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저녁은 그냥 J본부에 올인하게 됨. 사건반장-톡파원25로 빌드업하고 대마왕 최강야구로 마무리. 경기 참여 못하더라도, 벤치진으로서의 입담도 최강야구의 재미를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 경기 못 뛰면 울적한 일인데, 그걸 코미디로 승화시키는 멤버들을 보면서 시청자들도 마음 편하고 즐거워짐.
장원삼이나 송승준이야 뭐 시즌1때 던지는거보니 크게 기대는 안됐지만 이대은 이전에 투수조 에이스 유희관이 너무 빠르게 쩌리되서 좀 아쉽긴함 어찌보면 빠른볼이 각광받는 시대에 정반대 스타일에 운영과 제구로 살아남은 레전드인데 속구 스피드야 워낙 느린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아서 아직도 충분히 가치가있지않나싶은데 어디 아픈가 ? 최강야구는 이대은 아니면 신재영이네 그냥ㅋㅋㅋ
다들 나이가 있다보니 또 개인 활동 으로인한 하차도 있을수있다보면 잉여자원도 필요하다싶긴한데 뭐 프로야구나 안나오면 안나오나보다하고 그냥 이해하고넘어가는데 이건 방송이라 출연료 받는 선수들 꼭 한번은 나오거나 한마디해야해서 경기도 안뛰는데 굳이 엤어야하나 재미조차없으면 존재가치를 망각하게됌 ㅋㅋ 특히 점점 밀려나는 홍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