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상류층만 잘사는 국가는 아래에서부터의 혁명으로 단두대행으로 갔죠. 예로부터 가장 큰 범죄는 살인죄도 아닌 국가전복죄였습니다. 상류층은 언젠가부터 단두대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몇 가지 방안을 만들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복지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의 혁명의지를 꺾는거였죠. 사견으로 높은 건보료과 세금은 그들의 지위유지비라고 생각합니다.
게임할 때는 누구보다 뇌 빼고 하지만 실상은 누구보다 현명하게 살아가는 한 남자ㅋㅋㅋ 무엇보다 키다리 아저씨라는 표현은 침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마인드, 겸손, 유머가 동시에 드러나는 멋진 표현인 듯 당신이 버는 수익을 당연히 여기지 않듯이 우리 역시 당신의 멋진 마인드를 당연히 여기지 않겠습니다 우리 모두 멋진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봅시다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에서 침착맨 유튜브를 운영·관리하는 주식회사 금병영이 지난해 수입이 총 49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영업이익은 인건비 등을 제외하고 35억6000만원에 달했다. 세후 당기순이익은 29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건보료 월300 내는 것은 당연한 것
룩삼님은 굉장히 오래 봐오셨음에도 따효니님이랑 얘기할 때마다 항상 따청년에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쟤는 진짜.... 그나저나 월 300은 세금신고도 해본 적 없는데 건보료가 300에 국민연금이 맥시멈 50..... 이세계가 다른 게 아니네요. 숨 쉬는 공기가 다르다........ 자영업자 소득신고세율 3.3%(정말 그냥 다들 돌려받는 건 줄 앎)에 주민세(세율 ?), 최대세율 42%라니, 도대체 어느 지점에서 씁쓸함을 느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렇게들 그림들을 사 걸고 은퇴하면 예술사업을 열고 싶어 하는 거였어.....
3.3% 라는건 기타 사업소득을 받을때 소득금액의 3%를 원천징수 하는 금액인건데, 소득세의 10%를 따로 지방세로 내기 때문에 0.3%가 추가되어서 3.3%가 되는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타사업소득과 근로소득, 개인사업자의 사업소득 등을 전부 합하여서 신고하는게 5월달 종합소득세이지요. 이때 종합소득세를 산출하는 기준이 소득금액 구간별 세율이 늘어나는데 소득금액 0원부터 1200만원 까지는 최저세율인 6%인데 42%의 세율이 나오는 구간은 소득금액이 적어도 5억부터는 시작입니다. 이 금액은 각종 경비나 소득공제를 제한 금액이기에 실제로는 그 이상의 수입이 있다는 거죠. 세율구간을 알고나면 알게 모르게 등급이 나뉘는것 같아 더욱 씁슬해지는거 같네요
@@kimiljin1026 파이가 클수록 세율이 올라가니 그만큼의 돈을 늘 강제적으로 현금으로 건실하게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점이 어쩐지 씁쓸하고, 나의 열심히의 기준선이 애초에 잘못된 것이며 이제껏 불특정다수에 기생하며 살아온 것 같은 낯선 인지부조화에, 내가 뭐라고 부자노동자의 세율에 어딘가 많은 부당함을 느끼는 것인지, 내가 버는 돈이 자랑스럽고 충분하다고 생각해왔으나 혹시 이 경제활동에는 실은 어떤 의미도 없는 것은 아닐까, 나는 국가에 해악인가까지 다양한 지점에서 씁쓸하면서도 알 수 없는 기분이 된 것이어요. 아무에게도 폐 끼치지 않고,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은 과연 불가능한 것이라는 새삼스러운 깨달음과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모두에게 공평한 일인가, 부와 가난이란 진정 사회역학적으로 그저 개개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나와 타인이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아주 밀접하게 서로 영향을 미치게 하는 요인이구나, 그럼 침착맨님에서부터 BTS등으로까지 점차 뻗어나갈 내가 사는 이 사회영향권 아래서 영화 기생충 속 리스펙트남처럼 그들에 늘 감사함을 느끼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도의적 의무이자 몫인가 하는 사고까지 새삼스레 너무 많운 생각이 다 들어버리는 겁니다.... 이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식이 맞는 걸까요.T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