠난다는 사람있으면 아주 과감히 끊어라. 뒤도 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가. 그리고 또 다른 인연을 만나. 미래에 내가 너한테 해주고 싶은말. ‘그사람 아냐 진짜는 뒤에 나온다! 붙잡지마! 우울해 하지마! 진짜는 뒤에 나와’ 나이가 들면서 이제 사람 만날 기회도 줄어들고, 나이 들면서 너무 많을걸 깨달아서일까? 나와 맞는 사람 찾기 힘들고,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 일은 정말 흔하지만 기적 같은 일임을 깨달을수록.. 요즘 더 생각 난다. 알아. 또 다른 사람으로 잊혀지겠지. 하지만 너만큼은 영원히 잊진 못할듯 하다. 내게 아주 귀한 추억을 선물해준 너에게 감사함을. 내 찬란하고 순수했던, 두번 다신 없을 순수한 연애에 감사함을..
사람을 사람으로 잊는다는거 그 다음사람한테 미안할것같아요 유성펜이랑 수성펜 덧칠해서 지우면 지워지는거 아시죠..근데 그것도 한두번 여러번하다보면 얼룩이남아요 결국은 누굴 그리워했는지도 헷갈릴정도로 마음의상처가남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 사람이 무뎌질때까지 좀 혼자 아파하다가 만나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저는..
40대 지나가는 아저씨입니다. 경험이 좀 많다고해서 또 연륜이 조금 있다고해서 아픈게 없는게 아닙니다. 조금 더 빨리 잊을 수 있고 견딜 수 있는 힘이 조금.. 그대들보다 아주 약간 더 생겼을뿐이에요 저도 청춘일때 많은 사랑을 해보고 아파해봤는데 자신이 이겨내야지 누가 이겨낼 힘을 주지 못해요 또 이별에 슬퍼하는 청춘에게 감동적인 말로 어줍잖은 위로를 해주지도 못해요 그저 우리 세대도 견뎌왔듯 지금 세상이 떠나가라 많이 울고 슬퍼하며 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굳은살이 올라와 이겨낼 힘이 문득 생길거에요 청춘들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3년전 헤어져서 엄청 힘들 때 이노래 듣고 펑펑 울었는데 새로운 좋은 인연 만나 올해 6월에 결혼 합니다 헤어질 땐 괴롭고 힘드니 펑펑 우시고 아프면 아프다고 표현 하시고 노래로 위로 받다 보면 좋은 일 생기네요 혹 위로 받거나 더 슬퍼서 울고 싶으신 분들 쏟아 내시구 털어 내셨으면 좋겠네요!! 2022년도 건강 유념 하시구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허각 형 고마워 덕분에 펑펑 울고 쏟을 수 있었어!!
진짜 헤어진 연인은 잡는거 아니더라 미안해서 아쉬워서 다시 시작하면 똑같은 이유로 싸우고 후회하고 헤어졌다 또 만나고 계속 반복하고 아닌거 알면서도 미련하게 이어가는 시간낭비 아니다 싶을때 헤어지는게 현명한거란 걸 세월이 지나야 알게되는 어리석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영상을 28살먹고 처음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만난 첫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정말 수없이 많이 봤는데ㅠㅠ 그이후 연애를 여러번했지만 정말 그녀만큼은 잊기힘들었었는데 1년이 지난 후 그녀에게 연락이와서 다시만나고 있어요!! 앞으로 쭉 행복하고 싶네요 수정) 올해10월 다시만난여자친구와 평생을 함께하려합니다! 행복한연예만 하시길 바래요:) 현재결혼해서 곧 한아이의 아버지가 됩니다!다들 아픈사랑하지마시고 항상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