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이유로 늘 강했어야 하는 그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해요 몸이 아픈 딸을 위해 무너지지 않고 버텨야 하지만 엄마도 사람이자나요... 가끔씩 하늘이 무너지는 것 처럼 모든게 믿겨지지 않고 두렵고 걱정되겠죠 하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그 속에 꼭 완치라는 두 글자가 들어있다는걸 전 확신합니다 지금처럼 우리 힘냅시다 모두 화이팅!
어머니 터지신 눈물이 어떤 마음인지 알것같아 자꾸 눈물이나요.꾹꾹 누르며 순간순간 스치는 현실이 믿겨지지 않고 두렵고 야속하고...그래도 엄마이기에 절대 포기하면 안되는...그 와중에 장혁씨 어쩜 저리도 분위기 전환하려 애쓰는지 ... 참 든든한 아들입니다. 저는 항상 영상을보며 행복해 보이는 모습 뒤 감춰진 슬픔이 참 걱정 되었는데...수빈님 가족은 모두 정신적으로 아주 건강하신것같아 많이 감동받고 배웁니다.
하하호호 웃으시는 어머니의 마음속 깊은 곳을 본 것 같아서..저도 참았던 눈물이 같이 터져버렸어요. 돌 쌓고 간절히 비시는 할머니의 기도가 …모든 구독자들의 간절한 바램이 하늘에 닿아 어머니의 눈물도 닦아 주고 의젓한 동생의 수고와 사랑이 헛되지 않기를..저도 기도할게요.
엄마 마음 충분히 느껴집니다. 저는 저희 아들 고 3때 백혈병으로 9개월투병하고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지금도 눈에 선해요. 운동한다고 병원 침대에 앉아서 다리를 탈탈 털곤 하던 모습... 벌써 14년이 지났지만 보고싶고 더 해주지못해 미안하고 그래요. 어머님의 마음 다들 알거라. 그럴수 있을거라 여기겠지만 당해보지 않으면 그 깊이는 절대 몰라요. 감히 위로 하기도 조심스럽죠..
저는 장혁님이 우시는 두분 보시면서 태연히 농담하시는 모습에 눈물이 더 나네요ㅠㅠ 집 안에 동생으로서 아들로서 손자로서 힘든일 어려운 일 묵묵히 하시고 가족들에게 늘 웃음주시는 모습이 참 멋지십니다. 수빈님과 장혁님 어머님 할머님 삐루 모두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한 나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엄마니깐 내 새끼 맘 아플까 내색 못하고 꾹꾹 참고 견디셨을텐데,,, 그동안 얼마나 맘이 미어지셨을까요,,,ㅜㅜ 보는데 저도 왈칵해서 눈물 쏟았어요🥲 수빈님 좋은 일도 많이 하시고 주변에 따듯하고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시니깐 지금처럼 밝게만 지내주세요 분명 좋은 날이 있을꺼예요🧡 응원합니다
저도 수빈씨 어머니처럼 아픈 딸이 있는 엄마 입니다. 같은 아픔을 가진 엄마지만 저는 속시원히 울지를 못합니다. 저는 50점 만점에 38점을 받은 중증 우울증 환자이며 울면 끊임없이 우울에 빠지기 때문에 울면 정말 슬픔에 익사할 것 같아서 울지를 못합니다. 저는 두돌 무렵 아이에게 장애가 있다는 걸 알았고 처음엔 경증이겠지 하며 치료에 전념했지만 지금은 중증이라는 것을 애써 받아들여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몸이 아픈 분들의 사연이나 영상을 보지 못합니다. 보는 제가 너무 힘들어서요. 제가 처한 상황도 너무 고통스럽거든요...자식이 아픈 것 보다 더 큰 고통은 없거든요. 하지만 삐루빼로님의 영상만은 이런 절망에 빠진 저에게 힘을 줍니다. 화목한 가정, 저와는 달리 우울함에 빠져있지 않은 모습, 찌들어있지 않고 밝고 긍정적인 모습이 아 내가 이럴 때가 아니지. 우리 딸을 위해 한 번이라도 더 웃고 힘을 내야지 하는 생각을 갖게 해줍니다. 제일 힘이 안 나는 말인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힘내라. 이런 뻔한 말 보다 더 큰 힘이 됩니다. 저도 지금은 약 없이는 일상을 이어가기 어려운 약한 엄마지만, 언젠가는 시원하게 한 번 울고 툭 털고 일어나는 강한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항상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 우시는 장면을 보고 저도 모르게 울고 있더라고요.. 엄마라는 이름으로 늘 가족을 먼져 챙기고 모든 가족을 위해 움직여 주는 소중한 존재인데.. 늘 시원하게 웃어주시는 모습만 봤는데 갑자기 예전 생각이 나면서 우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매일매일 유투브 영상 너무너무 잘보고 있어요!! 수빈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꼭 치료제가 나와서 수빈님이 말끔하게 회복하시고 어머니가 우셨던 날을 온 가족이 웃으면서 회상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그저 일개 구독자이지만 이번 영상으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2022년에 더 큰 행복과 기적이 찾아오길 바라요!!!!
