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사드와 대일 외교 관련 예상치 못한 질책의 말씀이 종종 보여 고정 댓글로 한번에 회신 드립니다. 1. 저는 영상에서 사드 배치 관련해선 제 의견을 피력하지 않았음을 확실히 말씀 드립니다. 2. 과거사 관련 대일 외교 제스츄어에 대한 영상 속 제 코멘트는 진심이었음도 확실히 말씀 드립니다.(그 부분 관련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의 의견도 존중할 준비 되어 있고요^^) 편집이 매끄럽지 못해 이러한 일부 오해가 생겼다 생각하며 앞으로 더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는 진보도 보수도 그 무엇도 아닙니다.
유학생활할때 삼합회 공안간부 자식들하고 대화 많이 했는데 의미없습니다 자신들도 알고 있지만 중국애들 몇명 모이면 절대 티 못내요 서로 감시하고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고 그냥 정부만 찬양하면 부자로 살기때문에 옳고 그름을 판단할 필요조차 못느끼죠 저런 서민들도 공안에 걸릴까봐 무섭다고 하는데 대화는 의미없죠
독재 공산주의를 유지 하는 필수 요소가 감시가 맞는듯요. 서로 서로 감시. 탈북민 유튜브를 자주 애청 하는 입장에서 북에서도 서로 감시하는 구조를 통해 신고 하게끔 어릴때 부타 투철한 사상 교육 이념 교육을 하죠. 그래서 가난한 인민들이 배고파도 김정일 욕을 할 수 없는 혁명을 하지 못하는것이죠. 신고를 통해 미리 싹을 잘라내면 정권은 또 유지가 되느는것...ㅠ
@@sonamu2872 한국은 연좌제가 없어서 자식의 범죄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을 제명시킬 순 없어도 다음 선거 때 당선되기 힘들겠죠. 중국이야말로 2012년 3월 공산당 중앙위 총서기였던 링지화(令計劃)의 아들 링구(令谷)가 나체의 여성과 함께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사건이 유명하죠. 이것도 중국 공산당에서 은폐하려다가 해외 매체에서 보도가 시작되니 그 이후 링지화는 한직으로 좌천되었죠.
중국인 친구들이 있고 전 애인이 중국인이었던 입장에서 정말 흥미로운 대화였습니다. 전 여친은 B와 같은 사람이었는데 인터넷에 올라오는 한국 혐오글, 한국이 중국의 뭘 뺏어갔다 어쨌다 그런 걸 다 믿어서 그 화살을 저에게 돌리곤 했습니다. 영상 속 대화에서 나온 단오절도 그렇고 사드도 그렇고.. 저도 안근님처럼 최대한 대화하고 들어보려고는 했습니다. 물론 자국 욕을 참아가며 설명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고, 저도 욱해서 중국이야말로 한국의 뭘 뺏어가서 자기네 거라고 우기지 않느냐 그런 얘기 하다 싸우곤 했습니다. 영상처럼 차분히 대화하는 게 정말 쉬운 일 아닌데 대단하십니다. 어차피 서로 정치 성향도 사상도 다르니 누가 옳니 그르니 더 이상 말하지 말자, 정부와 개인은 다르지 않느냐, 서로의 나라에 싫은 점은 있어도 국민을 혐오하진 말자고 잘 말했는데 통하질 않더군요. 또 싸울거리 가져와서 저와 (일방적으로 자기 얘기가 맞다고 맞장구 쳐달라는) 토론 아닌 토론을 하다가 저마저도 조롱하길래 온갖 정이 다 떨어져서 헤어졌습니다. 나중에 그 사람이 자기가 감정을 조절 못했다고 사과했는데 중국인의 편향된 사상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중국인 친구들은 제 얘기를 듣고 이해해주고 ‘나 같아도 화났겠다’고 저에게 공감해주더군요. 모든 중국인이 다 꽉 막혔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사상이 다르다는 게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 것인지, 한쪽으로 과하게 치우친 사람이 얼마나 무섭고 안타까운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한국이든 중국이든 한쪽으로 치우쳐서 서로 짱깨니 빵즈니 욕하는 것만큼 쓸데 없는 짓도 없는 것 같습니다.
우연히 지나가다 본 시청자(?)입니다. 국제와 정치, 그리고 미디어를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38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정치적 의미의 친중과 국경을 넘어 순수하게 '문화와 그 나라의 사람들'을 좋아하는 친중은 사실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애석하게도 우리는 그게 동일하다고 바라보는 시선이 큰 게 현실이니까요. 사실, 중국 내에도 무조건 국수주의와 혐오로 가득찬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닌, 표현의 자유가 정치적인 이유로 억압되었기 때문에(특히나 현 정권에 들어 더욱이나 악화된 건 공연한 비밀)당연히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죠(단지 검열이 될 뿐. 당장 2022년에 있던 시위만 봐도 이렇게 반박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표현 중 '미디어가 자극적인 것만 보여주니까'라는 점이 참 마음에 울리더라구요. 신장, 그리고 티베트(중국어로는 시짱, 한자로는 서장) 등 최근에 들어 중국과의 정치적인 대립이 점차 커져가면서 자세한 내막(예를 들어, 역사 혹은 현지 상황(정치적 이유도 포함됩니다), 해당 소수민족들의 의견, 중국인들의 다양한 의견 등등..)을 모른 채 무조건적으로 '중국을 혐오한다'라는 이유로 저 두 지역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보면 개인적으로 화도 나고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유창하신 중국어로 그들과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작지만 이해하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동시에, 자유가 다소 제한되는 사회상을 은연중에 볼 수 있기도 한 자료인 것 같네요. 어쩌면 혐중, 혐일같은 '혐오를 멈추는 것'은 이러한 진솔한 이야기를 서로 존중하며 듣고 나누는 것부터 시작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시에 무의식중 중국을 깔보고 싫어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이런 좋은 컨텐츠, 앞으로도 편향되지 않고 항상 중립적인 자세를 잘 유지하며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작지만 좋아요 하나 누르며 부족한 댓글 마칩니다.
