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성환 배우님! 전 이제 30살이라 성환배우님에 비하면 매우 젊지만, 큰 스트레스를 겪고 아빠는 암에, 엄마는 당뇨 여러질환에 걸려서 힘들 나날을 겪고 있습니다. 꽃분이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 젊었을때의 부모님이 생각나서 뭉클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부모님의 노화와 세월에 받아드려야하는데, 아직 받는 것에 익숙한데 더 잘해드려야하는 마음.. 괴리감이 공존 하는 것 같아요 감성이 메말라있었는데, 우연히 나혼자산다 구성환님편을 보고 시간이 멈추는 듯한 행복감을 얻었어요. 요즘 현대인들은 자극적인 것만 좇고 하루하루 비교하면서 살고, 남 헐뜯기 바쁜 세상인데 방송속 구성환님을 보면서 사소한 것에도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내면이 건강하신 부분이 보여 한 편으로 부러웠습니다. 어쩌면 지금 현대인들이 남모를 우울감에 이렇게 구성환님에 열광하는 것은 다들 비추지못한 각자의 슬픈 사연이 있지 않을까요. 앞으로 무조건적으로 응원하겠습다~ 항상 초심잃지않는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배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