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다시 들어도 전원 합격을 수긍할 수밖에 없는 무대. 인형 원곡 자체가 곱고 예쁜 느낌이었다면 아차산조 인형은 애틋하고 서글픈 느낌이 듬. 기석의 몽환적인 감미로움, 동휘의 유니크하고 매력적인 음색, 정수형의 깊은 울림에서 주는 감성. 참고로 정수형 노래 부를때 양손 부여잡고 부르는 건 무의식적으로 나올 수 있는 센 창법을 억누르기 위해서라고. 인형은 많은 가수들이 불렀던 곡이지만, 전혀 다른 분야에서 전혀 다른 목소리를 지닌 세 사람이 만들어낸 이 개성 뚜렷하고도 본래의 감성을 가지고 가는 무대는 아차산조가 유일무이할 거라고 생각함.
불과 4개월 전엔 전혀 알지 못했다 ㅠㅜ 이동휘씨가 이렇게 매력적인 음색을 갖고 있는지.. 정기석씨가 이렇게 발라드를 잘 부르는지… 김정수씨가 이렇게 혼자 안 늙고 샤우팅 관리를 잘 하고 있었는지…. 이러한 모든게 다 어우려져 만들어진 인형🧸 들어도 들어도 질리기는 커녕 the the 빠져드는 신기방기 레젼드 노래 인형이네요 😭😭
msg워너비 멤버들과의 헤어짐이 코 앞으로 다가왔음을 오늘 놀뭐 본방사수 하며 실감 그리고 원슈 눈물에 내 맘도 울컥하고 같이 눈물이ㅠㅠㅠ담주 보내야 하는 아쉬움 땜에 벌써부터 엄청 슬프네여 그리고 제작자 유야호님×유느님 그동안 많은 행복 기쁨 주셔서 감사하고 수고하셨어요 (올림픽 기간 3주 결방은 넘 심함)유느×놀 뭐팀 홧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