너무나도 정성스럽고 감사하며 감동적인 댓글입니다. 어쩜 그리 제 마음을 들여다 보신 듯한 말씀이실까요. 게다가 국제 정치를 전공하셨다는 것도 느껴지고 괄호를 적절히 사용하시는 것 역시 정확한 의사소통을 하고 싶어하시는 것도요^^ 선생님의 이 댓글에 아주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쿼라에 중국인들 자주 보이는데 기본적인 스탠스는 거기에 보이는 중국인이랑 현지에서 이야기 하는 중국인이랑 비슷하네요. 관심 없는 일반인은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또이또이 한 것 같은데 의견 개진을 하는 사람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각자 차이는 좀 있는데 보통 진짜 우마오당이 있는 건가? 싶을 정도의 사람들이 많고 그런 사랑은 대체로 B씨와 같은 편이고 정보의 정정이나 토론이 불가능한 편입니다. 보통 그런 분들의 글 내용은 북한식 체제 선전처럼 고층빌딩이나 지하철 같은 사진 찍어놓고 중국은 이렇게 잘났고 미국이나 서방은 이렇게 나쁘고 중국 빼고는 전부 서방 프로파간다에 속고 있고 한국인은 중국 문화를 한국 것이라고 하고(실제로 이러는 사람이 있긴 해서 쪽팔림) 기원전 2333년 같이 역사 왜곡을 하고(이건 단기라고 불리고 중국 삼황오제 중 누구 즉위 몇 년 후에 단군이 즉위 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조선시대에 우리나라 유학자가 중국 사서를 기준으로 추정된 년도입니다. 대애충 일본의 황기와 비슷. 신화죠.) 한자는 동이족이 만든 것이라고 주장하고(그 동이는 그 동이가 아니지만 실제로 이리 주장하는 사람이 있어서 쪽팔림) 한국은 민족주의 때문에 한자를 금지 했는데 다시 한자를 써야 하고 중국은 한 번도 침략을 한 적이 없고 위구르나 티베트 사람들은 중국 덕분에 이만큼 발전했고 그래서 탄압 같은 건 전혀 없고 신장은 중국의 전통적인 영토이고... 더 많은데 아무튼 일반적인 한국인이 생각하는 중국인에 대한 이미지입니다. 대충 국수주의자에 환뽕에 빠진 한국인 같은 느낌이네요. 예전엔 그냥 우마오당이겠지 싶었는데 요즘 이런 저런 종류의 사람들을 보다 보니 그냥 소분홍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B씨를 보니까 그게 맞는 것 같네요. 최근 그나마 이야기가 되던 대만인이 있었는데 그 사람의 스탠스는 C씨랑 비슷한데 중국은 아무런 잘못이 없고 미국이 누르려고 할 뿐이다(솔직히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게 없잖아 있긴 합니다), 사드는 한국의 전적인 잘못이고 중국을 노리는 것이다, 미국 정말 싫다, 특히 미국의 폭스 뉴스는 너무 서방 프로파간다가 심하고 그걸 보는 미국인들은 멍청하고 나쁘고 역겹다. 이런 느낌인 사람이었습니다. 다만 미심쩍은 부분은 있는데 대만인이라고 프로필에 되어 있는데 대만 얘기로 말을 걸어도 대만 얘기는 안하고 대륙 쪽 입장만 얘기하는 편인 걸 보면 가짜거나 중국으로의 흡수 합병을 지지하는 쪽의 외성인 같은 느낌입니다. 우마오당 소리 듣는 사람이 그냥 소분홍 일 수 있듯이 그냥 그런 스탠스의 대만인일 수도 있겠죠. 제가 정상적이라고 판단하는 사람의 기준은 안근님이나 G씨처럼 한국인이나 중국인이더라도 제3자의 입장으로 보고 판단하고 그게 진리라고 하는 게 아니라 어떤 편인 것 같다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응답을 해나가면서 알아나가는 사람이죠. 아 정말 참인 내용에 대해서는 잘못 말하면 서로 고쳐줘야 할 것이고요. 아무래도 여기서 주로 발언하는 사람이 B, C, G님 정도라서 요 정도인데 그냥 딱 주로 이야기 하는 사람 유형이 다 나온 것 같습니다. 안근님께서 우리나라는 명목상 독립국이지만 아무래도 국력 때문에 타율적일 수 밖에 없다고 하신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건 정말 팍스 코리아나를 만들어내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거죠. 아니 정말 패권을 잡아도 외교라는 게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만 있는 게 아니니까 지금의 미국, 과거의 소련, 영국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없었죠. 국력에 따라서 얼마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느냐는 달라지겠지만요. 요즘 드는 생각이 중국이 한 150년 만에 패권에 매우 근접했다 보니까 중국 정부 쪽은 적응 못하고 그냥 내 ㅈ대로 해도 되는거 아니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소분홍들도 B씨도 말했고 다른 여러 사람들이 하는 말이지만 고도의 경제성장을 했다 보니 난 잘났으니 내 ㅈ대로 해도 되는거 아니야? 내가 제일 잘나가는데 니들 왜 나 무시해? 같은 식으로 적응을 못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 쪽에 오는 중국인들은 외국인은 중국을 수십년전 아니면 백년 전의 중국 이미지로 보고 방송에서 그런걸로 세뇌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고치고 싶어서 선전 하는 것 같기도 한데... 어차피 다들 남들 어떻게 사는지 모르는데 그럴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당장 쿼라에 오는 사람들도 미국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모르고 그냥 맨날 총기 난사, 강도, 폭력배나 득실 거려서 무서워 하는 사람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서방이라면서 미국 말고는 전혀 모르고 관심도 없고... 그럴 거면 동방이라고 해야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우리나라를 모르는 사람들은 6.25 전쟁 시절이라던가 미디어에 자주 나오는 북한 정도로 가난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중국인에 대한 이미지는 중국은 과거 웃통 벗고 다니는 베이징 사람들, 우유에 멜라민 넣거나 비위생적이거나 사기치는 사람들 정도로 생각하고... 이런 건 고작 선전 같은 사진이나 글로는 못고치죠. 아무리 마천루, 지하철, 고속철 등을 보여줘도 거기에 사람이 없는데 어찌 알까요. 그냥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문화를 키워 나가고 되고 싶은, 알고 싶은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괜히 소프트 파워라고 불리는 게 있는 게 아니니까요.
