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老) 부모님의 붉은 고추따기 모습~ 

아버지 96세, 어머니 93세,
부부생활 77년째, 부창부수 고추따기,
텃밭에 고추가 붉게익자 아버지가 용기를 내셨다.ㅊ평생하시던 농사일을 3년째 무관심 하시다가 올해는 건강이 더 좋아지셨는지 고추따기에 나서셨다.
양친부모 무고하심이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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