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노령근해 ◆ 저 자 : 이효석 ◆ 저작권이 만료된 작품입니다. ◆ 노령근해는 1931년에 발표된 이효석의 초기작품. 「노령근해」는 「상륙」과 「북국사신」과의 연작 형식을 취하는 작품으로 일정한 주인공이나 뚜렷한 이야기와 사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부자도 없고 가난한 사람도 없고 다 같이 살기 좋은” 나라인 북국, 즉 러시아를 향해 가는 배 안의 모습을 서술자의 눈으로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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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엔, 레닌 집권기의 러시아를 이상향으로 보고, 밀항선을 타거나 망명지 삼아 떠나갔던 듯 싶군요. 블라디보스톡의 고려인들 중엔 그런 사람들이 않았겠네요. 나중에 중앙아시아 등지로 강제이주시켰다던데~ 지금도 카자흐스탄 등에 고려인 후손들이 많이 산다더군요. 카자흐스탄인가?의 대법원장이 고려인3세 여성이라던가 하는 기사도 본 기억도 납니다. 지난 100여년은 정말 ''격동의 시대'였단 걸 이런 작품으로도 알 수 있어서, 일제 시대 문학 작품들이 어떤 면에선 '역사적 사료'랄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 이규보의 동명왕편을 가지고, 고려 무인집권기의 시대상을 해설하던 유튜브 강의도 며칠전 본 적이 있는데, 소설의 또다른 기능을 엿볼 수 있게 해 주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특별한 사건이 없이도 좋은 소설이 될 수 있는 전형을보여주기도 해서, 색다른 감흥을 받았구요^^ 고우신 낭독 오늘도 감사드리고요, 항상 옥체강녕하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