So what's the reason for the ban on semiconductors and this year's sudden involvement in Taiwan's affairs? It's fine for South Korea to be a servant of the US, it's fine to be an enemy of China, but don't feel innocent, don't act neutral in front of the Chinese, it's disgusting.그렇다면 올해 반도체 금지령과 갑작스러운 대만 개입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국이 미국의 하수인이되는 것은 괜찮고 중국의 적이되는 것은 괜찮지 만 결백하다고 느끼지 말고 중국 앞에서 중립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역겨운 일입니다.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에 따르면, 2020년 세계성형의 숫자 및 성형수술횟수 순위는 1위 미국, 2위 브라질, 3위 중국, 4위 일본, 5위 한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에 성형을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중에는 태국인이 1만1207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은 일본인(8600명), 중국인(6422명), 미국인(5100명), 베트남인(3448명) 순이었다고 함. 코로나 전에는 중국인이 가장 많았음. BBC에 따르면, 성형을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 성형 산업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함. 즉, 한국의 전체 성형수술횟수는 많지만, 외국인 비율이 약 3분의 1임.
@keSugar 이런 것도 고려해볼만해서... 한국이 세계에서 인구 1000명당 가장 많은 성형수술횟수라는 것은 인구대비 성형의사의 비율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높다는 것을 나타냄. 그리고, '각 나라의 인구대비 성형수술비율'에서 '인구'는 그 나라의 인구이고, '성형수술비율'에서의 성형수술은 자국민과 외국인 모두의 성형수술을 포함하는 것임. 게다가, 윗글에서 말했듯이 한국에서 이뤄진 성형수술횟수의 1/3은 외국인들임. 빈부격차 순위(높은 순위일수록 불평등함.): 미국 52위(41.4%), 중국 71위(38.5%), 일본 120위(32.9%), 한국 134위(31.4%). ---출처는 Wealth Inequality by Country 2023. 이 빈부격차에 관한 조사는 사람의 주관이 담긴 여론조사가 아닌, 실질적인 조사임. 사회주의 국가이자 권위주의 국가인 중국이 한국 등의 여러 자본주의 국가들보다 빈부격차가 너무 심각함. 이것은 중국에서 공산당의 의미가 필요없다는 것을 나타냄. 중국특색사회주의의 본질은 500개의 공산당 특권가문들이 중국의 90%의 부를 차지하고 있고, 그 가문들이 그 부를 사용해서 9000만명의 중국공산당원에게 나머지 14억명의 노예를 관리하라고 명령하는 것이라는 글을, 어느 중국인이 트위터(自由自在이 쓴 글, 自由自在@ZYZZ337799)에 올렸음. 이 중국인의 트위터에는 중국공산당의 문제들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하는 글들이 있음. 중국인들이 이 트위터에 올려진 글들을 보기를 바람. 중국의 정치체제는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대다수의 중국인들의 정치참여를 배제하고 통제하는, 소수의 중국인들만의 중국공산당 왕조임. 참고로, 언론 및 정보에 대한 통제를 심하게 하는 중국공산당때문에, 여러 사안에 대해, 중국인들과 세계인들의 지식이 서로 너무 다름. 2022년 중국의 세계언론자유지수 순위는 175위로 세계에서 최하위권임.(북한 180위)(캐나다 19위,영국 24위,대만 38위,미국 42위,한국 43위,일본 71위) 이 사실은 중국공산당이 언론,여론, 정보에 대해서 심각하게 통제를 하고, 중국인에 대한 세뇌를 쉽게 한다는 것을 나타냄. 중국공산당은 지나치거나 잘못된 애국주의를 이용해서, 중국인에 대한 세뇌를 함.
자기들이 검열당할걸 알고 무서워하는 거 자체가 ㅋㅋㅋㅋㅋㅋ 본인들의 한계를 잘 알고있으면서도 어떻게든 중국을 자랑하고 싶어하는 것 보면 불쌍하네요. 다 괜찮은데 사드 반대해?;찬성해? 묻고중국이 한국상품 안사니까 중국 쪽으로 올 필요 없다는 사람보면 우리나라에 한쪽으로 치우친 사람들이랑 똑같네요 (사상은 반대지만 생각은 존똑 ㅋㅋㅋㅋ)
사드 반대해 찬성해 라고 하면, 사드는 우리 군사 전문가들이 필요에 따라 우리가 필요하면 설치하는 것이고, 미군이 한반도에 더 주둔해야 하니, 그네들을 위한 것이면서, 동시에 신의주에서 경상도나 전라도 쪽으로 미사일 발사시에도 필요하니 그걸 묻는게 이해야 안됨. 너희나라 군대가 필요해 안해? 군대 배치 잘못했지? 뭐 이런 논리인가?
저 나이대 중국인들은 제대로 된 교육도 덜 받았고, 그 마저도 편향된 교육이니 어쩔 수 없지요 한국 7080이랑 비슷합니다. 마지막 교육이 교련복 입고 운동장에 모여서 받은 그 교육 교육기관에서 제대로 된 받은 교육이라는 게 8090 때에 끝나있으니 더더욱 답이 없지요 한국도 이런데 중국은 오죽하겠습니까
정말 이번 영상을 보면서, 이 영상을 올려준 안근님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이런 게 유튜브의 장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강렬하게 했습니다. 꼭 안근투어가 구독자 10만을 빠른 시일 안에 달성했으면...... 감히 생각해 봅니다. 전문분야가 되어서 쉽게 달성하기는 어렵겠지만 이런 좋은 컨텐츠의 영상은 정말 많은 분들이 같이 보고 안목을 넓히면 좋겠다는 생각에..... 내돈 한푼 안들이고, 일반인들이 쉽게 여행하기 힘든 곳들을 가서 귀한 영상을 올려주시는 덕에, 내 집에서 편안하게 이런 영상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부디 남은 기간 건강하게 여행하시고, 귀중한 영상들을 계속 올려 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중국 사람입니다. 우리는 외국을 비판할 수 있을 뿐이고 자국은 감히 비판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일반 중국인들은 공산당에 대해 스톡홀름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그 권위에 의존하고 두려워합니다. 소수의 중국인이 반대하지만 공개적으로 주변의 의견 때문에 침묵을 지키게 되었고, 이로 인해 대다수의 중국인 집단은 더욱 동질적이고 과격화되었으며, 결국 나쁜 돈이 좋은 돈을 몰아내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중국인을 찾아서 혼자 사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아마도 20명 중 한 명이 자신의 진심을 말해 줄 것입니다.
