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솔직히 믹서기에 먹지 못하는걸 넣지 말라고 교육을 해야 하나... 알바가 일부러 악감정 가지고, 엿먹어봐라면서 일부러 넣었는지, 진짜 실수로 넣었는지 밝힐 수도 없을텐데, 책임은 점주가 죄다 책임을 지니, 알바보다 소상공인이 더 돈을 못벌고, 사회적 최약자임.
뭔소린지 쉽게 얘기해주께. 니가 종이를 칼로 혹은 가위로 자르는 중에 옆에 도와주던 사람 손이 좀 베였어. 갑자기 그 사람이 뒤지는 시늉을 하면서 손에 나는 피를 보면서 거품을 막 물더니 응급차를 불러오라 그러는거야 그래서 응급실 가서 대일밴드를 하나 붙이고는 나 입원실 특실로 해줘~!! 안해줘?? 무조건 보험처리해줘~~ 너때문이니까 다해줘!! 빼액.. 이러는거임.
비슷한 경험 한적있는데 난 플라스틱 조각들 나옴ㅋㅋ 전화해서 말하니 무슨 날 악의적으로 이용해서 병원비 뜯어내는 사람처럼 말하길래 어이가없어서 아니 뭐바라는거 아니고 환불도 안해줘도 되고 됐으니까 다른손님들한텐 이렇게 음료 나가지 않게 잘 신경쓰라고요ㅡㅡ 하니까 그때서야 죄송하다고 하더라 요즘은 뭐만 컴플레인걸면 진상으로 보는듯
더본에 개선 사항 건의해본적 있는데 반응이 뭐 바라고 하는듯한 반응이었던적이 있었습니다. 소비자 소리를 귀기울여 들으라고 골목식당에서 말하길래 더본 가맹점들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더본으로 알려주려던 소비자를 대하는 더본 직원들 태도에 그냥 말과 행동이 다른 기업이구나하고 말았습니다.
@@user-HarryWinks 당연히 1차적인 잘못은 메뉴얼 지키지 않다가 비닐까지 갈아버린 점포의 잘못이나, 이런 클레임건 접수되면 담당 슈퍼바이저한테 알려야 하고 그 슈퍼바이저가 중간에서 중재를 해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해당 가맹점주가 특실 이용에 따른 비용처리는 어렵다는 통보 이후 연락이 제대로 안되서 피해자가 본사에 직접 전화걸었다는데 이때도 처리가 미흡했음. 이후 '취재가 시작되자' 본사에서 중재가 들어갔다는 것. 피해자가 백종원을 믿고 빽다방을 갔다 뭐 이런식으로 여론전 펼치는것도 딱히 좋아보이진 않지만, 비닐 갈아버린 알바생. 본인 역할을 못한 지역 슈퍼바이저랑 해당건 접수받은 고객센터 상담사 다 잘못한거 맞음 ㅇㅇ.
이건 카페 점주와 더본코리아 본사 둘다 책임이 크다 먼저 사과하고 보상을 했어야지 특실이라 보험처리가 되지 않는다?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병실이 없어서 특실에 입원했는데 둘다 특실에 갔어도 보상은 해줘야지 지들이 비닐 갈아 넣어서 피해를 봤는데 보상을 안해주나? 그나마 시청 공무원이 일처리를 잘했네 꼭 언론타고 이미지 추락해야 보상하냐 사전에 미리미리 보상했어도 되는 일을
이미지 생각하면 사과하는게 맞겠지만 본사는 잘못이 없지... 100% 직원 잘못인데.. 심지어 카페 직원이면 알바일거고 그 어느 곳에서도 알바교육은 본사에서 하지 않음. 점주가 하지. 물론 직원 교육 똑바로 안하는 점주를 제대로 검증안하고 점포로 내줬냐면 가불기긴 한데 이런 것까지 어떻게 본사가 일일히 완벽하게 파악하겠어.. 진짜 실수일수도 있고... 비닐을 못봤다는게 말이 안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