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터져서 힘들 만도 한데 자전거로 갈 수 없는 길로 갈 수 있어서 좋다는 거랑 향수병으로 힘들어 하셨으면서 마지막엔 뉴욕의 바쁜 거리와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 사는 게 좋다고 말하는 게 너무 썸머 언니 답고 언니의 그런 긍정적인 마음과 삶을 대하는 태도에 늘 힘을 얻고 있어요❤
어제 태어나서 처음으로 속눈썹 연장을 했는데 1. 원래 눈에 조금 이물감이있나요? 노란부분이 이물감있어 혹 잘못된건가하여... 2. 세수 어떻게해야하나요? 평소에는 아이리무버 > 클렌징오일/밀크 후 폼클렌징으로 푸하푸하 했는데.... 현재는 물+ 손을 눈쪽에가져가면 속눈썹이 내손을 밀어내고 엄청 아픈느낌에 눈 쪽 대충하고있는데.... 전 눈화장만하는타입이라.... 피부는 늦잠자면 안해도 아이섀도우랑 라이너는 꼭하는데 ㅜㅜㅜㅜㅜㅜㅜ ㅠㅠㅠㅠㅠ원래 속눈썹연장이 눈화장편하려고 하는거라 눈화장하면안되는건가..... 기존 여러번해보신분 세수 어떻게하는지 너무 궁굼합니다. 그리고 원래 물+손으로하면 이리 아프고 눈에 물 다들어가는 느낌인
@@jsc9303그.. 여기가 맞는지(썸머님 영상)는 모르겠지만 저도 해본 적 있는데 이물감이 심하고 오래간다면 문제 있는거에요! 붓기는 피부에 따라 조금 있을 수도 있는걸로 알아요! 세안은 며칠동안 티슈로만 했었던 거 같아요 3일이상 지속되고 많이 붓고 이물감이 심하시다면 속눈썹이 계속 찌르시는 거 같은데 시력에 안좋으니ㅠㅠ 병원이나 받은 샵에 연락해보셔요!!
썸머님 이번 브이로그 너무 좋아요❤ 뭔가 진짜 일상??같은 잔잔하면서 우당탕탕한 이야기를 들으니까 제 일상의 지치고 쓸쓸한 부분을 같이 보듬어주시는 느낌이에요ㅋㅋㅋㅋ😂 한국에 살아도 엄마랑 언니랑 헤어질때마다 아쉽고 집으로 돌아오면 쓸쓸한데 향수병에 힘들때도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도 이민 20년차이지만요...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향수병이 진하게 오네요.. 아마 썸머님이 더 울적하신게 오롯이 혼자 이민자라서 그럴거에요...저는 남편이랑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마니 하거든요 한국에 있는 가족들 이야기, 한국에 장소, 살았던곳 이야기 등등 공유가 되지만. 썸머님은 오롯이 혼자서 한국에 대한 추억 가지고 가셔야 하니 그런듯 싶어요...전 아이가 있으니 그나마 정신없이 시간이 가더라고요...그러다보니..첨에 남편과 둘이 왔었는데..이제는 아이들땜에 여기서 살게 되네요. 그럼 긍정적이시니 잘 극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같은 이민자로써 화이팅입니다!!
헐 언니!!!!!! 으악 저 4년차 자덕시스터인데요 원래 바퀴는 계속 바람이 빠져요! 탈때마다 적당량으로 계속 넣어주고 타셔야해요!! 바람빠진상태로 달리면 타이어가분리돼서 낙차할수 있어요 ㅠㅠ 너무 위험한건데 아무일 없었어서 다행이에요 아저씨 너무 감사하네요 +추가로 마지막에 바람빠진거 보니 타이어 안에 튜브 살짝 꼬이거나 틀어졌을 수도 있는데.. 튜브 정렬 다시 잘 맞추고 바람 넣어야해요 계속 매주매주 타시는거면 그래도 반년에 한번씩이나 자전거 시즌 오픈때는 정비 받는걸 추천해요
29분이 이렇게 짧은 시간이었나… 너무 짧아요…썸머타임은 빠르게 흐른다,,, 언니 근데 외모 이야기 안하고 싶디만… 이번 영상에서 유독 너무 이뻐효,,, 🌸 드뎌 ㅋㅋㅋㅋ센트럴파크썰을 눈으로 직관했닼ㅋㅋㅋㅋ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마침 샴푸랑 바디워시 잔부 떨어졌는데 예전에 써봤던 추억의 팬틴!!! 써볼랍니다!!! 🫶🫶❤️
전 향수병이 외국인데요 한국은 6년차인데 한국도 좋은데 외국생활26년해서 그런지 이런 브이로그 보면서 예전 생각에 넘 좋고 그립고 썸머님 처럼 마음이 허해요 눈물도 핑돌고요. 겨울에 눈오면 센트럴파크로 가서 설매타던거 트롬 링크에서 스케이트 여름 아침마다 산책 피크닉 말똥냄새 등등 생각나요 . 영상 자주 올려 주세요❤❤❤
저희 부모님은 LA계시는데 4월에 한달 계시다가 들어가셨거든요~ 근데 한국에 있다가 미국으로 돌아가면 눈만감으면 자는 것도 아닌데 한국의 모습이 그냥 막 떠오르신데요 ㅠㅠ 근데 딱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일하느라 바쁘면 생각안나 ㅎㅎㅎ 썸머님도 화이팅입니다!! 영상볼때마다 말투덕에 너무 친근해요 ㅎㅎㅎ
언니~ 바람빠진 자전거는 펑크나는 것도 펑크나는 거지만 휠이 고장날 수 있어서 조심하셔야한대요~~ 휠이 고장나면 바퀴 아예 갈아야하더라고요~ 그리고 타기 전부터 저정도로 가라앉아있는건 아예 바람이 안들어있는거랑 마찬가지예욬ㅋㅋㅋ 안심하지 않아요 ㅋㅋㅋ심해요 ㅠㅠ ㅋㅋㅋ 넘 귀여운 썸머언니😂❤