진짜 안근님 중국어 하시는거 보면 재들 찐 반응이란게 느껴집니다. 대부분 너 중국어 잘한다 해도 예의상 하는 말인데 .. 안근님께 하는말은 진짜 놀라워하는 느낌 ㅋㅋㅋ 진짜 중국인들이 한국에 가지는 가장 큰 선입관이 한국인은 성형을 많이 한다가 아닌가 해요.. 정작 강남 성형의 큰손은 지들인디... 그나저나.... 햐 ... 우리 나이가 ... 이제 아저씨 소리 들을 나이군요.. 다시금 깨닿는 밤입니다 ㅜㅜ 요즘의 중국 분위기상... 중국애들과 여기 거주하는 한국인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이야기에 손을 대셨군요... 걱정됩니다.. 저 사람들도 안근님도..... 중국 컨텐츠를 계속 기대하고 있는데 중국에 혹 못들어오실까봐...전전긍긍... 아직 하실 이야기와 영상들이 넘 많잖아요 ... 사실상 중한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기 시작한건 영상 초반에 이야기 나왔듯 사드문제가 결정타였고 그 부분은 저는 중국애들과 대화할때 '니들 티베트와 위구르 문제는 니들 국내문제인데 외국에서 간섭을 왜 하냐고 하지 ? 우리도 우리 땅에 방어시스탬을 깐 건데 왜 니들이 감놔라 배놔라야, 게다가 우린 그 일로 실질적인 경제적 타격도 많이 입었어. 공격무기도 아니고 그럼 니들은 레이더나 위성으로 우리 안보냐 ? 니들은 괜찮고 우린안돼? ' 라고 하면 대부분 입틀막 하더라구요.
@@안근투어 사실상 그런 말이 의미가 없긴 하쥬 ㅎ 저기서 ‘우린 이런 말 함부로 하면 안돼에서 ’이미 .. 저보다 말 잘하시는 분이지만 그냥 중국인들의 일반적인 생각을 공유하고 날것 그대로를 보여 주고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도 이해 합니다 . 저는 저 많은 대화들 중 .. 가장 인상깊었고 위기김을 느꼈던게 .. 삼성이 안팔린다 .. 삼성뿐 아니라 현기차도 그렇고 화장품들도 안팔린지 사실상 오래됐는데 .. 아직도 그걸 사드나 정치적 이슈를 원인으로 생각하는 우리 국민이 많다는 사실이 가장 두렵습니다 .. 중국의 가장 대척점에 있는 미국의 애플과 코스트코는 여전히 중국에서 잘나가고 있는 현실을 외면하면서 말이죠 .. 본문에서 말씀하신대로 우리는 중간에서 실리를 챙겨야 살아남는 국가고 .. 그러기 위해선 저들을 알고 유심히 관찰하고 그에 대비해야 하는데.. 그저 혐오에만 빠져있고 제대로 볼 생각도 없는 분도 상당히 많으니 …
중국의 혐한은 일부 네티즌들에 한정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건 아닌것 같군요. 뼈속 깊숙히 박혀있는 그들의 모습에 답답하기도 하고 더 다가가기에 한계가 있음을 느낍니다. 이것도 아주 일부의 모습이겠지만 아무튼 객관적인척 하는 일반 사람들의 의견 잘 보았습니다. (우리의 잘못이든 중국의 잘못이든간에) 고구마 3개 한꺼번에 입에 넣은듯한 느낌은 어쩔 수 없네요.
중국애들이... "이런말 하면 안돼 하는데... " 라고 말하는데...ㅋㅋㅋ 무슨 토론이 된다고...ㅋㅋㅋ 꽉막힌 공산당 정책에 세뇌당한 애들이라... 뜻이 통하지 않는 애들과 토론하느라 고생하셨을것 같네요. 국수주의도 적당히 해야지, 이래서 통제(인터넷, 미디어 등등...)된 사회에 사는 애들은 아무리 똑똑한 애들이라도 바보된다니까... 영상 잘보고갑니다~
@@风逸飞嗨 사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정치, 국제 외교, 안보 문제에요. 솔직히 중국이야 언론 통제때문에 안나왔지만, 전 세계 군사 전문가들은 아직도 중국이 한국내 설치한 사드로 인해 어떤 불이익을 받는지 전혀 이해 못한다고 합니다. 중국이 만약 미국을 공격하려고 해도 솔직히 다른 방향으로 공격하면 되는데 말이죠. 아마 이 말을 못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 그것조차도 태평양을 건너 미사일을 쏘는게 바람직 하다고 봐요?? 더 좋은 루트가 있는데? 그리고...한국에 배치한 사드는 한국군이 운영하는게 아니기 떄문에 항의를 하려면 미국에게 해야해요. 한국은 땅을 임차해 준 것이고, 한미 동맹에 따라 미국이 의사결정권이 있어요. 자치권이라는거 알죠? 그것보다 상위에 있는 것은 주권입니다. 한국은 미군부대 일정 면적에 미국의 주권을 부여한 것이에요. 그러니, 한국이 미군부대에 이걸해라 마라 라고 간섭하는 것은 내정간섭이 됩니다. 식민지가 아니라고요. 기껏해야 한국 토지의 0.0001% 정도를 떼 줄 뿐이라고요. 군사적으로 중국이 손해 보는게 아주 아주 약간 있을 뿐이고... 한국에게는 생존의 문제인 다층 방어에요. 이스라엘 보면, 다층 구성으로 미사일 요격하는 나라는 미국, 한국, 이스라엘 3개국 뿐입니다. 한국의 시스템은 이스라엘보다 더 견고해요. 북한의 군사력이 하마스와는 비교도 안되니깐요. 사드로 인해 중국이 뭘 어느만큼 손해본다는 것에 대해 중국인 스스로가 전혀 모르고, 그저 중국 언론에서 하는 말만 되풀이해요. 아니라고 말을 해도 안믿더라고요.
