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제트팬 저거 작년에 구입해서 여름 한철 진짜 잘 써먹었습니다. 혹시 이 댓글을 보실 이용자분들중에 락페, 뮤직페스티벌 이런거 가실 분 계시다면 꼭 추천입니다. 굉장히 시끄럽다곤 하지만 어차피 락페 가면 저딴 소음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시원하고 오래 가기때문에 몸도 식혀주고 여름햇볕에 달궈진 핸드폰 달구는데도 엄청 유용합니다. 꼭 추천드립니다.
먼저 이번에는 손풍기 리뷰이네요. 저도 여름은 땀이 너무 나서 싫어하는 계절 중 하나인데 제이제이 채널에서 손풍기들을 소개한 덕분에 유용하게 이용할 선풍기를 찾았네요. 참고로 어제는 롯데월드에 가서 매직 아일랜드의 놀이기구도 원없이 타고 퍼레이드 명당자리도 얻어서 퍼레이드도 잘 봤네요.
12:31 해당 제품 초기모델 마케팅전략 총괄담당자입니다 19년도에 초기모델 다른브랜드에서 팔았었고(중국OEM제품임. 네이버 휴대용선풍기 쇼핑순위 탑20위안에 들었음) 해당제품은 목에 걸어서 쓰는게 핵심입니다. 소개하신 다른 제품들은 이동시 전부 손을 써야하는데 해당제품은 이동시에 목에걸고 쓸 수 있어서 개꿀이에요. 지하철 버스 손잡이 잡고 한손으로 폰하면서도 쓸 수 있습니다
올인원 선풍기 2개 사용자 입니다. (약 2년) 좋은 제품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단점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단점 1. 후레쉬가 켜진지 모름(선풍기 켜야는데 후레쉬 켜놓고 쓰면 배터리 금방 닳음) 2. 블루투스 스피커(가방 같은곳에 넣어두면 가끔 버튼눌러져서 블루투스 on 이라고 목소리 나옴)
영상속 저런 선풍기 보다는 차라리 조끼방식으로 된게 훨신 시원합니다. 보조배터리 용량 조절로 작은 배터리로 해서 중간중간 배터리만 갈아주면 무게도 가볍게 해서 입고 다닐수 있구요. 옷이랑 바지에 입는건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게 밸트를 하던가 해야 해서(바지에 500ml 생수병 주머니에 넣어보세요. 걸으면 안흘러내리는 바지는... 바지가 본인한테 작은거임) 상체는 시원해지는데 바지는 땀에 범벅되죠... 아시죠? 사각이냐 삼각이냐 t냐 관계없이 사타구니랑 거기랑 저기에 빤쮸 엄청 껴서 엄청나게 불편해집니다... 반면 선풍기 조끼는 바지 안에 넣어서 배바지 형식으로 만들어서 입고 바지를 조금 헐렁하게 입거나, 허리에 동그란 관 같은걸 집어넣어 입으면, 일부 바람이 바지 안까지 들어가서 다리까지도 아주 쾌적하고 시원해 집니다. 또한, 바지랑 셔츠에 끼우는 방식은 생각외로 저걸 입기 위해서 티셔츠를 잘 골라야 합니다. 너무 헐렁해도 펄럭거리거나 바람이 다 빠져나가 효과가 없어 안되고, 너무 딱 달라 붙어도 효과가 없어 안되고 목과 팔이 너무 여유 있어도 안되고 여유가 없어도 안되고 길이가 너무 길어도 짧아도 안되고... 자기 몸에 맞는 티셔츠를 찾기 위해 많은 발품을 해야 합니다. 스포츠용 티셔츠, 냉감효과가 있는 속건 티셔츠 중에 적당히 헐렁한 티셔츠 중에 적당한 부풀음을 유지해줄수 있는 적당한 통풍력이 있는 티셔츠.. 영상같이 면티에 하면 지금은 괜찮은데 나중에 여름철에는 잘 마르지도 않고 찝찝 합니다... 또한, 티셔츠 라는 땀을 흡수해줄수 있는 무언가가 없이 맨몸에 땀이 흐르다 보니, 육수가 주르륵 흘러서 결국은. 허리에 점점 모여서 젖어들게 됩니다... 여름에 야외에서 일하시는분이나 더위를 못참는 분들은 선풍기 조끼를 구매하시는게 더욱더 좋겠습니다. 다만, 선풍기 조끼를 구매 하실 분들은 구형이 아닌 꼭 12v 전원을 쓰는 업그레이드 버전을 구매 하시길 바립니다. 날개가 빨간색이에요 보통... 그리고 결선 방식은 동그란 전원단자가 아닌, usb단자 방식으로 선택 하셔야 보조배터리를 pd를 지원하는 고품질의 배터리를 사용 할수 있습니다.(동그란 단자를 쓰는 일반 판매자가 파는 배터리들은 모두 게ㅆㄹ기) 빨간색 12v 선풍기가 bldc 모터라 더 조용하고 훨신 시원하고 훨신 오래 가고 고장이 적습니다(입고 돌아다니는 제품이다보니 고장이 생각보다 잘남)
저도 하나 추천해드리자면 엑타코 핸드 선풍기 추천합니다. 배터리가 대용량이라 한번 충전해두면 하루종일 써도 괜찮더라구요 파워에 따라서 하루종일은 힘들수도 있긴한데 보조배터리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고 선풍기로도 사용이 가능해서 대신 다른 손풍기 보다는 가격대가 좀 나가긴해서 진짜 성능 생각하시는분한테만 추천해드려유 내돈내산이고 작년 여름동안 써보고 말해드리는거에유 참고로 풍량도 쎄긴한데 4단계시 소음이 있긴해요 근데 보통 4단계 쓸 일이 잘 없더라구요
아, 더운 산업 현장이라도 500g은 꽤 무겁게 느껴지는 무게죠. 생수병무게^^ 그런대선 에어조끼입어요. 진짜 더운데선 에어조끼 비슷한거 만들어서 콤프레셔에서 바람 끌어들여 씁니다. 꽤나 긴 꼬리가 생겨서 좀 불편하고 실내만 가능하기는 한데 워낙에 더운데면 안가리죠... 사우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