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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님이 대상을 너무 늦게 받았지 다른 개그우먼들도 마찬가지이고. 개그우먼들의 개그 능력과 노력에 비해 항상 인정을 잘 못받는 것과 너무 늦게 받는 것에 대해서 항상 아쉬웠는데 요즘에 점점 여자 개그우먼들이 많아지고 방송도 많이해서 너무 좋아. 여자들 중심의 예능이 너무 재밌고 무해하고 그냥 신남. 여자 예능인들이 더 방송에 많아지고 활약도 많이 해서 대상 또 더 탔으면 좋겠음. 많은 방송국 PD들이 여자들 중심의 예능 좀 더 많이 만들어 주면 좋겠어. 그래도 요즘에 많이 나오는 거 보면 좋더라고.
한쪽이 일회성 게스트면 모를까 둘 다 쓰려면 출연료도 문제지만 스케줄 맞추는 거부터 일일 듯... 둘 다 너무 바쁘니.. 송은이가 연예인만 하면 그나마 가망성 잇는데 이제 회사랑 유튜브까지 하다보니까 잠 잘 시간밖에 없다고 하던데 점점 더 같이 할 확률이 줄어들고 잇음 ㅠㅠ
국민 MC 유재석이 아닌 인간 유재석을 보는거 같아 따듯하고 뭉클하네요. 예전에 본 말이 박명수는 99번 잘못하다가 한번 잘하면 "오~박명수 알고보니 괜찮은 사람이네" 하지만유재석이 99번 잘하다 1번 못하면 "어떡해 유재석이?! 유재석 그렇게 안봤는데~~"라며 욕할거라는 글.. 그렇지만 설령 안 좋은 뉴스가 나온다하더라도 저는 끝까지 응원하고 싶어요. 그동안 국민들을 너무 행복하게 웃게해줘서 고맙고, 사람이 어떻게 완벽하겠어요. 참 고맙습니다.
맞아요. 이러면 좋은 사람들이 자꾸 손해보게 되죠 ㅠㅠ 늘 잘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줘야 하고, 심지어 별 거 아니라도 늘 한결같은 사람에겐 고맙다는 표현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인터넷 기사들 보면 한 번 잘못하면, 아니 그나마도 확인도 안 됐는데 까는 댓글들 엄청 달리는데 이젠 그런 기사나 소문들에 많이 속아봤으니 조금 기다릴 줄 아는 여유와 큰 실수가 아닐 때는 한, 두번 이해해줄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송대표 놀뭐에서 좀 긴 프로젝트로 같이 했으면 좋겠다. 싹쓰리때 송제작자로 온다던지, 환불 X msg 해서 유야호랑 송대표로 만나던지. 그냥 배짱이 리턴즈로 갓숙까지 뭉치던지. 아니면 예전에 일로 만난 사이에서 안테나 갱생 프로젝트로 초반부에 그렇게 놀려대든 유희열 보컬 트레이닝 그걸 송대표가 제작자로 하고 유느는 깐돌이역할로 오랜만에 유재석으로 참여해도 좋을거 같고. 놀뭐 초기 기획이 유느가 잠시 빠져도 굴러가는 프로였는데 별루지가 MSG때 다리역할도 잘해줬고 송은이다 30분 촬영시간으로 유느가 너무 편하고 재밌어보였는데 두 사람이 도와주고 기획 잘하면 초기 기획때처럼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