어려운 대화였을듯 하군요. 다소 가벼운 자세로 말하지 않으면, 자칫 분위기가 엄청 무거워질수도 있고, 바른말만 해도 안되고, 애매모호 합니다.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겠지만 잘 참았습니다. 저 역시 안근님과 정치적 생각은 다를수 있어도, 대단히 훌륭한 토론자로서의 모습을 봤습니다. 내가 아마 저자리에 있었다면 과연 안근님처럼 토론을 할 수 있었을지 생각해보면 "절대 그렇지 못했을거다". 라고 단언할 수 있겠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
몇천따리(죄송)일때 알고리즘으로 정독한 구독자입니다. 여행채널의 장점은 직접 경험하지 못한 현장감에 있기에, 소중하게 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대화의 내용에 자신을 이입시킨 댓글이 있네요~ 여행이란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를 경험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가까이서 보여주는 채널이라 응원하고 있습니다. 만수무강하세요~
중국이란 국가로 부터 전에는 경제적인 실리를 얻었으나 이제는 경쟁자니 한중 관계가 좋아질수가 있을려나? 미중 패권전쟁서 결과가 나기전까지 한국은 늘 중간에서 힘든 포지션인듯. 근대 사드문제를 엄청 민감하게 생각하네요 중국도 한국 타겟으로 레이더 다 설치해놓고 미사일까지 다 배치해놓고선 온갖 테클은 다걸면서
보수도 진보도 아니라고 하셨지만 말씀하시는 논조에 이미 진보라고 생각드네요. 사드 배치 문제를 둘러싼 한·중간 마찰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소국(小國)이 대국(大國)에 대항해서 되겠냐, 너희 정부가 사드 배치를 하면 단교 수준으로 엄청난 고통을 주겠다"고 중국의 입장을 표명했다. 사드로 부터 시작된 양국의 골을 볼 때 사드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인식과 중국인들의 인식을 그대로 동조 하고 넘어가심. 그 오해를 풀어 주려면 정확하게 사드는 공격용 미사일이 아닌 방어용 이란걸 알려주셨어야 합니다. 핵이 없는 남북한 대치 상황에서 중국은 꾸준히 북한을 지원하고 도왔죠. 대화를 하는 시기에도 어김없이 서해상 연평도 포격이나 침투용 땅굴이나 강릉무장공비 침투나 청와대를 겨냥한 김신조 무리들의 침투등 우리는 언제나 북한의 위협에 놓인 휴전상황임을 말했어야죠. 물론 안보관이 그정도 안되시기에 그랬겠지만. 아무튼 우리는 북핵 위협으로 부터 이스라엘과 같은 아이언돔 방어용 미사일을 더 늘려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미국을 견제 하기 위해 북한을 끌여들여 이민족의 분단을 끝내지 못하게 북한에게 인공호흡 해주는 중국이 이뻐 보일까요? 6.25 남침을 미국과 남한이 함께 먼저 공격한 것이라 믿고 항미원조 같은 중국 애국영화가 대박을 친 이유겠죠... 급격한 경제 성장속의 자신감이 삼성 폰을 쓰지 않아도 아쉬울것 없다는 말들엔 얼마전 삼성 기술을 또 유출해 갔다는 기사가 떠오를뿐.. 중국의 경제성장을 보고 자란 세대들이 중국 공산당을 의인화 해서 오빠라 부르며 공산당을 사랑한다는 중국 젊은 세대들이 많다고 하던데 사실이네요 . 그러면서도 하고 싶은 말을 자유럽게 못하며 공산당 눈치를 보는 꼬라지가 가히 안쓰럽습니다. 그런면에서 수박 겉 핥기 토론이였네요.
@@안근투어 안근님의 성향을 비판 할 생각은 전혀 없어요. 일본을 좋아하면 과거사 문제도 잊은 쪽바리 소리를 요즘에도 듣는 시대니까요. 영상에서 말씀 하신것처럼 중국을 좋아한다고 해서 미국을 싫어하지 않는 다는 말은 너무 마음에 와닿습니다. 저 또한 청와대에 인스타나 국힘 인스타에 홍범도 장군동상을 왜 옮기니 마니 하냐고 친일파 새기들이라 욕적는 사람이니까.. 일제침략시대가 불행 하지 않았을 수 도 있다고 말한 신원식 현 국방부장관을 매일 욕하고 다니는 사람이니까요.. 다만 팩트체크는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
그니까요 사드 배치에 대해서 '의견을 피력하지 않았다'='반대하지만 가만 있겠다'로 들리고요 애써 대댓글 달아 앞에분 비꼬시던데 저들 앞에서 자국 대통령 까는 거 보니 한국 좌파와 궤를 같이 하시는것 처럼 보이는데 고정댓글 4번은 달아 놓을 필요 있을까요? 지워버리시죠
토론의 결론은 중국은"말을 하면 안된다" 이 글 귀로 답이 나온것인데 저 여성분 상당히 반한 감정을 가지고 있고 자기내 통제된 상황에 대해서는 그냥 받아 드리는것이 참 한심하다 현재 외국인들이 신장이나 민감한 지역으로 못가는것에 대해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 만약에 통제의 이유를 알고 있으면서 침묵하는건 더 비겁한 사람들이죠.. 그리고 저 여성분 정말 자기가 보고 싶고 듣고 싶은것만 믿는 저런 사람들이 더 위험 하다는거지..
I hope that South Korea will soon gain autonomy instead of being a puppet state. Only then will it be able to engage in a real dialogue with neighboring countries.
