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으로 돈 벌러 외국으로 나가거나 이민을 가거나 유학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았던 1970년대 입니다. 오랜만에 곡 한 곡 추천해 드릴께요. 얼마전 소정님께도 추천해 드렸습니다. 가수 전영록,전영록 작사.작곡 곡명 '어제' 입니다. 86 MBC 서울 국제 가요제 출전곡입니다. 요즘 소식이 궁금해지는 콩지님과 같이 한 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래전 제가 신청했던 신청곡을 불러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오래전 '불후의 명곡'에서 문주란님이 전설로 초대 되었는데, 자신이 제일 부르기 싫어하는 노래가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라고 했습니다. "가뜩이나 결혼도 못하고 있는데, 이런 노래를 부르니 누가 나를 좋아하겠냐?"고 했습니다. 부르기 싫은 노래가 히트를 하니 참 아이러닉 했겠지요. 소정님은 자신의 노래를 무대에서 모두 부르고 싶겠지요. 이제 며칠 후면 어버이 날인데 2년전 커버하셨던 '내 이름 아시죠?'를 어버이날에 듣고 싶은데,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어럽다면 안 부르셔도 됩니다. 오늘도 노래 잘 들었습니다. 올 하트 나왔습니다.