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namenname 아종이 종의 하위 단위이고요, 아종은 같은 종이 맞아요. 아무리 연구가 그렇게 되었지만, 같은 종으로 보고있구요. DNA상으로도 이종으로 보기엔 너무도 유사하고, 번식에 있어서도 영상에 소개된 다른 종들과는 다르게 완전한 교배에 있어서의 불화합성을 보이는 것도 아니에요. 그러니까 같은 종으로 보는 겁니다.
저도 그롤라베어 보면서 딱 이 생각 했네요. 먼 미래엔 북극곰도 그리즐리도 모두 없어지고 기후적응력이 더 뛰어난 그롤라베어만 남아서 그냥 당연한 듯이 살아갈 수도 있을 듯. 관련분야 전문가가 아니라면 그롤라베어의 이름이 왜 그롤라인지 생각조차 할 필요없이 자연스러운 일(마치 개를 왜 개라고 부르는지 알 필요가 없듯이)이 되고, 북극곰과 그리즐리는 전설 속의 동물로 남는 세상인거죠.
서로 다른 종끼리는 교배가 안됩니다. 예를 들면 소와 말은 교배가 안됩니다. 유전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헌데 같은 과에 속하는데도 임신이 안되는건 어떤경우 일까요. 예로 들면 고양이와 호랑이가 교미를 한다면 임신이 가능할까요?. 임신이 안됩니다. 이유는 유전자가 너무 달라 난자에 착상이 안됩니다.
우리가 늘 보던것이 아니라고 해서 틀리다라고 할 수 없는거 아닐까요? 지금 지구상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원래 모습 그대로 살고 있는게 얼마나 될까요? 다 저런 과정을 통해 새로운 종이 태어나고 진화하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돈벌이로만 만들어진 라이거, 타이곤이 불상하네요...ㅡ ㅡ;;;
불가능해요. 늑대와 여우는 속에서부터 차이가 날 정도로 거리가 먼 편입니다. 몰론 삵+고양이인 벵갈고양이나 서벌+고양이인 사바나캣같이 서로 거리가 멀음에도 교잡종이 태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이 둘의 근연관계가 몹시 가까워서 그렇고, 이마저도 F3까지는 암컷만 번식능력을 가지고, 수컷은 F4부터 번식능력을 가지기 시작하죠.
내가 에이리언(4) 하는 영화보고 썼던 글 생각나네. 이종교배.., 하이브리드 된 개체중 라이거.. 는 성질이 너무 사나워서 다른 사자, 호랑이랑 합사를 하지 못한다고 한다. 만약 짐승들이 그렇게.. 인간이 유전학적으로든, 저들 스스로건 이종간의 교배를 통해 하이브리드 되어진.. 진짜 잘 나고 힘세고.. 한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한다면 하여 그것들이 또 번식하고 유전되어질 수 있단다면.. 세상이 어찌 되겠는가?? 그야말로 절대 약육강식의!!! 살벌한 세상이나 되고 말것이다!!! 허나 자연은.. 자연에서도 교잡종이 번식.. 이 된다는 개체도 있는 거 보자면.. 그건 아종.. 도 아닌.. 동종 같아 보이는데.. 그렇게 세상엔.. 세상에 일찌기 존재하지도 않았던.. 갑자기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진 이종간이 교잡종인 개체가 지 멋대로!!! 존재할 수는 없는 일이며!!! 그렇게 이종간 교배로나 그게 생겨나지.. 그 이종간 교배되어진 개체가 제 스스로.. 저를 지속적으로 번식하며 유전하여 갈 수는 없는 것이며 ㅡ 일지기 세상에 그런 유전자.. 지도는 그려져 오질, 만들어져 오질 않았기에!!! 하며 당연 세상은 그렇게 절대강자.. 만 있는게 아니라 서로 균형을 이루어가게 되어 있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종은 다르지만 같은 속에 속하면 교배는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채널 들어가서 구독채널 보니깐 나이대가 꽤 지긋하신 것 같은데 왜 유튜브를 보면 중년의 어른들이 뭔가를 지적할때 그렇게 공격적인 말투를 사용할까요? 뭐 나이가 어떻든간에 그런식으로 조롱하듯이 말씀하시는 것 좀 고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님의 주변 사람들이 불쌍합니다.
노새와 비슷하고 인간들이 노새보다는 잘 사용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수단으로 사용했습니다.(적고보니 말이 이상한데..) 그리고 전반적으로 튼튼하나 기후나 그런거엔 많이 약합니다 몸집은 노개보다 작고 외모는 당나귀와 많이 비슷합니다. 사실 정보들이 뚜렸하지 못해서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진짜 오로지 참고만 해주세요!!
표범속(Panthera) 동물 중에서 사자와 가장 유전적으로 가까운 동물은 표범입니다(사자가 새끼시절에 표범과 같은 무늬를 갖고 있는 걸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오히려 호랑이랑 가장 멀죠 라이거와 타이곤은 표범속 안에서 가장 먼 두 종을 이종교배 시킨거라고 보면 되죠
먼저 인위적 이종교배 반대합니다. 하지만 자연적으로 생기는 이종교배가 꼭 나쁜 것일까라는 인식은 따져봐야 할 문제인 것 같네요. 물론 그런 환경의 변화가 인간의 탓이라면 시점이 다를 순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인간의 오지랖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 안에서도 여러 인종이 섞여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자연적으로 생기는 혼종을 무작정 염려하는 건 인간의 순혈주의적 관념에서 나온 건 아닐까요?
이종교배는 번식을 위한 좋은 수단입니다. 다양한 유전형질을 새끼들에게 전달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기후변화란것도 인간입장에서는 환영하지 않겠지만 기후변화도 자연의 자연스러운 현상일뿐입니다. 과거에 이보다 1000만배 극한의 기후변화에도 수많은 멸종과 새로운 종의 출현을 통해 지구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세상을 인간중심적인 사고로 바라보면 오히려 순리를 거스르게 됩니다.
번식이 가능한 이종교배는 안타까운 것이 아니라 진화의 한 형태죠. 알고 보면 인간도 이종교배의 산물입니다. 황 백 흑 인종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이 것이 있죠. 지금의 현생인류는 호모사피엔스를 기반으로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의 유전자가 좀 섞여다고 하죠. 특히 유럽백인은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4%나 섞였다고 합니다. 아무리 환경 탓에 멜라닌 색소가 적어지더라도 백인은 너무 멜라닌 색소가 없는데 그 이유가 멜라닌 색소가 적은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 때문이라고 하죠. 아울러 백인의 피지컬도... 고작 4%로? 하겠지만 사람과 침팬지 유전자가 2%의 차이임을 보면 4%가 적은 것이 아니죠.
인간은 단일아종이라... 흑인 황인 백인의 교배도 다른 아종 간의 교배가 아닌 동일한 아종 간의 교배입니다. 개로 친다면 다른 품종간의 교배라고 볼 수 있죠. 다만 흑인 백인 황인이 아니라 현생인류 자체는 교잡종이 맞습니다. 현생인류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로,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의 교잡종이지요.
자연적으로 교배된종은 생식능력과 능력치가 업그레이드 된거 보면 다 이유가있는거 같애요 (기후변화로 생긴종들은 미안하네요) 인간들 이기심으로 만든종은 전 정말 반대네요 예전엔 동물들에게 도움이 되서한다는 막연한생각을 했는데, 사바나캣과 뱅갈은 돈이 되기에 물려죽는경우가 높지만 교배한다는 얘기에 너무 놀랬어요 그럼 하지말아야하지 않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