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 아 분위기 진짜 넘 추억...겨울에 불 다꺼지고 퇴근하러가는 길 노래만 나올때 그 느낌은 정말..ㅠㅠ 피곤하면서도 노곤하고, 추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불빛 몇 개는 따뜻해보이고 그렇게 활기차던 공간이 조금 쓸쓸한 것도 같고 낮에 놀다간 사람들 즐거워하던 기억이 아직 남아있는것 같기도 하고.. 돌아보니 힘든 기억은 하나도 없고 이런 것들만 기억나네요 ㅠㅠ 추운데 용진님 고생하셨습니다!!
존나 ㅇㅈ 사실 팩트는 할거면 차라리 관계자랑 얘기하고 해야 됨 ㅇㅇ 그게 맞는거임 그게 아니고 관계자랑 상의도 없이 그냥 혼자서 숨어있다면 관계자 한명에서 끝나는 사안이 아니라 알바나 관계자, 세콤직원들까지 줄줄이 상사한테 욕먹어야함.. 왜 확인안했냐, 어쨌냐 하면서 탓하겠지; 그리고 그렇게 숨어있다가 에버랜드 안에서 사고나면 또 에버랜드한테 보상처리해달라고 할거아냐ㅋㅋㅋㅋ 진짜 호기심은 호기심으로 끝내고 다른사람 피해는 주지말자.. 진용진님이 맞게 하신거임 그냥 들어갔다면 솔직히 실망할뻔했는데 다행히 관계자랑 얘기하고 들어갔대서 너무 다행..
제가 ㅋㅋㅋ 아마 85년도에 동네 대학생 형과 여기서 놀다가 (당시엔 이름도 에버랜드가 아니라 자연농원 이었죠) 폐장 시간이 크게 지나버려 갇힌 적이 있죠. 주변에 전혀 저희를 안내해 밖으로 내보는 분도 없어서, 문을 찾아해메다 결국 어쩔수 없이 담을 넘어 나갔었지요 ㅋㅋ
자이언트자이언트 1. 잘은 모르지만 비싸서 돈많은 개인이 하거나 팬 여러명이 모금해서 하고 2. 생일광고니까 당연히 생일 축하하려고 하고 3. 본인은 발견하면 기뻐하는것도 기뻐하지만 신기해하고(브이앱 같은 영상 보면 나옴) 4. 5. 사람이 많은 역에 설치해야 많은 사람들이 보고 내 새끼가 이날 생일입니다 하고 광고할 수 있으니까요
1. 1주일 거는 데 비싼 곳엔 100, 싼 곳은 80까지 떨어집니다 2. 일종의 성지를 만드는 거죠. 팬들이 포스트잇으로 편지를 남기기도 하고, 그 연예인이 찾아와서 그걸 가져가기도 하고 3. 적어도 "아 내가 이 정도다"는 느끼겠죠? 4. 시작은 엑소 팬덤이었을겁니다. 제가 아는 한에서는요. 5. 꼭 삼성역에만 거는 건 아니고, 다른 수도권 역이나 지방 지하철역에도 걸립니다
맘 먹고하면 될거같음 예전에 여친하고 오랜만에 간김에 뽕을 뽑고오자고 퇴장시간 끝까지 놀이기구 타고 짐 찾으러 돌아다니고 하다가 퇴장시간 훌쩍 넘어버려서 아무도 없고 문닫힌 놀이공원에 갇힌적있음ㅋㅋㅋ 말은 계속 순찰돌아서 힘들거라고 하는데 넓어서 그런지, 순찰도는 인원이 부족해서 그런지 오히려 우리가 직원을 찾으려고 계속 돌아다녀도 잘안보였음;; 나중에 결국 스태프들 계신 곳까지 직접 찾아가서 출구 문 좀 열어달라고 하니까 어떻게 아직도 있었냐고 깜짝 놀라시든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