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루인님 보고 발로란트를 시작했습니다. 루인님 영상을 매일 챙겨보며 루인님 영상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다가 논란이 터지자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그 전까지 루인님 굉장히 즐겨봤기에 실망감, 배신감이 더 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흘러 루인님이 복귀하고, 정말 죄송하지만 '이새낀 염치없이 복귀를하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때도 루인님을 구독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항상 엄청난 발로란트 실력과 잘생긴 얼굴, 재미있는 입담만 보아서 그런지 영상이 더 와닿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인간관계에 얼마나 지치셨을지 공감할 수 없습니다. 자랑이라고 말하는건 아니지만, 저도 얼마 전에(1~2년 전)학교 폭력을 당했었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1년간 폭력(따돌림, 언어폭력, 협박 등)이 지속되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인간에게 상처를 받았습니다. 알게 모르게 저에게 스트레스였는지, 더 이상 사람을 만나고 싶지가 않았었습니다. 고작 이정도를 겪고도 그만큼 힘들었는데, 루인님은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할 수 없고 또 어떻게 꾸준히 방송하셨는지도 존경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하나따위야 신경도 쓰이시지 않으시겠지만, 그동안 루인님을 믿지 못해서 정말 죄송했습니다. 앞으로 성공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루인도 발로 개국공신이긴하지 ,, 그냥 본인 유튜브 잘된걸로 여자들한테 그런짓한거라는 오해산게 문제였다고 생각함,, 루인은 꼭 유튜브 안했어도 외모 때문에 그랬을수있다고봄 근데 그거와 별개로 지가 사회적으로 배척당할짓해놓고 기싸움한걸 자랑이라고 올리는건지 모르겠음 안도왔으면 되는거 아니야? 혼자 잘 나갔으면 되잖아 누군 이것도 피해자 탓하는거라고 할수있긴한데 주변에 본인 빨아가며 염치없게 행동한사람이 그렇게 많았는데 굳이 그거 왜 다 당해가며 감정 상한지도 모르겠고 가장 이해안가는건 지도 인간 쓰레기면서 다른쓰레기들하고 기싸움한걸 뭐 어쩌자고 말하는건지.. 이게 물귀신이지 뭐가 아니라는건지도 모르겠네
이 영상 보니까 진짜 옛날 루인님 유튜브가 생각 나네요. 오래전 루인님 디스코드 서버가 있을 때 썸네일 둘 중 뭐가 나은지 여쭤보고 제 의견이 들어간 썸네일이 올라왔을 때는 정말 하루종일 기분 좋았던 기억도 있습니다. 정말 예전 [카스 버니합 장인이 발로란트를 한다면] 영상부터 논란 전까지 단 한영상도 빼놓지 않고 시청해왔고 댓글이나 좋아요는 꾸준히 누르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논란이 터졌을 때도 구독만큼은 놓지 않고 하고 있었습니다. 복귀 후 영상 몇개를 보았지만 제가 원래 좋아하던 루인님의 무드와 맞지 않아 최근 영상들은 거의 챙겨보지 못하였지만 우연히 추천영상에 이 영상이 떠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정말 옛날에 재밌게 봤던 영상과 그 영상을 보며 즐거워 하던 4년 전 저의 모습이 기억나 댓글 남겨봅니다. 루인님은 저를 전혀 모르시겠지만 저는 이젠 내적 친밀감도 생겨버릴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유튜버이십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제 4년을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구구절절 써놓아서 보기 싫을 수도 있겠지만 댓글 보시고 힘이 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적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발로란트 완전 초창기 시절 루인님 영상을 보고 발로란트 하이라이트를 올리는 채널에 바이퍼 장막타고 날아가는 영상을 제보해 루인님과 댓글로 소통 하였을 땐 정말 친구들한테 자랑도 했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ㅎㅎ 저는 기여한 게 하나도 없지만서도 유튜브를 같이 걸어온 거 같아서 논란 터졌을 때도 엄청 속상했지만 다시 천천히 올라가시는 걸 보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힘내십셔 루인님
유튜브 후원은 처음인데 루인님한테 드리게됐네요 개인적으로 된모와의 관계는 크게 생각안하는데 인생사 들으면서 말하는거보면 루인님이 진짜 열심히 살았었구나 조금이나마 알게되는 영상이였던거같아요 발로 초창기에 저도 루인님 무료로 해주던 피드백 받고 플레에서 레디언트까지갔고 프로지망을 하게되는 계기도 만들어주셔서 저한테는 감사한 존재인거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루인님!
주변 친구들이 루인님을 나쁘게 말하고 다녀도 저는 그런 사람 아니라며 간간히 영상 보내주며 심심하면 한 번 보라며 발로란트도 잘하고 영상 내에선 컨셉이지 누구보다 좋은 사람이다 말해주며 친구들이 루인님에 대한 거부감 덜 느끼도록 제 딴에선 계속 노력해왔습니다. 이 영상 올라왔을땐 별 내용 아니겠지 하며 넘겼다 오늘 문득 궁금해서 찾아왔는데, 그동안 무시받았던 루인님에게 이런 사연이 있었다는 사실에 속상하면서도 후련하고 동시에 제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사실에 기분이 정말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ㅜㅜ
루인님.. 살다보면 미친사람들 박쥐같은 애들 다양한 쓰레기부류를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친구들은 분명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생각합니다. 흙탕물도 시간이 지나면 분술물들은 가라앉고 깨끗한 물만 남기 마련이니까요. 저는 살면서 유튜버나 인플루언서의 팬이 한번도 되어본적이 없는데 루인님은 왜인지 신뢰가 가네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