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형이 가장 솔찍하네요. 기다리다 실망이 큽니다. 비율과 실내 넘 좋고 케빈 형태(A필러 포함) 완벽한데 리어렘프는 옹졸해 보이고 전면 디자인은 눈 촛점을 맞출 수가 없어요. 측면의 짱구 눈썹은 마치 '잡념'이 디테일화 된 것 같아요. 억까는 아니고 시골 살아서 기다려 왔는데 대안도 없고 이거 사야 할 듯.. 앞 부분에서 어울리지 않는 저 기아 마크를 지우면 아예 아방가르드 느낌으로 갈 수 있을 듯.. 옹졸한 리어렘프는 쇠 프레임으로 덮고..
저는 F 150부터 350까지 타본 사람인데요. 저는 픽업 트럭에 굉장히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인데 저 차 앞모습은 솔직히 말해서 거지 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앞 모습은 꽉 차야 됩니다. 앞 모습이 커 보여야 되는데 픽업 트럭은 앞 모습이 웅장해야 됩니다. 너무 보잡스럽고 장난감 같아요. 할 거면 우락부락하게
시장조사나 픽업트럭운전자들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디자인같습니다. 막말로 오로지 디자이너들 꼴리는대로 디자인했다고 생각듭니다. 차량의 얼굴과 짱구눈썹은 확실히 픽업과 거리감이 있고 국내운전자들에게도 물음표를 던지게하는데 자신들만의 다지인생각으로 얼마나 북미나 호주에서 평가를 받을지 지켜봐야겠죠. 픽업운전자로써 정말 기대한 차량인데 실망감이 앞습니다. 디자인에 위험한 도박을 했다라고 생각드네요. 실내 편의성은 인증하고 좋아보입니다. 현기는 상용이나 트럭쪽은 쉐보레나 지엠쪽 디자이너 영입 좀 하시길~~
와... 지금까지 본 자동차 유투버들 중에어, 유일하게 일반인들과 같은 시각으로 차를 봐주는 환카시네요. 정말 저차를 뭔 생각으로 디자인하고 그걸 인정해줬는지... 근데 헤드램프를 저위치에 있는걸 고려하지 않고 디자인에 올인한거라면, 가니쉬도 저렇게 한건 의도하지 않은걸겁니다. 그렇게 했다면 디자인을 저따구로 하지 않았겠죠.
일단 디자인이나 내부 편의장비의 구성 등등은 실제 양산차에서 달라지거나 개선될 여지가 있으니깐 그런 것도 감안을 해야 겠구요... 언급하신대로 요즘 차들 헤드램프를 너무 양쪽으로 사이를 벌려놓는걸 볼 수 있는데, 크으은 덩치의 차에 작은 헤드 램프를 양쪽으로 배치하니 뭔가 얼굴이 좀 뭐라 이야기 하기 애매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그리고 실내의 내장재의 색을 좀 밝은 그레이나 화이트, 노란색 같은 걸로 넣었으면 어땠을까??란 생각도 드네요... 아무래도 야외나 공사현장, 캠핑장 같 은 상대적으로 조명이 부족한 장소에서 실내의 스위치나 실내에 놓여진 물건을 찾을때 눈이 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2열이 아주 약간이나마 앞뒤로 움직이면서 2열 등받이 각도가 살짝 바뀌는 것은 좋아 보이고, 2열 시트를 올렸을때 나오는 수납공간에 오리너구리 보다는 우리나라 고유 종인, 수달 이미지를 넣었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차의 이름 자체가 호주의 지명이라서 오리너구리를 넣은 것이겠지만 말이지요... 아무튼 양산을 염두에 두고서 "제대로 된 메이드 인 픽업트럭"을 목적으로 나온 모델이니만치 미디어의 관심이 겁나 뜨겁네요.. 그러다보니 멘트를 할때마다 우리나라 자동차 너튜버들 얼굴이 많이 보이네요...ㅋㅋㅋ 행사장에 저 모델 한대만 있었던 건가요?? 이 타스만을 가지고 멘트를 하는데 다들 정 신없이 바쁜게 눈에 보이네요... 제조사 측에서 전시차량이나 미디어의 취재 시간 등등에서 좀 더 신경을 썼으면 어땠을까??라 는 생각도 드는데요... 기아의 타스만 소위 이야기해서 "군대 행보관님들이 좋아할" 그런 차가 될 수 있을까요?? 궁금해지는 부분 이 많네요...
말씀에 앞뒤가 맞지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프로드를 간다던지, 캠핑이나 작업할때 공구가 차체를 치는걸 보호하기위해 크래딩을 이런 형식으로 만들었다" "디자인 할 때 고장나는거 까지 고려해서 디자인을 하진 않는다" 뭐가 맞는 말이죠? 전자의 크래딩 디자인은 스크래치 등 파손될껄 걱정해 디자인 한거고, 후자의 크래딩에 붙은 헤드램프는 파손되는거 까진 생각하지 않고 디자인 하는거고..
3:41 정말 그렇다면 그런짓 당장 그만둬야죠. 디자인이라는게 눈으로만 보는게 아닙니다. 특히 저런 미국같은, 디테일보단 내구성중심인 시장에서 게다가 픽업인데 범퍼위에 저런 디자인이라뇨. 오프로드 다니다 여기저기 부딪힐것도 생각 안하고 디자인 하는 사람은 바로 해고해야죠.
그 많은 자동차 유튜버들중에 그래도 못생겼다는 나름의 평을하는 유일한 사람이 환카님이네요. 다른 유튜버들은 속된말로 빨기 바쁘다는... 자동차뿐 아니라 어떤제품도 디자인이 중요한데, 이 픽업은 용서가 안되는 디자인입니다. 요즘 디자이너들은 면적비례의 기준을 전혀 고려 않는듯... 암튼 디자인 폭앙각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