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눈에 많이 담고, 많이 놀라고 왔어요~ 만약에 두 번 째로 가면 어떻게 무엇을 사겠다~~ 뭐 이런 계획이 있었을텐데~ 거긴 정말 묵둥이 국민이들 천국이예요~ 수형이 끝내줘요~ 조금 아쉬워요~ 제가 국민다육이가 이렇게 많지 않았다면 좀 더 골랐을 것인데 제 국민다육이 너무 많아서 많이 못 샀어요~
감사합니다.~ 행복이 뭐 별거인가요~ 행복하다고 느끼면 행복한 것이지요~ 저녁 반찬으로 계란 부침만 먹어도 배가 고프면 꿀맛이지요~ 사는 게 팍팍한 가운데, 달콤한 케익 하나로 행복하고 다육이 한 포트로 행복하다 느끼면 그것이 바로 행복한 일상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매일 소소하게 행복하길 바랍니다~
영상 잘볼게요~~~~~^^ 어머나~~~올봄에 우연히 "꽃보다 이쁜다육" 유튜브 영상 보고 다육이가 너무 예뻐서 필받아서 다육이를 키우게 됐는대요ㆍ다부댁님이 그곳을 가시다니~너무 반갑네요ㆍ최근에 "꽃이다공방" 화분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는대 화분도 넘이뻐서 가지고 싶어요~~~♧♧♧
딱 그 표현이 맞아요. 세월이 멈춘 듯... 그러면서도 다육이들은 주인장과 함께 엄청난 세월을 함께한 것 같은 ....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마법의 시공간같은 느낌... 사장님의 느낌 역시 여유로움 그 자체~ 작은 체구에서 뿜어지는 여유로움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네~ 저는 관엽을 전혀 못 키우는 데 , 우연히 다육이를 알게 되고 나서 이렇게 다육이를 키우려고 총력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유튜브, 블로그, 책을 보면서 죽이지 않고 키우려고 애를 씁니다. 또 예쁜 다육이를 사고 싶어서 농장나들이를 손꼽아 기다리게 되네요^^
ㅋㅋㅋ 그러셨군요~ 저는 법무사예요. 강진군청에 간다고 하니 제가 공무원이라고 생각하시더라고요~ ㅋㅋ 강진군청에서 세금부과고지 받고, 강진등기소에 가서 등기 접수하고 그렇게 서울로 오는 길에 들렀지요~ 제가 사무실 사장이니까....조금 시간을 여유롭게 쓰고 있지요~ 제 짝꿍은 운전을 해야 하니까 회사에 연차를 쓰라고 해서 하루 기사로 부려먹었네요~
ㅋㅋㅋ 저는 법무사입니다. 해서 자영업자이니 시간이 좀 자유롭습니다. 전국에 등기소를 다녔습니다. 애들이 어려서는 정말 안 데리고 다닌 곳이 없었습니다~ 학교를 들어가고 나선 못 다니게 되었지만요~ 이번 출장은 원래 직원이 가도 되는 데, 제가 간다고 하고 다녀왔습니다. 애들이 크니까 이번엔 애들이 같이 안 다니려고 하네요! 해서 기회가 되면 다육이 농장이 있는 곳에 등기 출장이 생기면 제가 가려고 합니다~
영상을 보니 저두 울 신랑이랑 저런 다육농장 함 가보고 싶은데.. 신랑은 영 취미가 없어서 ㅠㅠ 오로지 등산, 술, 등산, 술,,바께 몰라서 ㅠㅠ 부럽네요 다부님이..짝꿍님두,참 자상하시고,, 어쨋던 같이 나란히 가주는게.. 부럽기만 합니다 울서방님은 산에가자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나는데 난 다육이 사러 가자 하면자가다가도 벌떡일어날까 ?산에가자 하면 쿨쿨 코골며 자는척을 하지요 ㅋㅋㅋ ㅋ 안맞아도 너무 안맞는 우리 남편 과 저,,사람은 역쉬 취미가 같아야 되는데 ㅠㅠ 참,,,부럽습니당^^
아이고....그러시군요~ 오는 차 안에서 우리 부부의 대화는 짝꿍은 자동차 얘기에 열을 올리고 저는 다육이 이야기에 열을 올리고 우리 둘이 같이 열을 올리는 이야기는 애들 얘기랑.... 저녁 메뉴 얘기입니다~ ^^ 상상이 가시나요~ 같이 가 주지만 그렇다고 다육이에게 관심이 많은 것은 아니랍니다~~ 그래도 항상 고맙지요~ 함께 해 주니까요~
네~ 뭐랄까... 그 농장은 길에서도 쑤~욱 들어가 있고 간판도 없고 ~ 농장인듯 카페인 듯~ 장사를 안 하는 듯 ~ 뭐 이런 복합적인 분위기가 있어요 ~ 꼭 마법의 집 같은 느낌~ 그 안의 다육이들은 주인과 함께 나이가 들었는데 또 세월이 멈춘 듯 그런 느낌~~ 참 묘하죠~
네~ 소장품 다육이들은 정말 너무 멋졌어요~ 여기 사장님의 마인드가....그냥 애지중지 하지 않고 방목하 듯 키우는 느낌이 아주 많이 들었어요~ 다른 이야기는 안 했고, 결제할 때 가격과 다육이 이름만 여쭈어 보았어요~ 사실 오늘 비가 와서 다른 손님은 전혀 없었는데, 궁금했던 것 좀 물어 볼껄하는 후회가 되네요~ 서울로 오는 길이 5시간 거리라서 지체할 수도 없었지만요~
그러시군요~ 행복한 여행 되시길요~ ^^ 파란 하늘 찾아 떠나는 그 길이, 바로 파란 하늘이지요. 목적지가 아닌, 그 여행길이 명진님께서는 파란 하늘 한 쪽입니다. 가는 동안의 설레임과 가는 동안 마시는 따뜻한 커피 한 모금이, 아마 명진님의 파란 하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오니 막상 그 목적지에 발을 디디고 선 순간이, 그토록 찾아 헤매이던 그 파란 하늘이 아니라고 실망하실 필요도 없지요~ 행복한 날 되소서~
네~ 친정이 영암이시군요~! 저는 이번에 강진엘 두 번째 다녀왔네요~ 아주 오래 전 지인의 모친상 때 갔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입니다. 강진은 느낌이 고즈넉하면서도 그 넓은 곡창지대로 풍요로웠을 것 같은 느낌과 왠지 모르게 예전엔 아주 번성했던 도시였을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