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근은 말을 온화하고 예쁘게 하는 재주가 있었군요!!!...... 사회생활을 하면할수록 느껴지는 것은,,,,,,,, 말을 칼로 찌르듯 모질게 하지 않고, 도리어 따뜻하게 부드럽게 말을 건내고 주고 받고.. 하는 재주가 매우 중요하고 뛰어난 능력치임을 느끼게 되며,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제갈근의 이러한 재주는 그를 장수하고, 높은직위에, 인싸에, 중요사신으로 가며, 군주옆에서 오랜시간 참모로 있는 자리를 주었군요 내용감사합니다!!
조언에 최종목표는 결국 상대를 설득시켜야 하는것이기에 돌려서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는 기술이 굉장히 중요한거 같네요 이런점을 제갈근은 정말 잘했던거 같아요 대표적으로 삼국지내에서 이걸 못한 인물이 전풍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른말을 할때는 요령이 중요하고 항상 모든 상황을 살피고 얘기해야 할것 같아요
@@최경식-e4u 원소가 병사하고 세력 갈라져서 멸망한후 기록이 원소에게 불리하게 써져서 그렇지, 사마사처럼 냉혈한 수를 안가리는거나 앞에서 이미지 관리 하는거, 6년동안 엎드려서 제사지내며 기회를 옅본거, 조조처럼 정복전쟁이 아닌 명분과 쇼로 얻은 기주와 병주, 연주, 유주 출신 의 명사들 전부 본인의 카라스마로 휘두른걸 생각해보면 원소는 건강과 수명이 문제였지 그릇이 문제될 사람은 아닌거같네요. 유우 황제추대 한거랑 후계 뒤질때 안부른것 빼면 타격갈만한 병신짓도 없었고요
근데 이 개도 그냥 견공을 의미한다고 보긴 그런게 제갈탄 자체가 당시 유명햇던 명사들인 하후현이나 하안하고 거론될 정도로 네임드인데다가 2세대 인물들인 제갈첨이나 제갈각과 비교된게 아니라 1세대와 비교를 받는다는 것 등등으로 해서 1세대보단 쳐저도 2세대랑은 비교될 정도가 아닌 즉 1.5라서 그런거라는 평도 잇죠
유비가 마속을 쓰지 말라는 유언을 어기긴 했으나, 분노하여 장완을 참수하려는 유비를 만류 한다던가 유비 생전 통제 못한 양의를 불러 북벌에 활용한거 보면 인사 기용능력이 썩 나쁘진 않은거 같습니다. 마속의 잘못이라기 보단 초임 장교를 구릉지대의 요충지에 박아 넣은게 더 커서...
얼굴이 길어서 당나귀와 비슷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손권이 어느 날 잔치에서 당나귀를 끌고 와 당나귀 이마에 큰 봉투를 붙이고 라고 쓰게 해서 제갈근을 놀렸는데, 아들 제갈각이 붓으로 두 글자를 더하게 해 달라고 청해서 제갈각이 (제갈근의 당나귀)라고 써서 뜻을 바꾸어 잔치 자리를 더 즐겁게 했대요. 손권도 기뻐하며 그 당나귀를 제갈근에게 하사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나오겠죠.
제가 앞뒤 잘라먹고 군재가 뛰어난 편이 아니라고 했는데 윗분들이 말씀하신 공적들을 부인하는 건 아니지만 진창 전투 등 의심스러운 부분도 많다고 보구요. 사실 제갈량 군재 논란도 보는 관점에 따라 온도차가 너무 심하니 각자 맞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믿는게 좋을거같네요 ㅎㅎ 물론 제갈량은 매우 뛰어난 인물임에 틀림없습니다
제갈량은 청렴하고 내정에 밝고 제갈근은 처세에 뛰어난 유능한 관료들 이지만 제갈씨들이나 사마씨들보다 군략에 있어서는 역시 곽가 가후 법정이 걸출한 인재들인거 같네요. 그런데 곽가 법정은 성격이... 그리고 한창 일이 많고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많을때 죽어 버렸고 가후는 웬지 음침한 느낌? 😅
제갈량은 책임자고 법정, 곽가 가후는 단지 현재 상황에서 써먹는 옵션에 대해 말해주는 역할이니 안정감이나 신중함보다는 다소 과감한 이야기도 할 수 있는 입지죠. 뭐 모사로서 좋은 사람이 장군이나 책임자로서도 좋은 사람이면 조괄이나 마속은 장수로서 따놓은 당상급의 재능이었을겁니다.
제갈량: 형님. 오나라에서 잘 나가신다고 들었습니다. 제갈근: 너만 하겠니.. (야, 동생아! 근데... 솔직히 주군 비위 맞춰가면서 조언하는거 아휴... 아주 그냥 피곤해 죽겠다. 뭔 사람이 그렇게 욱하는지.. 내가 너무 힘들어요.. 너만 알고 있어라..) 제갈량: (그래요..?? 고생이시군요.. 형님도.. 우리 주군은 별로 그런건 없는데.. 특히 아드님이 아주 순하십니다.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