@@taleheart S. Korean government in the international political landscape might be dependent upon other global powers but in the individual perspective, we are as free as any modern citizens could be. I hope that Chinese nationals will soon gain the freedom to voice their opinions without fear of it threatening their safety inside their own country. Only then will they be able to engage in a real dialogue with neighboring countries' citizens. Wake up.
수박먹방땜에 집중이 안돼🤣🤣🤣 이 토론에 참석한 B언니의 논리가 첨부터 맞을 수가 없는게 이런 간단한 대화도 조심해야 하고 죄다 모자이크를 해야 한다는 것.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개인의 자유가 억제당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음? ㅎㅎ 여튼 상당히 논란이 될 수 있는 민감한 내용을 영상으로 잘 풀어낸 안근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
좋은 영상입니다. 전 40대이지만 정치색을 띈다기 보다 다양한 시각을 느낄수 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한중이든 한일이든 사람이 나라 관계와 다 같을 순 없지요. 이해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자연스런 관계개선이 되겠지요. 유툽이 아닌 중국내에서 영상을 올릴수 없다는 점이 안타깝네요.
정말 쉽지않네요. 고생많으십니다. ㅎㅎ 다양성이라는게 참.. 무엇보다도 중국인들의 사고방식의 변화가 급변하고 있네요. 중화사상의 영향력이 젊은세대들에게 작용하고 있구.. 앞으로 걱정이 많아집니다. ㅎㅎ 중국인들이 정작 자신들의 나라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중 양국이 유언비어와 오해 없이 상호 제대로 알아 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서로에 대해 잘 이해한 이후에 캐미가 맞으면 막역한 친구로 지낼 수도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엔 普通朋友로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서로 미워하는 것은 가장 비극적이면서도 비생산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저는 우선 이 채널을 통해서 '진짜 중국'을 한국에 소개하고 싶습니다^^
주인장님.. 진짜 객관적이고 깨신 분이라 생각됩니다. 영샹 보는대도 울화가 치밀고 저들의 이야기에 반박하고 싶은 심정인데... 그래서 국제관계속에서 외교를 하는 것이 정말 어려윤 것인가봅니다. 진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잘 하시는듯합니다. 저라면 저 자리에서 민감한 우리나라의 이야기를 하는 저들과 대립했을것 같은데 차분히 잘 풀어나가신것 같아요.
시작 전 긴 설명과 전제 그리고 대화중 여러 번 등장하는 각종 전제들이 참 번거로우셨겠습니다. 대화라는 게 그 자체로도 아름답고 훌륭하지만 이렇듯 서로 먼 거리에서 출발해 온갖 감정과 각종 난관들을 인내하고 참아가며 적정 부분에서 타협하는 게 묘미인데 그게 참 말만큼 쉽지 않지요. ㅠㅠ 애 많이 쓰셨습니다. 찬반여부 동의여부와 관계없이 따봉 1천 개 날립니다. 여행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신 안근님께 언제 소주라도 한 잔 대접하고 십습니다. 별개로 중국 분들의 생각은 '의외로' '건강'하네요. 진솧한 대화의 힘 덕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진정한 외교관이셨네요 ^^^ 그리고 저는 안근님의 외교관에 1억% 동의합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한테 나오는 나라가 아니지요. 정치 따로 국민 따로 ~ 국민이 어리석어 돈 적게 받고 일하게 하고 외세가 사업하기 좋은 나라가 되어야 사는 나라, 이것이 중국의 매력이고 정부는 그것을 유지해야 하니 국민을 잘 길을 들여 놓아야 하는 나라의 현 상태인거지요!!
사드 이야기는 하지 않으시는 것이... 정치이야기도요. 저는 저를 신고한다는 중국인도 만난적이 있습니다. 지금의 중국 상황으로는 그냥 조용히 사는 것이 정답인 듯함. 특히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들일 수록 애국주의 경향이 더욱 심합니다. 근본적으로 대화를 할 수 없는 사회 환경이니 수가 없죠.
중국 여행, 중국어, 중국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한중 관계가 악화된 것에 대한 원인을 보통의 중국인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양국 관계가 악화될수록 제 크나큰 행복인 여행이 어려워지니까요. 저는 불편한 것이 있다고 생각되면 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 해결에 근본적인 접근을 시도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비록 그게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지 못 할 지언정 말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병 나요ㅋㅋㅋ그럼에도 제 안위까지 담보 잡힐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기에 대화 수준을 조절하면서 제가 신고를 당하거나 하는 상황까지 가는 것은 막으려 노력합니다^^ 이런 대화를 실질적으로 시도해 봄으로써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화를 할 수 없는' 사회라는 것도 몸소 느껴 보고 그런 경험들이 쌓여 살아있는 공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8:58 현명하십니다.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자리에서 그 들의 이야기를 반박하는 것도 위험성이 높은데 더욱 더 민감한 내용을 건드려서 안근님의 안위를 위협하는 일은 발생되면 안됩니다. 물론 동북공정과 베이징 올림픽에서 나온 한복의 자국 의상화는 꼭 논해야하는 주제이지만 그 곳에선 언급해서는 안되겠지요.
이대화를 보면 중국인들은 자신의 나라에대한 문제점은 말하지 못하고 무조건 한국의 문제점만 지적하고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과 대화를 해보면 특히나 국뽕이 심한것을 느낍니다 토론의 자세는 정직하고 진실해야 하는데 중국인들의 의식속에는 우리가 강국이라는 의식이 강하게 깔려있엇습니다 한마디로 한국을 동등하게 인정하지 않은 느낌이엇습니다 중국인을 비난해서 하는말이 아닙니다 중국인들이 세계를 한국포함 접하는 정보와 이해들이 편견된 정보들을 접해서라고 생각이 들엇습니다 개인들과 이런대화를 보면서 그들의 생각을 볼수있는 조은 기회가 된것같습니다
예전에 대학생때 식당 알바하면서 조선족 대학생 누나랑 같이 일한적있는데 그누나랑 가끔 할일없을때 중국 얘기하곤 했는데 그누나가말하기로 중국사람들 다 천안문사태에 대해 알지만 절대 말 못한다고 하더군요. 저분들도 자꾸 조심하자느니 신장에선 이런얘기 하지말라느니 하는거 보면 좀 안타깝긴하네요.
