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UAE 사막에서 벼를 재배하다 

네! 시작했으니, 꼭 좋은 결과를 보고 말겠습니다! 😎

노벨상을 받기엔 아직 부족합니다 😅 열심히 해서 꼬옥 노벨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당!

2차 시험재배에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

얼마전 2차 시험재배도 시작했습니다. 꼬옥~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당! 계속 관심 가져주세요~~ 😎

음 그건 사실 불가능

이게 답이될수도 있음 바닷물처럼 진한 소금물이 아니라 염분이 약간 있는걸 적응하는 정도만 되도 많은 도움이 될수있음.

네엡~ 어려운 숙제지만, 그 어려운일을 꼭 해결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응원해주세요 ~^^

다행이 찰기가 적습니다.. 아세미 혹은 이스리와 같은 아프리카나 중동에서 재배중인 벼의 품중은 우리나라 통일벼입니다. 이름만 바꿨거나.. 오히려 찰기를 낮게 품종개량한것인데 찰기가 적은 품종일수록 물의 의존도가 낮고, 병충해에 강하고. 생산량이 신품종에 비해 수배이상 높습니다.

개발해 나가겠죠

저지역은 해수담수화로 매일 수백만명이 사용하는 물수요를 감당합니다. 거기에 지금 우리나라 기업들이 원자력발전소 건설하고 있죠. 해수담수화에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합니다. UAE가 왜 지금 수백억달러를 쓰면서 원자력발전소를 짓고 있을까요? UAE나 사우디등은 원유의 시대 다음을 준비해 차세대 미래산업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UAE의 원자력발전소와 영상의 농업도 그에 포함되죠. 외부 물수입은 자신의 목줄을 타국에 쥐어주는 겁니다. UAE가 왜 수입하는 것보다 훨씬 비싼데도 자국내 농업을 육성하려 할까요? 바로 식량안보 때문입니다. 이번 코로나로 몇몇 쌀수출국들이 잠깐 수출통제를 해도 UAE같은 전량수입국은 큰 지출과 식량수급불안정이라는 위기를 감내해야 합니다. 이쯤되면 경제성이 문제가 아니죠. 국가전반에 피해가 발생합니다. 자급자족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국내생산이 있어야 이런 사태시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습니다.

1차 시험재배는 벼 농사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 이고요. 2차 시험재배에서 실용화를 위한 물사용 저감 등의 재배법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rdakorea 답변 감사합니다^^

UAE는 쌀을 전부 수입하고 있기에 쌀자급이 꼭 필요한 나라입니다. 사막에서 쌀 재배의 가능성을 보았고, 이제 물사용을 줄이면서 경제성을 높이는 재배법 개발에 주력해서 2차 시험재배를 수행하겠습니다.

애초에 UAE가 의뢰한 사업이니 그만한 대가를 받고 하는 겁니다. UAE인구의 절반이상이 인도등 남아시아에서 돈벌러온 외노자들이라 쌀을 엄청나게 수입하는데 UAE가 식량안보차원에서 우리나라에 의뢰했기에 경제성을 최대한 맞추어(그래도 수입하는 것보단 비싸겠지만)내면 UAE가 자신들이 감당할수 있는 선까지 농경지 확대할 겁니다. 우리는 대가받고 노하우 축적해서 다른 나라들에 농업기술 전파할때 좋은 홍보가 되겠죠. 그만큼 나라의 위상도 올라갈거구요. 현 코로나사태에서도 UAE가 한국에 우호적인 것도 이번 건을 포함해 여러가지가 복합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