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캠핑에 끌려가는거 아니에요 ㅋ 남자 혼자 텐트치고 저는 노는거 같다고 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만두가 텐트치는걸 좋아해요 조립하는거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라 ㅋ 제가 도와주면 혼자 텐트치는 시간을 타이머로 잴수없다고해서 안했어요 (텐트 칠때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싶어하거든요) 2. 서로 촬영을 도와주는 사이입니다. 저는 연극영화과 졸업했고 편집,촬영 잘해요 만두도 유튜브하는데그땐 제가 촬영해주구요. 저희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니ㅋ오해하지말아주세요😊
예전에 기록에 신경쓰면서 잘안타질때는 운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즐겁게 안전하게 오래타자만 생각하고있어요 ㅋ 같이 가는 사람들에게 민폐가 안될정도만 탈수있길 바랍니다 ㅋ 헷헤헤 ㅋㅋ 카톡 프로필까지 바꾸시다니 궁금하네요 ㅋ 잘타실거 같은데, 저희 천천히 오래 오래 안전하게 타요!
물어보신 부분이 제가 잘 모르는거라 주변분들에게 물어봤는데용 -> 32c는 일반 로드에선 사용하지 않는 규격ㄱ더 하고, 수용안되는 프레임도 있으니 수입사나 샵에 문의를. ->타누스 아머는 잘 모르겠어욤 ->로드는 튜블리스를 많이쓰는데 내부 보호재는 잘 안씁니당. 라고 들었어요 ㅋ
유튜브 알고리즘이 신기하네요. 태풍 때문에 선적 날짜가 달라져서 하루쯤 여유가 생겼는데... 1984년인지 83년인지는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선경 스마트 로드 5단 짜리로 입문 했고, 87학번이었고 아이유 아빠 동갑이긴 하지만, 로드 탄지 35년이 넘었네요. 뭐 군대 당시 공군 35개월(문무대나 전방입소 포함 3개월 혜택 받아 32개월)이나 그 밖의 사회 생활로 5년 정도 까 먹었어서 30년쯤 탔던 사람이 한 마디 하자면, 콤 얘기들 많지만 로드는 속도는 의미 없어요. 워낙 변수가 많아서 1분은 언제든 바뀔 수 있죠. 케이던스나 파워가 더 의미 있죠. 콤이란걸 알게 된 40대때 잘탈땐 남산 6분대였다가 이제 나이들어 50대 중반에 평균 9분대 콤이지만, 더 기록엔 도전 할 생각이 없어요. 거기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거든요. 지난 주말에도 아침에 잠수교 지나 남산 북악 타고 집에 오다 잠수교 통제라 잠실철교 지나 집으로 라이딩 했는데, 그런 하찮은 일 조차 정보라 느껴지는 세상이 신기합니다. 오랜 시간 자전거를 타려면 라이딩 자체를 즐기는게 길게 오래 즐기는 요령이라 말하고 싶네요. 대학 다니는 딸이 있는지라 요즘 젊은 분인거 같아 채널 구독도 하고 갑니다. 남산 돈까스 보단 차라리 북악타고 성북동 금왕 돈까스(돈까스 보다 정식을 추천)쪽을 더 추천 합니다. 주차나 화장실 맛이 더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