실제로 중국역사 중 현재 지배층인 한족이 지배층인 역사는 얼마 안되고 중국 통일도 그들이 오랑캐라 부르던 진나라의 힘으로 최초 통일되는등 한족은 자신들이 오랑케라 부르던 주변 민족들에 복속되어 피지배민으로써 동화되면서 살아왔죠 이는 한족 중심의 중화사상에 반하는거라 중국은 징기스칸까지 중국인으로 편입하려고 했었죠, 이는 지금도 주장하고 있고요 징기스칸이 지금 중국 내몽골 출신이니 중국인아닌가?등등 어떤 커뮤에는 그럼 중국을 침략했던 일본인도 중국인인가라고 자조하는글도 한번 보이던데... 실제로 중국은 중국에서 발견된 베이징원인(호모에렉투스)를 무려 동아시아인의 전체 기원을 삼고자 자국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유전자 검사까지 거쳤어요 결과는 그냥 호모사피엔스로 나와서 뭍혔죠.이것도 국제사회에서 미 진화인종으로 놀림감이 될뻔한 사건입니다. 중국인은 한족 중심의 중화사상과 실제 역사사이에서 모순으로 내면에 열등감 잠재되어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중국 굴기 프로젝트 및 자국민 대상 프로파간다를 시행하며 G2를 주장하며 미국과 패권다툼을 시작합니다. 중국은 대단해 중국은 최고야, 중국 주변국은 속국 및 중국의 위성국였다고 세뇌 교육을 받고 중뽕이 최대치로 쌓이지만 외부에서 겪은 실상은 반대죠 중국이 최고라고 배웠고 세계 중국을 경외한다고 프로파간다를 배웠는데 외부사정을 파악한 이후 중국인의 멘탈이 무너지며 감춰왔던 열등감이 발현되는것 같습니다. 여기에 중국은 자국비판을 감히 못하죠 불만은 외부세력으로 돌려야합니다. 이게 더 기폭제가 되는듯합니다 상기글 내용과 같이 한족은 현재도 열등감 극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시도에는 미래 패권국을 도모하기위해 한민족과 그 터전을 흡수하려는 중국의 의도가 가득하다고 판단됩니다. 중국인은 이렇게도 생각합니다. 닭의 몸통(중국) / 대만은 다리 /한국은 부리로써 일본은 쪼아먹는 먹이로 삼아 최소 지역 패권국으로써 강대해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ㅌrㅇI오rㄴ 너 ㅁ버워ㄴ
여자분의 쏘아대듯 퍼붓는 막무가내식 질문과 쪽팔리다는 답변만 짜깁기해서 한국인 참교육하는 애국녀 라는 타이틀 붙어 더우인에 며칠안에 올라올듯 하네요... 안근투어님 영상 의도는 이해되나, 결국 그들에게 토론 초반 문제 제기하신 비주류 미디어의 폐해의 좋은 소스 하나 제공하신듯 합니다.ㅠㅠ 그래도 보기 힘든 곳만 찾아 소개해주시는 중국여행 콘텐츠 잘 이어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그렇지요 중국인을 사용할땐 살살 달래고 구슬려야 하는 법 입니다. 거기에 술을 곁들이면 금상첨화지요 뭐 본인들 입장에서 해서는 안될 비밀까지도 싹다 튀어나오게 하는 것 이 술 입니다. 그가 나를 온전히 믿도록 턱밑을 살살 잘 긁어줘야 하는 것 도 경험에서 나오는 스킬입니다.
@@doreesg515북한은 주적이고 중국은 주적이 아니니까요. 우리가 중국이 핵무기를 만들든 인공위성을 쏘든 신경쓰던가요? 안쓰죠. 왜냐면 적이 아니고 같이 무역하고 교류를 하는 국가니까요. 북한은 우리를 최근까지도 연평도 도발이나, 각종 사이버태러로 공격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저도 안선생님처럼 중국과 국내 정세에대한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교에서는 교활 해야 한다는 한국의 입장은 문화적으로 성공한 지금에도 여전히 이런입장을 가져야하는데 앞으로 살아 갈 미래세대를 봐선.. 현재 정세는 참으로 답답하네요. 아무튼 빠른 경제개발 끝에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의 오해를 풀어 주려 하신점 대단하시다고 생각됩니다. 남은 여행 잘 마무리 하시고 계속 즐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교정책은 교활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이익을 가장 먼저 가장 크게 생각하면서 수립-집행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다른나라에게 장기적으로 예측이 가능하고 신뢰를 줄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서 여기 줄서고 저기 줄서는 외교방삭을 감히 정책이라고 부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실력과 상황 등을 깊게 생각해서 국제환경상 일시적인 불이익도 감수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갖고 있는지 대한민국의 모든 정치세력들은 생각해봐야 합니다.
정치적인 이슈가 얽힌 주제로 이야기한다는 게 엄청 부담이 되셨겠습니다. 상대방과 소통하기 위해서 이렇게 툭 터놓고 대화하는 게 참 어려운데, 안근투어만의 유연함과 개방성으로 의미 있는 영상이 만들어졌네요. 저는 댓글 하나 다는 것 뿐이지만, 선생님의 도전과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원래 역사는 주관적으로 해석하는것. 지구상에 침략 안 한 나라도 없고 침략 안 당해본적이 있는 나라도 없음. 다만 무지한 국민들은 자신들이 자신들 입장에서의 역사를 배운 지식만 가지고 살아가서 모를뿐. 한국,고구려,도 중국 침략했고 대부분의 한국 왕국들은 개인적 이득이나 대국들에 빌붇는 국민성 때문에 스스로 대국들의 종국이 되었던것일뿐. 피해자 코스프레는 그만하길.
굳이 그렇게 안해도 잘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발 맞추는 것이 국익에 매우 도움이 되긴 하죠. 그러나 러시아와 척을 지는 것도 안되니깐, 고심끝에 적당히 우크라이나도 지원하는거 잖아요. 솔직히 러시아와 척지려고 했다면, 300만발 수준으로 포탄 지원했다면, 우크라이나가 아마 모스크바까지 진격했을껄요?