수빈언니 앞에서 우는 모습 보여주려던 마음은 아니셨을텐데 그럼에도 이렇게 한번씩 무거운 짐 내려놓고 우시는것도 어머니 건강 생각하면 좋은것 같아요ㅠㅠ 수빈언니만큼 어머니도 같이 마음으로 병 이겨내고 있는 중일텐데 ... ㅠㅠ제주도여행, 일본여행 언니랑 어머니 둘다 건강하게 또 갈수있을거예요 꼭!!🧡
이 가족이 너무 좋은 게, 슬픈 상황에서도 늘 유쾌함을 잃지 않는 다는 거예요..! 어머니 우실 때 카메라 구도.. 감귤 머리띠에 한번 더 피식하게 되고ㅎㅎ 어머님도 금방 웃으시는 거 보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조그만 일에도 오랫동안 우울해 했는데,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빈님 가족들분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같은딸을둔 엄마의 마음으로 본 영상이에요..한참을 울었어요... 엄마분 너무 잘해내고 계시고 너무.. 대단하시다는 말조차 사실 함부로 못하겠어요.. 두분 모두 모든 가족분들 힘내시고.. 이런말로 위로가 될순없겠지만 모든 방면에서 너무 잘하고계신것같아요 그리고 진심 응원하고있습니다 언능 좋은 약이 나와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이 가길 기도드릴게요 모두화이팅!!!:)
전 왜케 할머님 뵐때 마다 슬프죠 ㅠㅠ 아픈손주를 보는 마음이 또 그거에 마음 아파하는 딸을 보는 마음이 어떠실까. 항상 밝게 웃으시는 모습이 본인은 마음껏 아파하지 못하시고 혼자 우시는 건 아닐까 그래서 더 아프네요.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수빈씨 병도 다 낫도록 기도할께요🙏
가끔 눈팅하면서 응원하며 위로받으며 그렇게 보내고있었는데 오늘은 엄마우는 모습에 가슴 메어집니다. 저두 수빈맘과 같은처지이다보니 밝게 지내다가도 문득문득 복받쳐오는 그느낌을알기에 오늘 저두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도 누날 잘챙겨주고 엄마를 위로해주는 든든한 아드님이 옆에있으니 힘내시길바래요 그리고 내년에도 올해 만큼만 견디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화이~팅 해요
1차 울컥..할머니가 돌 얹으시고 두손 간절히모으시는데 벌써 눈물이 났다..무슨 소원을 비시는지 짐작이 충분히 가기에.. 2차 눈물와르르.. 엄마의 회상과 바램과 통곡,거기에 아들의 위로 개그… 너무 아름다운 가족이네요 저나이때 자식을 둔 같은 엄마로 너무나 엄마의 마음이 헤아려집니다 수빈씨..아무쪼록 잘 버텨주세요.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꼭 잘 버텨주세요. 응원합니다
할머니께서 계속해서 소원을 비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어서 괜시리 눈물이 났어요 ㅜㅜ 참 아름다운 가족이에요 어머니 항상 밝아보이셨는데 속앓이 얼마나 하실지ㅜㅜ 감히 헤아릴 수 없는 감정이에요 언니가 버텨줘서 우리도 같이 고마워요… 앞으로도 많은 가족 영상 기대해도 되죠? 이런 감정들이 묻어나는 영상도 좋아요 많이 공유해주세요❤️❤️
와 어머님 약한 모습 첨봐서 넘 마음 아프네요,,, 맨날 씩씩하고 밝은 어머니 모습만봐서 더 마음이 아파요.. 안아드리고 싶어요. 매번 댓글을 달진 않지만 항상 보면서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어요. 수빈님 가족 모두 항상 행복만 가득하길 기도할게요🙏 ㅋㅋㅋㅋㅋㅋ근데 울다가 감귤 머리끈에 웃음터져버림,,