제가 몇년전부터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어요~ 치료하면서 많이 좋아졌었는데 요즘 급 우울하고 무기력 해져서 유트브도 끊고 그랬거든요 근데 문득 썸머님이 생각났어요 민익이 오빠두요 저에게 무엇인가 하고싶어하는 의욕을 주신두분 그래서 썸머님 영상 처음부터 다시보기 시작했어요. 보다보니 역시 넘 즐겁고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의욕이생기네요 썸머님도 힘든일 우울한날도 있으실텐데 늘 밝고 즐거운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밝은 영향력을 주기 쉬운게 아닌데 진짜 대단하시구요 썸머님 민익이오빠 정말정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복받으실꼬에요ㅎ 한국은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요 뉴욕도 날씨가 좋길 바래요^^
뭔가 미국 시트콤 속 캐릭터의 하루 같은 상황이네욬ㅋㅋㅋㅋㅋㅋ 향수병 이겨내보자 !! 음음! 하고 센트럴파크 자전거 타는데 오늘따라 안나가는 자전거.. 알고보니 바퀴 바람이 없다?! 결국 한복판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택시타고 컴백홈 하는.. ㅋㅋㅋㅋㅋㅋ 고생이 많으셔썽요!
이번 영상 썸머 언니 넘무너무 기엽다... 저도 무딘 편이라 자전거 바큌ㅋㅋㅋㅋ 그런거 모르고 그냥 내가 오랜만에 타서 그런건가..? 하면서 꾸역꾸역 나갔을 것 같아요 ㅋㅋㅋ 공감된다... 오늘도 영상 올려줘서 넘 고마워요 언니가 뉴욕 사람들에게 자극받으며 살아가듯이 저도 썸머 언니 영상을 통해서 열심히 살아갈 활력을 얻고 자극도 받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그냥 익숙해지는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 항상 저도 한국갔다가 가정이 있는 외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복잡한 기분이 들거든요. 내 집은 외국에 있으니 돌아올때 편안한 마음이지만 한 구석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타지에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떨어져서 이렇게 사는가 싶은 마음도 들면서.. 집에 돌아오면 돌아왔다는 안도감과 다시 또 일상으로 돌아가야하는 섭섭한 기분도 들어요. 그치만 뭐 누가 등떠밀어서 나와 사는 것도 아니니 ^^;; 뭔가 울적한 마음을 안고 잠들고, 다시 일어나서 또 일상을 살면서 조금씩 그 감정이 희미해지는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내가 뭔가 애쓰면서 노력하면서 적극적으로 이 향수병에서 단숨에 확! 빠져나와야해! 라기보다는 그냥 있는 그대로 '나는 지금 한국에서 돌아와서 매우 섭섭하고 외로운 기분이군'하고 느끼고, 일단 먹고 살아야하니 ^^;; 내일을 또 살고 하면서 바빠지면 그 감정들이 서서히 빠져나가는 것 같아요. 돌아와서 한 일주일에서 10일정도는 마음이 뭔가 울적하긴 한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낸답니다 ^^ 썸머님께서 말씀하신 감정이 어떤건지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그냥 그런 감정들도 자연스럽게 느끼고 서서히 보내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면 방법일 수도 있을것 같아요. ^^ 그래도 또 나름 소소하게 일상에서 한국에서는 못 느낄것들을 얻으며 살고 있으니!! 내일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 ❤❤❤❤
썸머님 오랫동안 보고 있었지만 오늘 영상은 마지막에 바람빠진 자전거 얘기하면서 썸머님의 얼굴이 정말 슬프구 울적해보여서 저도 오늘은 그게 느껴져서 제 마음도 슬프네요 ㅠ 항상 밝은 기운만 가득하구 재미난 이야기 들려주는 썸머님에게 향수병이란게 있을줄은 몰랐어요..! 😢 저는 뉴욕은 커녕 미국에 한번도 안가본 사람 이라 뉴욕에 언젠가는 가고 싶어서 늘 썸머님 영상보며 대리만족 하던 구독자중 한명이라 그저 썸머님늘 부러워만 했었는데.. 이민자의 삶은 정말 쉽지가 않나봐요. 민익님과 귀여운 고양이들과 함께 아늑하고 이쁜 뉴욕집에서 다시 맘 잘 추스리시고 늘 건강하고 안전히 뉴욕생활 하시기를 바랄게요❤
저는 썸머님 영상을 보며 향수병을 극복하는데 썸머님이 향수병이라뇨.. 저는 이제 미국온지 17년이 되었지만 첫 1년이 향수병이 너무 심했어서 지금은 그런 감정 들때마다 열심히 사는걸로 극복해요ㅋ 시간이 약이에요~ 시간빨리 가는 일들 하시면서 금방 극복하시길 기도할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