영상속 역사적 오류 : 중국의 원나라 이후 침략 사례가 없다? 감정 없이 객관적 사실만 적시하면 근대 이후는 1.내몽골: 자유의지로 스스로 중국에 편입 되었고. 2.위그르는 러시아 점령 위험 당시 중국(국민당)에 반쯤 스스로 복속했다. 3.티벳은 완전 다르다. 중국은 한국전 당시 독립국 티벳은 티벳의 의지와 상관없이 침략 당했다. 한국전쟁(6.25) 때문에 세계에서 아무도 티벳에 신경 쓰지 않았다. 또한 한국전쟁에서 중국은 침략군 북한의 요청으로 1950년에 압록강을 건너 남한으로 침공 하였다. 또한 1978년 베트남이 캄보디아를 침략 하자 베트남을 침공 하였다. 명나라 이후 역사 순으로 단순 나열 합니다. 1.명나라: 베트남(1406년) , 유구(1407년) , 2.청나라(후금): 조선(한국) 정묘호란(1627년) 병자호란(1636년) ,티베트(1720), 준가르(1757년), 야크사(1776년), 몽골 (1755년)
@@taleheart 미안하다. 우리 한국은 아시아 최대의 역사서를 보유 하고 있어서 다 번역하는데도 100년이 더 걸린다. 그래서 모두 읽지를 못 한다. 그러나 중국은 진시 황때 분서갱유(焚書坑儒) 기원전 213년과 기원전 212년 과 문화대혁명(文化大革命) 1966년에 중국에는 모든 책을 태웠는데 옳바른 역사서가 있을까?
@@jhlee261 Yes, Korea has everything. But if you really have that many books you should read more in the first place. What I was trying to point out is that Park Toe-won(朴趾源1737-1805) recorded a meeting with the 6th Panchen in the Re He Diary in 1780, reflec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ibet and the Qing Dynasty. Other Korean envoys recorded similar events.
흐음...B분은 확실히 좀 그렇네요. 그리고 예전 연예인이 진짜 예뻐서 커뮤니티에서도 "1세대,2세대,3세대 여배우"로 화제가 됐는데 성형100%는...그때 오히려 여신급 유명 연예인들은 (치아 교정)자연 미인이고 일반 여자분들이 유행처럼 했는데 요즘은 연예인들이 워낙 다양해서 해도 한두군데 정도? 일반 여자분들 트렌드가 피부를 더 신경 써서 관리하죠. 남자분들은 전에 비해 미모에 관심이 많아져서 성형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이고 그리고 성형수술(횟수)강국이긴 한대 그게 좀... 일본,중국 관광객이 한국인도 요즘 1~3군데 하는걸 5~8군데하고 돌아가서 또 관광 오셔어 하고 그래요. 자기들이 한국 연예인 예쁘다고 한국와서 엄청 하면서 중일은 꼭 성형을 무슨 속이고 거짓 뭐 보이스피싱 마냥 죄 인것처럼 저급하게 취급 하더라고요. 그래서 자기네들도 많이 했으면서 밝히지 않고 안했다고 시치미 떼고 일본 연예계 성형만 쳐도 무수히 많은.... 한국은 여자가 하든 남자가 하든 "이쁘고 잘생겨졌네,좋네"하고 별 신경도 안쓰는데. 유독 딴나라 일반인들은 뭐 문제 있는것 마냥 남을 속이는 행위라고 하더라...
아주아주아주 즐겁게 잘보고있는 구독자입니다ㅎㅎ 다만 조금 아쉬운게 있어서요..ㅠ최근 국제정세가 조금은 달라졌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어요. 한국은 더이상 이쪽도 저쪽도 선택하지않는 모호한외교를 할수없습니다. 러.우전쟁 때문이죠. 중국은 일찍이 러시아와 손잡고 러우전쟁 이후의 국제질서를 구상합니다. 바로 70년이상 지속되어온 질서인 '세계화'를 끝내고 새로운 경제블록을 만들겠다는거에요. 러,중,동남아(일대일로), 인도, 중동산유국들까지 포함한 독자적인 경제블록을 노립니다. 실제로 중국과 인도, 중국과 사우디가 계속 정상회담을 하고 있어요. 그후 인도 사우디는 미국과의 관계가 조금 경색되고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당연히 미국은 급해지는거죠. 한미일영국및 유럽등을 뭉치게 만들필요가 있는겁니다. 이과정에서 늘 중,미 사이에서 모호한 입장, 즉 줄타기외교를 벌이던 한국의 확실한 입장표명을 요구하기시작한거죠. 한일관계정상화, 미국내 한국회사에 대한 반도체, 자동차규제도 이와관련된 일련의 압박입니다. 즉, 예전같은 모호한외교는 더이상 불가능하고 확실한 줄서기에 몰려있는 상황이라는거죠. 한국의 현실적인 선택지는 미국인것이 상식적이고 윤대통령이 아니라 누가 대통령이었더라도 같은 선택을 할수밖에 없는게 현재 국제정세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잘보고있어요^^
탁피디여행수다에서 이집트 에피소드랑 다른 여행 얘기하실 때부터 남다른 캐릭터이시고 썰 너무 재밌게 잘 푸신다는 거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중국 관련 장기(?) 살리셔서 여행 유튭 본격적으로 시작하신 줄 몰랐네요! 특히 이번 편은 정치 이념과 각자의 처지를 넘어서 곱씹어 볼만한 대화의 장을 잘 담아내신 거 같아 많은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더더 대박나시길 바라겠습니다.
토론이라는 것도 객관적인 정보를 알고있는 사람끼리 해야 의미있는 것이지 이미 자국 언론에 의해 필터링 된 정보만 믿고있는 중국인들과 몇시간을 토론해도 어떤 건설적인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저 중국분들이 말하는 것이 한국인들이 일본인에 대해 감정적으로 동요되어 말하는 것과 닮았다는 것에 흥미를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