작년에 저희 엄마 췌장암 말기 판정 받고 제주도로 여행을 간적이 있는데…. 저도 삐루빼로 어머니랑 비슷한 생각하며 참 우울했어요. 그게 마지막 여행이 되고 11월에 돌아가셨는데… 많아 보고싶네요. 삐루빼루네는 어서 건강해져서 앞으로도 많은 여행 함께 다닐 수 있길 기도할게요. 할머니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집안에 아픈사람만 있어도 사실 너무 힘이 든건 사실이지만 그런걸 가족의 사랑으로 극복할려는게 너무 눈에 잘 보이는것 같아요 하루하루 속도가 더뎌지게 되기를 기도할께요~~ 가족분들도 힘내시고 삐루빼루님도 낙심하지말고 항상 긍정적으로 하면 뭐든 안되는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정말 저는 이 가족 너무 응원하고 좋아하는 마음이 진심인데 이걸 댓글로밖에 표현을 못하는게 아쉬워요 즐거운 여행이라 생각했지만 어머니는 한 수 더 앞을 보셔서 마음 아파하신걸 보고 저도 같이 눈물나서 울다가ㅠ 어머니 감귤 머리끈이랑 수빈님 감귤 잠옷땜에 귀여워서 웃다가ㅠ 저는 이 사람들이 가족이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서로를 의지할 수 있고 서로에게 웃음 주고 장난치고.. 제주도는 봄과 가을도 엄청 좋아요 내년 봄이나 가을에 다시 제주 여행 오셨으면 좋겠어여 😊
어머니의 마음을 진짜 감히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요. 속으로 얼마나 많이 아프셨을지… 비록 제가 할 수 있는일은 멀리서 응원하고 기도하는 일뿐이지만, 삐루빼로님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항상 영상 보면서 가족분들에게서 긍정적인 마음과 삶에 대한 밝은 태도를 배워가고있어요! 가족분들 곁에 매일매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저도 투병중인 엄마랑 최근에 제주도 다녀왔어요.. 어머니가 우시는걸 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아픈 가족을 둔 보호자로서 항상 마지막을 염두해두고 살아간다는것이 참 서글픈 일이기도해요 그치만 누구에게나 끝은 존재하고 그 끝이 언제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으니까요 !! 2022년에는 2021년 보다 더 건강하시기를 더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릴게요 수빈님과 가족분들에게 기적과 행복이 함께할거에요 영상 항상 잘 보고가요🤍🤍👍🏻
삐루님 영상 보면서 어머님은 참 별것도 아닌걸로 잘웃으신다 싶었는데 이번 영상에서 얼마나 참아오셨을까 싶어서 보는내내 저도 울었어요😭 힘내시란 말이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삐루네 가족앞에 꽃길만 펼쳐지길 바랍니다❤ 나중에 이모든 영상이 그땐 아팠었구나 이런 기억이 되실날이 분명히 올거예요~~ 모두 힘내시고 어머님 울지마세요^^
6살 내가찬 탱탱공이 차밑으로 들어감 동생이 주워오겠다고하고 갔다가 갑자기 시동이 걸린 차로인해 아랫부분 무언가 돌아가는 기계장치에 머리카락 뭉탱이가 끼어 가죽이 벗겨지고 피바다가 됬던기억 이때후로 6살짜리인 나는그후로 죽음과 죽음후를 계속생각하게됨 심담허겁증상으로 인해 소심해지고 폐기능이 약해져 발산능력이 줄고 변비가생기고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증상이 생김 초3 아버지 사업망함 여기저기 빛 독촉전화옴 부모다툼 4살위 형이 가출 그리고 폭력적인 친구를 막 집에 데리고옴 플라스틱 야구방망이로 나를 마구 때림 형은 불량친구델꼬오고 방에서 문잠그고 담배에 미침 중1 아버지 이것저것 하셨지만 결국 중국에 돈벌로 간다고 하시고 혼자 가버림 월마다 돈 줄줄 알았는데 없었음 어머니 맨날 월말에 집주인 할머니께 무릎꿇고 월세비 미뤄달라고 빔 형은 잦은 가출에 자퇴 결국 사고쳐 소년원 감 중3 월세 30낼돈없어 어머니가 경상도 아빠쪽 친할아버지 댁으로 가자함 결국 갔더니 며칠동안은 마냥 예뻐하시다가 하루는라면을 먹는데 돈도없는것들이 라면 쳐먹는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름 결국 어머니한테까지 손지겁함 할머니를 맨날 폭행하는 모습을 고등학교 가기전까지 6개월 지켜봄 고3 고등학교를 등록금이 싼 곳으로 기숙사생활하러감 고3때 바로공장취업 중국에서 아빠가옴 5~6년만에 아빠를 만남 다음날 어머니랑 만나기로 하심 하필 어머니랑 만난 그날 어머니의 어머니이신 내가 너무 사랑했던 외할머니께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심 ㅠ 어머니는 놀란가슴으로 아빠랑도 시간 못보내고 외할머니 죽음을 맞이하러감 ㅠ 이때 정말 마음찢어짐 ㅠ 아빠는 다시출국 ㅠ 22살 부모님 이혼 현재 38.. 은행청원경찰근무중 어머니 얼마전 아스트라 맞으시고 심근경색 오셔서 돌아가실뻔하심 집도 차도 없고 가족일 때문에 생긴 빚갚고 있음 동생과 임대아파트 생활 월급 200초반 미쳐버릴거 같은 유년시절의 난 건드리면 누구든 패버리고 싶은 욕구가 가득한 상태였지만 그러면 어머니가 더 상처받으시겠지라는 생각에 그러면 안되는걸 알기에 늘 참고살았고 지금도 그러함 점점 기억력이 약해지고 있고 가슴에 통증이 오고 움켜잡는일이 늘어남 차도집도없이 박봉이지만 과거에 늘 그랬듯 뭐든 결과가 안좋아서 앞으로 내 삶도 좋을거란 보장은 없다고 생각하는경향이 큼 어떤분은 행복속에 살고 있는분도 있겠지만 저는 사는게 불행하고 불안했습니다 현재도 여전히 힘들고 불안한 미래지만 그래도 부모님보다는 일찍죽지 않으려 합니다 영상에 나타난 화기애애한 삐빼님 가족모습 그 이면에 어두움도 있겠지만 전 좋은것만 보고 좋게 마음에 새길래요 ^^ 울고싶은날이었는데 좀 처럼 눈물이 안나다가 이영상이 다시 기억나고 어머님 우는 모습보고파 보고나니 저도 눈물이 나네요 울고나니 후련해지고 다심 맘잡아봅니다 감사해요
늘 즐겁고 씩씩하게 지내시는 어머님 모습을 보다가 ㅜㅜ 슬퍼하시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네살짜리 아이를 키워보니 시간이 갈수록 더 정이 들어가고 애틋해지고, 아이가 감기 걸려 열만 올라도 여러모로 마음쓰이고 힘든 게 엄마마음인데 어머님도 얼마나 힘드실지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너무 아파요ㅜㅜ 이번 여행으로 즐거운 에너지 채우셔서 수빈님도 기운이 더 좋아지고 가족분들 모두 힘내시면 좋겠어요!! 늘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어머니의 이름으로 가슴한켠에 숨겨놨던 감정이 더 담을곳이 없어서 쏟아진거같네요. 수빈씨 건강이 수많은 구독자 및 시청자분들 응원대로 하루하루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Ps. 남동생분 같은 남자로써 참 멋지네요 분위기 메이커로써 본인도 힘든부분이 많을텐데 내색없이 가족분들 케어 하는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수빈씨네 가족분들 응원합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저는 시간날때마다 정주행 해야겠네요^^
제목 보고 그냥 첨부터 눈물이 줄줄.. ㅠ 할머니가 돌줍고 소원비는거 삔님께 돌 쥐어주는거 전부 맘을 알기에 그냥 계속 눈물나네요ㅠ 예전영상보다 넘 밝아지신 모습에 그래도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알수없는 아픔과 슬픔이 있네요ㅠ 진심응원하고 가족모두 행복하길 바랍니다.
겉으로 씩씩하고 밝은 사람일수록 그 속은 더 곪는것같아요.. 서럽게 울음 터진 어머니도 그렇고, 몇번씩 소원비시다 소원 빈 돌 가져다 손녀분손에 꼭 쥐어주시던 할머니도... 그 간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우시고 싶을때 그냥 막 우세요, 지금 가족분들 모두 다 너무 잘 하고 계세요,존경스러울정도로...
어머니 우실 때 동생분 마음도 함께 무너졌을텐데 늘 씩씩하고 유쾌한 모습만 보이려는게 조금 가슴아프네요 카메라를 들고 영상찍는 내내 드는 이런저런 생각들.. 가끔은 울컥하는 감정을 제어하기 쉽지 않은 순간들도 있었을테고, 이렇게 기념하면서도 언젠간 끝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찾아오기도 할 것 같지만 항상 꽁꽁 감추고 가족들에게 왠만해선 비추지않는 모습인 것 같아요 절대 잃고싶지 않은 그 어떤것보다 소중한 존재가 나에게서 점점 멀어지는 것 같이 느껴지는게 얼마나 무서우며 죄책감에 괴롭고 힘든지 저 또한 겪어봐서 잘 알아요 그래도 희망과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으니 지금처럼 하루하루 의미있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바라고 바랬던 좋은 날이 꼭 찾아오길 원하며 몇자 적어봤습니다
항상 어머님 밝은 모습속에 마음은 얼마나 힘드실지 가늠도 안되었고 얼마나 많은눈물을 속으로 삼키셨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울음 터트리시니 구독자인 저도 함께 저며오네요… 그래도 가끔 이렇게 울음을 터트리셔야 힘낼 수 있을거같아요.. 항상 웃고있는 가족들 모두의 마음속에 서로를 위해 얼마나 다같이 울음을 꾹 참고 이겨내고 계실까 싶네요.. 꼭 힘내세요 !!!그리고 다음년도에도 꼭 제주도 가서 웃는 모습보여주세요!! 수빈님 가족모두 응원할께요~ 건강하세요❤️
구독한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많이 흘러 어린 자녀를 둔 엄마가 되었어요. 어머니 우시는데 같이 울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전보다 더 더 건강회복하기를 응원하게 되네요!!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오랜시간동안 서로가 있어 행복하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기를 :) 기도해요!! 예쁜 미소 잃지 마셔요💪🏻
수빈씨도, 어무니도, 할머니도 힘든 시간을 잘 극복해내고 있지만 무엇보다 항상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동생도 최고라는 거에요. 때로는 누나의 몸이 되어주고, 엄마의 정신적 지지자가 되어주면서 늘 밝은 모습만 보여주려는 모습이 멋있지만 한편으로는 한번 꼭 안아주고 싶네요. 식구들 모두 파이팅하시고 밝아오는 2022년 말에도 모두 행복하자는 댓글 남기러 올게용💚
수빈님 어머니가 우시는거 보니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ㅠㅠ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모든 장면이 소중하고 의미있는 한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 감히 헤아릴수 없지만 아쉬움은 뒤로하고 앞으로의 장면들을 사랑하고 아껴서 하늘도 더 행복한 수빈님네 가족을 오래오래 보고싶어하게끔 만들어 버리는거에요 !! 언제나 응원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